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 8000만달러), 우리은행(미화 6000달러) 등 국내 금융기관을 참여시킴으로써 한전의 해외사업에 국내기업의 동반진출 의지를 실현했다.
한전은 이미 중국내에서 최대의 외국 풍력사업자(42만㎾)로 부상한바 있으며, 지난해 허난성에 무척발전소(11만2000㎾)를 준공하고 운영중이며, 이번 대형사업의 수주 성공으로 중국내 굴지의 외국 발전회사로 부상하게 됐다.
한국전력은 지난 27일 중국 허난성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리청위 성장 등 하남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다탕집단공사 및 초작시 정부와 함께 100만kW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 및 운영하는 투자협의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 2004년말 1단계 구리산 발전사업권(60만kW급 2기)을 이미 수주하였으며 금년 상반기 중 사업비준을 받아...
산업자원부는 26일 중국 우이(吳儀) 부총리가 '한-중 투자협력위원회' 참석을 위해 허난성(河南省) 정저우(鄭州)를 방문한 김영주 산자부 장관을 만나 "외국기업 정책 변경과 관련해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외자기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관련 산자부는 "우 부총리의 언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