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매출 1위 ‘허셉틴’과 '맙테라'가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으로 약가가 인하되면서 매출도 큰 폭으로 줄었다. 바이오시밀러의 등장으로 건강보험재정 절감 효과도 가시화했다. 국내 개발 항암제 중 GC녹십자셀의 ‘이뮨셀엘씨’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2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로슈의 ‘아바스틴’이...
‘T-DM1’은 로슈의 유방암치료제 ‘캐싸일라’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을 이용한 항체-약물 복합체(ADC) 약물이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이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최근 활발한 개발단계가 진행 중이다.
스펙트럼은 포지오티닙의 연구 과정에서 유전자 엑손(exon) 20에 변이가 생긴 비소세포폐암 종양모델에...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유럽 관문을 통과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트룩시마’에 이어 유럽에 데뷔하는 3호 제품이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8개 제품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현지시간)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연간 약 8조 1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유럽의 시장 규모는 약 2조 4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쥬마의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이후 램시마와...
자가면역질환에서 항암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업계에서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유럽시장에서 허셉틴 시밀러와 휴미라 시밀러를 각각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우선 셀트리온은 올 1분기 내에 허셉틴(유방암치료제) 시밀러 허쥬마의 유럽 시장 출시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이며 2분기에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작년 3분기 1공장 100%, 2공장 50% 가동률로 영업이익률(OPM) 16.1%를 기록한 만큼, 차후 공장 정상 가동 시 높은 이익률 유지와 연평균 50% 이상 높은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또 “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가 지난해 11월 유럽 내 허가를 통해 가장 먼저 판매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작년 3분기 1공장 100%, 2공장 50% 가동률로 영업이익률(OPM) 16.1%를 기록한 만큼 차후 공장 정상 가동 시 높은 이익률 유지와 연평균 50%이상 높은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또 "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가 지난해 11월 유럽 내 허가를 통해 가장 먼저 판매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맙테라’의 첫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유럽 허가도 받았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도 유럽과 미국 진출을 예약한 상태다.
서 회장은 기존에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 장착을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단순한 모방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판매 본격화..트룩시마ㆍ허쥬마, 유럽 공략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시작으로 ‘트룩시마’(‘맙테라’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등 3종의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 2012년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타이틀을 달고 국내 발매된 램시마는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 허셉틴(유방암치료제) 시밀러가, 하반기에는 휴미라(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시밀러가 유럽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2개 시밀러 시장이 같은 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셉틴 시밀러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온트루잔트)와 셀트리온(허쥬마)이 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휴미라 시밀러 시장은 삼성을...
연간 7조 원 매출의 로슈의 유방암치료제 ‘허셉틴’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가 최근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허가승인 권고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허가승인 권고를 받으면 2~3개월 내 판매 허가승인이 이뤄지는 만큼 2018년 상반기에 론칭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역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인 ‘SB3’를 개발 중인...
이 연구원은 “퍼제타는 블록버스터 허셉틴과 다른 부위에 결합해 새로운 기전을 보인다”며 “허셉틴 단일 치료 대비 뛰어난 병용 투여 효과로 지나 2014년 유방암 표준요법으로 지정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앱클론이 개발 중인 유방암 항체치료제 ‘AC1010’는 퍼제타와 다른 부위에 결합한다”며 “허셉틴 병용 요법으로 기존 대비 우수한 효능을...
SB3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과 한국에서 이미 판매 허가 승인을 받은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다. 허셉틴은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의 항암 항체 치료제로 지난해 약 7조8000억 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한 전세계 판매 8위 바이오 의약품이다.
앞서 지난달 이 유방암 바이오시밀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의 국내 판매 파트너로 대웅제약을 낙점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삼페넷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한다.
지난달 국내 허가를 받은 삼페넷은 로슈의 항암제 ‘허셉틴’의...
셀트리온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허쥬마가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허셉틴의 모든 적응증에 대해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상 CHMP 심사 후 2~3개월 내로 허가가 나오는 점을 감안하면 늦어도 내년 3월까지 최종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허쥬마의 내년 매출액 추정치는 908억원...
셀트리온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는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CHMP)로부터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받고 내년 유럽 진출을 예약했다. 허쥬마는 지난 7월 FDA에도 허가 신청이 접수됐다.
셀트리온에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도 해외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허쥬마는 유방암과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연간 약 7조5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셀트리온의 허쥬마는 2014년 1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허가 받은 첫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10월 EMA에...
허쥬마는 유방암과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연간 약 7조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다. 셀트리온의 허쥬마는 2014년 1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최초로 허가 받았으며 지난해 10월 EMA에 허쥬마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트룩시마는 혈액암 치료제인 ‘리툭산’, 허쥬마는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실적은 우상향 중이다. 2014년 1670억 원이었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은 2015년 전년 대비 141% 증가한 4024억 원, 2016년에는 88.3% 늘어난 757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유럽 주요국의 특허가 만료되며 램시마의 유럽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