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21일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지 나흘 만에 공개석상에서 사과한 것이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계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앞서 15일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빵 소스를 배합하던 중 기계에 끼여 숨졌다.
이후 사고가 난 기계에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없었던 데다, 사고 직후 SPC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점 등이 알려지며 여론이 악화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허영인 SPC 회장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 총괄사장인 황재복 대표가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경영 강화 계획을 발표한다
다만 고용노동부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별도 질의응답을 하지는 않기로 했다.
앞서 15일 오전 6시 20분께 경기 평택시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빵...
사고 발생 이후 이튿날인 17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과문 발표 전날인 16일에는 허 회장이 사고 직원 빈소를 찾아 유족에게 사죄하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다음 날 공장이 가동됐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고된 노동에 시달린 피해자의 카톡 내용이 공개되면서 비판이...
이날 사과문을 통해 허영인 회장은 “당사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산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회사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국내에 ‘쉐이크쉑’을 들여온 인물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다. 공교롭게도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을 주도한 인물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으로 맞대결이 불가피해졌다.
◇한화 삼남 김동선 주도 ’파이브가이즈‘ 내년 상반기 국내 론칭
갤러리아는 최근...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의 장학금 지원 사업이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계열사 브랜드 매장 혹은 협력사에서 근무하거나 외부 복지기관에서 추천한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항상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제품 출시로 대표되는 기술 개발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고객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생존을 위해서 허 회장이 오랜 고민 끝에 내놓은 제품이 바로 ‘포켓몬 빵’이다.
허 회장의 야심작인 포켓몬 빵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올해 초 제품을 선보인...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프랑스 대통령이 글로벌 기업들을 초청해 11일(현지 시각) 개최한 '프랑스를 선택하세요'(Choose France) 행사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정부가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환영 만찬을 주재했다. 엘리자베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인 허 사장과 차남인 허 부사장은 각각 SPC삼립의 지분 16.31%와 11.91%를 들고 있다. 허 회장의 지분은 4.64%에 불과하지만, SPC삼립의 40.66%를 보유한 파리크라상의 지분 63.31%를 보유하고 있다. 허 사장과 허 부사장의 파리크라상 지분은 각각 20.33%, 12.82%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의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은 최근...
지난해 말에는 허영인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부사장이 합류했다.
‘포켓몬 챌린지’는 SPC그룹 브랜드 3사(배스킨라빈스, 던킨, SPC삼립)에서 판매 중인 포켓몬 제품을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 ‘해피페이’ 등 SPC그룹 자체 커머스 플랫폼 및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선사하는 통합 마케팅(IMC)...
SPC그룹은 연초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Business Unit)장을 파리크라상 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해외사업을 이끌도록 했다. 그동안 국내 성공 모델을 해외에 적용하는데 앞장서온 허 사장은 이번 인사로 글로벌 사업 전략 강화에 나선다.
삼양식품의 오너 3세 전병우 이사는 글로벌 이커머스 확대에 주력하는 신규 계열사 '아이엠애니'의 사내...
허영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품질 초격차 △기업문화 혁신 △프랜차이즈 ESG경영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R&D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허영인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 사장은 그동안 국내 성공 모델을 해외에 적용하는데 앞장서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사업 전략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했다.
허 사장은 미국,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파리바게뜨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2019년 3월 중국에 ‘SPC톈진공장’ 준공, 4월 싱가포르 주얼창이 입점 등 글로벌...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허영인 회장의 적극적인 품질경영과 R&D투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및 기초연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물공학회는 7000여 명에 이르는 바이오 기술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우리나라 생물공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평소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가져야 한다”며 품질경영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실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서울대 연구진과 공동 연구로 11년간 1만여 개의 토종 미생물을 분석해 우리 고유의 식품인 누룩과 김치에서 제빵에 적합한 효모와 유산균을 찾아냈다.
이들의 조합을 통해 제빵...
이번 협약은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군 감자 농가 및 제주도 구좌당근 농가 돕기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학교 급식과 해외 판로가 막히고 폭설∙한파까지 겹치며 피해를 입은 논산 농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