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한때 품귀 현상을 보였던 허니버터칩과 비슷한 제품을 먼저 선보인 가루비(Calbee) 얘기다. 설상가상, 지난해 홋카이도 지역을 강타한 태풍의 영향으로 감자 수확량이 급감하자 가루비는 지난 10일 간판 제품인 감자칩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매출의 30%를 감자칩 판매에서 얻는 가루비로서는 중대한 결정이었다. 홋카이도산 감자는 4월 중순부터 5월...
대구 유명 베이커리인 ‘삼송빵집’과 부산 3대 어묵집인 ‘고래사’ 뿐아니라, 명동피자, 옐로우카페, 수제 허니버터칩, 쿠키슈홈런볼, 촉촉한 오예스케익 등 수제 디저트 상품을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해태로’와 이창수·강현구 셰프가 운영하는 즉석 떡볶이집 ‘복희야 사랑해’ 아울렛에서 접하기 힘든 MD를 전면에 배치했다.
인근 동대문 상권의...
이와 마찬가지로 업계는 지난해 허니버터칩에 이어 ‘녹차’ 관련 제품이 새 트렌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초코파이 말차라떼로 기존 오리지널, 바나나 제품과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며 “말차 맛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이 즐기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 누적 매출 2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황금 200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허니버터칩은 출시 2년이 지난 지금도 매월 70억~80억 원 수준이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00억 원 매출 돌파는 출시 27개월 만이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허니버터칩 매출은 소비자가격 기준 552억 원으로 전체 스낵시장에서...
해태제과가 연구소가 아닌 고객과의 소통으로 만든 ‘허니더블칩’을 출시해 허니버터칩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해테제과는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두꺼우면서 부드러운 1.8㎜의 생감자칩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허니더블칩은 연구소에서 개발해 시식 테스트를 거치는 기존 제품 개발의 순서를 따르지않고 해태로라는...
또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현지인들의 특성상 자바칩탐앤치노, 허니버터브레드, 초코버터브레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는 “지난해 필리핀 바콜로드시티에 문을 연 1호점 ‘TOM N TOMS PH’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필리핀 제2의 도시 세부에 진출하게 됐다”며 “세계 최고의 휴양도시 세부를 발판 삼아 전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해태제과 인수와 허니버터칩의 대성공으로 재상장의 꿈을 이룬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실적이 올 들어 기대치를 하회한 데다 허니버터칩 제2공장 효과가 미미해 장기적인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라운제과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치킨업계 허니버터칩’이라는 별명이 따라붙을 정도다. 이 기세가 하반기에도 계속된다면 국내 치킨 시장의 순위 변동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29일 굽네치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된 ‘굽네 볼케이노’가 출시 6개월 만에 판매액 550억 원을 돌파하며, 치킨업계 매운맛 치킨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김석우 나이스신평 연구원은 “지난해 허니버터칩 등 신제품 판매호조에 건과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매출이 전년대비 15% 증가했다”며 “중장기적으로 기존 건과 제품들의 매출 성장 추세가 이어지고, 신제품의 실적 기여가 상승하고 있는 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3년간 매입채무 결제조건이 정상화되고, 재고관리를 통해 운전자금부담이...
현재 요구르트젤리는 물량공급이 달려 점포당 물량 공급량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점주들의 증량 요구가 쇄도하고, 해외 바이어들까지 수출상담이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생산설비 확대를 검토해야 할 정도이다. 이에 롯데제과는 롯데요구르트젤리가 또 하나의 허니버터칩에 비유되는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왜 우리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바나나맛 우유 210kcal
“칼로리를 가장 빠르게 섭취하는 방법”
햄버거 버거킹 와퍼 619kcal
“빵+고기… 무슨 말이 더 필요해”
새우깡 435kcal
“손이 가요~ 손이 가~ 인정 ㅠㅠ”
허니버터칩 345kcal
“못 구해서 못 먹을 때가 좋았어”
성인 하루 권장 칼로리 계산은 (키-100)X0.9X활동량*
*활동량 적은 사람 25
규칙적인...
"허니버터칩이 인기라는데 소주와 함께 서비스하고 싶네요""아, 참고로 우리는 '봉지째' 서비스합니다!"2014년 재치있는 ‘땅콩회항’ 디스발언으로 유명한 에어아시아* 회장 토니 페르난데스*말레이시아 저비용항공사
CEO답지 않은(?) 소탈함과 기발함을 자랑하는 페르난데스 회장.이번에는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하며 이색적인 조건을...
해태제과는 최근 히트작 ‘허니버터칩’을 비롯한 허니시리즈 생산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문막2공장을 준공하면서 허니버터칩의 생산량은 일일 1만5000상자에서 3만상자로 2배 늘어난다. 회사 측은 공급부족으로 연매출 1000억원 수준에 머무르던 매출이 연간 1800억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태제과의 실적은 크라운제과의 연결재무제표에...
이후 2014년 내놓은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자 증시로 복귀했다.
해태제과는 지난해 798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대비 15%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68억원으로 전년보다 4배 급증했다. 올해 신제품 타코야키볼초기 생산물량 60만개가 모두 팔리는 등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사조동아원은...
상장의 원동력을 확보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허니버터칩 열풍’이다. 지난해 개발ㆍ판매한 ‘허니버터칩’이 시장의 호응을 얻으면서 매출액 7884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상장준비도 탄력을 받았다.
해태제과가 상장 첫날 크게 주목받은 것은 투자자들이 동종업종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인식했기 때문으로...
실패를 거듭할수록 성장의 발판이 될 혁신적인 제품의 탄생에 대한 그의 염원은 간절했고, 결국 사위 신 사장이 들고나온 ‘허니버터칩’이 원동력이 됐다. 허니버터칩은 기존에 없던 감자칩 맛으로 단숨에 스낵 시장 1위로 떠올랐다.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해태제과의 지난해 영업이익(471억원)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당기순이익(170억원)은 4배로 커졌다....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이 제2공장 증설에 따라 또 한번의 화려한 비상을 준비 중이다. 18개월 연속 최대생산량인 월 75억원이 전량 판매되고 있는 허니버터칩의 생산물량이 2배로 늘어난다. 품귀현상에도 생산물량이 부족해 1000억원 고지를 돌파하지 못했던 한계를 단숨에 해결하며 제과업계 사상 최고매출 도전에 나선 것.
해태제과는 10일 일본 가루비와 공동으로...
해태제과는 지난 2014년 허니버터칩을 개발ㆍ판매한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7983억원, 당기순이익 169억원의 실적을 기록한 시장점유율 기준 3위의 종합 제과업체다. 매출 구성은 제과부문 67.6%, 빙과부문 19.4%, 식품류 및 기타 13.0% 등으로 이뤄졌다.
현재 상장예정주식주 1920만9740주 중 최대주주(크라운제과) 및 특수관계자가 소유하고 있는 보통주...
해태제과식품은 1945년 창업한 옛 해태제과의 제과사업 부문이 2001년 분리된 기업이다. 크라운제과가 2005년 경영권을 인수해 자회사가 됐다.
옛 해태제과는 1972년 5월 코스피시장에 상장했지만 유동성 위기로 2001년 11월 상장폐지됐다. 해태제과식품은 지난해 허니버터칩이 큰 인기를 끌면서 실적이 개선돼 14년 만에 증시에 복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