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인업으로는 테이블세터진에 이용규와 정근우가 들어갔고, 3번 타순으로는 김현수가 자리했다. 4번 타순에 이대호, 5번 타순에 박병호가 배치됐고 하위 타순은 손아섭-허경민-강민호-김재호로 구성됐다.
2회말 현재 일본이 1:0으로 한국을 리드하고 있다. 프리미어12는 이날 한일전을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21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다.
6번 타자는 손아섭이 이름을 올렸고, 하위타선은 허경민-강민호-김재호 순으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일본 킬러' 김광현이 나서며, 일본 선발투수로는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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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은 2회 박병호, 황재균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고 2사 후 허경민의 내야 안타로 만루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 이용규가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0-2로 끌려가던 한국은 6회초 1점 만회했다. 2사 2루에서 허경민이 상대 구원 투수 호세 가르시아의 2구째를 공략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터트렸다. 그사이 2루에 있던...
이어 두 번째 타자 만들레이를 내야땅볼로 처리하는 듯 했지만, 허경민이 공을 더듬으며 출루를 허용했다.
주자를 1루에 내보낸 조상우는 마르티네즈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이어 에르난데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4회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전광판에 표시된 조상우의 최고 구속은 시속 148km였다.
조상우의 활약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슈퍼시리즈...
이번 한국시리즈 MVP는 두산베어스 정수빈이었다. 정수빈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쐐기 홈런을 터트려 일찌감치 승부의 분수령을 만ㄷ르었다.
정수빈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타율 0.571(14타수 8안타)에 1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두산베어스 정수빈은 기자단 투표에서 66표중 41표를 받아 허경민(13표), 더스틴 니퍼트(10표), 노경은(2표) 등 동료를 제쳤다.
김현수의 1루 선상 강습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며 1루 베이스를 직접 밟는 모습까지는 완벽했지만 이후 홈을 파고들던 3루주자 정수빈을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악송구를 범해 결국 2루에 있던 허경민에게까지 실점을 내주고 만 것.
이날 두산 마운드에서는 노경은이 3회부터 5회까지 연속 삼자범퇴로 막는 등 호투를 이어가 재역전하는 데 디딤돌을 놓았다.
김현수의 1루 선상 강습타구를 잡아냈지만 이후 홈을 파고들던 3루주자 정수빈을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악송구를 범해 결국 2루에 있던 허경민에게까지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구자욱은 다음 공격에서 곧바로 스스로의 부진을 만회했다. 1-2로 따라붙은 2회초 2사 2, 3루에서 두산 선발 이현호의 4구째 슬라이더를 통타, 우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두산은 5회에도 선두타자 정수빈이 2루타를 치고 허경민이 몸에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민병헌의 보내기번트로 다시 1사 2,3루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고의4구로 출루, 1사 만루 상황이 만들어졌고, 양의지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내며 점수를 3-1로 벌렸다.
두산은 6회말 삼성 2루수 나바로의 송구 실책으로 두점을 더 보태며 5-1로 쐐기를 박았다.
이...
흔들린 심창민은 정수빈에게 또 다시 볼넷을 내줬으나 허경민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해내며 더블 플레이로 이닝을 마감하는 듯 했다. 그러나 타구를 잡은 나바로가 2루 베이스를 밟은 뒤 1루로 던진 공이 악송구가 됐고 공이 빠진 사이 오재일과 김재호가 홈을 밟았다.
삼성은 나바로의 실책으로 2점을 헌납, 4점차 리드를 허용하며 패배했다.
앞서 정수빈은 26일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번트를 시도하다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결국 김태형 감독은 27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정수빈을 제외한 채 타선을 구성했다. 당시 정수빈 대신 허경민(3루수)가 1번 타자로 나섰고, 박건우(우익수)가 2번 타자로 배치됐다.
그러나 이날 정수빈이 지명타자로 타선에 복귀함에 따라 두산의 타순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1, 2번에는 정수빈(중견수)과 허경민(3루수)을 두고, 3∼5번 중심타선에 민병헌(우익수)ㆍ김현수(좌익수)ㆍ양의지(포수)를 차례로 내세웠다. 이어 홍성흔(지명타자)ㆍ오재원(2루수)ㆍ오재일(1루수)ㆍ김재호(유격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두산은 1, 2차전과 4차전에서도 이 선발 라인업으로 NC와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두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맞선...
이에 맞서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정수빈(중견수), 허경민(3루수), 민병헌(우익수), 김현수(1루수), 오재원(2루수), 최주환(지명타자), 박건우(좌익수), 김재호(유격수), 최재훈(포수)을 내보냈다. 유희관이 선발 투수로 나섰다.
NC는 1회초부터 점수를 뽑아내며 대량 득점을 예고했다. 나성범의 뜬공에 박민우가 선취점을 올렸다. 두산은 2회말 박민우의 악송구를 틈타...
이후 두산의 선두타자 정수빈(25)을 에릭 테임즈가 호수비로 잡아내고, 허경민(25)을 스튜어트가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NC의 포스트시즌 홈경기 첫 승리까지 아웃 1개를 남겨둔 상황, 스튜어트는 민병헌(28)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불펜진을 준비시켜 놓으면서도 스튜어트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 마운드에 올라갔던 최일언(54)...
이어 8회초 김현수의 2루 땅볼에 허경민이 홈을 밟아 1점 추가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9-5로 앞선 넥센의 승리가 확정되는 듯 했다.
그러나 9회초 두산은 승부를 뒤집었다. 허경민이 교체된 투수 조상우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오재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만루 찬스에서 터진 김현수의 우전 안타에 2점을 더한 두산은 양의지마저 좌중간을 꿰뚫는...
두산은 공수 교대 후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김재호를 허경민이 좌전안타로 불러들여 다시 1점 앞섰지만, 넥센은 3회초 박동원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재동점이 됐다.
두산은 5회말 바뀐 투수 김하성을 상대로 2안타와 볼넷 1개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넥센 벤치는 곧바로 손승락을 투입했으나 오재원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쳐 두산이 3-2로 앞서 나갔다....
1-1로 비기던 8회초 두산은 2사 후 허경민의 중전안타와 박건우의 볼넷으로 1,2루를 만들었다. 타석에 들어선 민병헌이 윤길현의 4구를 받아쳐 유격수 좌측으로 날렸다. 이 틈을 타 2루 주자 허경민이 3루를 지나 홈으로 쇄도했다. 심판합의판정까지 가는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지만, 허경민의 득점이 인정됐다.
이로써 77승64패를 기록한 두산은 넥센과 공동...
301 6홈런) 27타점 출루율 0.396 장타율 0.546을 기록했다. 올해 기량이 향상해 4번 타자 3루수로 꾸준히 출전했다. 로메로는 2012시즌 더블A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두산은 잭 루츠의 빈자리를 허경민(25)과 최주환(27)이 채워왔다. 그러나 외국인 타자의 부재는 타선에 부담이 됐다. 로메로의 합류로 두산의 타선과 수비에 힘이 실리게 됐다.
양의지, 허경민, 텐바이텐, 1300K, 바보사랑, 후추통, 제니하우스, CF감독 다리, 캘리그라피 이용선 작가 등 200여명과 함께 힘을 모아 연탄 100만장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HAPPY Together 연탄 100만장 기부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HAPPY Together’ 폰케이스 한 개 구매 시 구매자의 이름으로 연탄 10장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수상하긴 했지만, 팀 성적이 좋지 못했고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 2015년에는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해서 팀의 성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현택은 3000만원 인상된 1억1000만원에 재계약하며 첫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이 밖에 최주환, 허경민 등과도 2015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