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괴한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하정우 연출의 이 작품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 등에 초청된 바 있다.
한편 하정우는 자신이 연출하며 직접 주연으로 출연하는 차기작 ‘허삼관 매혈기’를 올해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허삼관매혈기, 하정우 하지원
하정우 하지원 주연의 영화 '허삼관매혈기'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허삼관 매혈기의 투자배급사 NEW는 4일 “중국 작가 위화의 동명 소설을 한국적인 정서로 해석한 영화에서 하정우와 하지원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 하정우는 피를 팔아 가족의 생계를 꾸리는 가장인...
하정우 주연의 영화 ‘허삼관매혈기’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
중국이 낳은 세계적 작가 위화(余华)의 대표 소설 ‘허삼관매혈기’(제작 두타연, 배급 NEW)를 원작으로 하정우가 주연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허삼관매혈기’가 여주인공으로 하지원을 확정했다. 이어 성동일, 김성균, 정만식, 김영애, 김기천, 김병옥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만들어낸 NEW는 내년도 봉준호 감독 제작의 ‘해무’, ‘신세계’ 제작진의 ‘남자가 사랑할 때’, 하정우가 주연, 연출을 맡은 ‘허삼관 매혈기’ 등 매력적인 작품을 품고 있다. NEW 박준경 본부장은 “올해 관객층이 넓어졌기 때문에 영화계의 좋은 신호이다. 기회를 놓치지 않게 다양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준비 중이다”고...
출연 배우 최규환과 정경호 역시 입을 모아 “배우 입장을 잘 알고 배려했다”며 하정우를 치켜세운다. ‘롤러코스터’는 한류 스타가 비행기 안에서 난기류를 만나 겪은 우여곡절을 담은 코미디다. 하정우는 “2014년 4월부터 소설가 위화의 원작 ‘허삼관 매혈기’를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차기작 계획을 알려 감독으로서의 행보를 계속할 의사를 밝혔다.
하정우 감독은 차기 연출작에 관해 “소설가 위화의 원작 ‘허삼관 매혈기’를 준비 중이다. 내년 4월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계획을 내비쳤다.
17일 개봉될 하정우 연출의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려낸 고공비행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