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수앱지스에 따르면 미국 소재 항암제 개발 기업과 항암 신약 ‘ISU104’(성분명 바레세타맙)에 대해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00만달러이며, 개발·허가·판매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 금액을 포함해 최대 8550만달러까지 수령 가능하다. 이는 매출액 대비 계약금은 7.66%, 계약금액 총액은 218.28%다.
이어 손 교수는 “지난달 엔허투의 HER2 저발현 전이성 유방암 적응증이 국내 허가되면서 기존에 HER2 음성으로 분류돼 치료에 한계가 있었던 HER2 저발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가 생기게 됐다”라며 “국내 HER2 발현 전이성 유방암 치료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리셀과 파견업체 모두 외국인 고용을 위한 특례고용허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아리셀 모회사인 에스코넥의 박순관 대표가 “불법파견은 없었다”고 밝혔음에도 ‘위장도급’, ‘외국인 불법고용’ 의혹이 나오고 있다.
한편, 아리셀 화재사고는 화학공장 사업장 화재사고 중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사고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하반기 촉진지구 지정 및 건축인‧허가를 완료하고, 2029년까지 2만실 공급을 목표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앞으로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용도지역 상향,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지씨셀은 이번 The Liver Week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유일하게 시판허가된 면역항암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의 인지도를 쌓을 계획이다. 또한 간세포암 수술 또는 RFA(radiofrequency ablation) 치료 후 보조요법과 관련된 임상결과 등에 기반해, 글로벌 KOL(key opinion leader) 및 간질환 전문가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이뮨셀엘씨주는...
이번에 허가 받은 실크로™에 PS 핸드피스가 장착됐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PS 핸드피스 사용 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모품(TIP) 매출도 대규모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실크로의 사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었으며,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웰트는 작년 4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슬립큐’의 처방을 이달 12일 시작했다. 회사는 올해 임시등재를 전망하며, 한독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사업화 파트너인 한독은 지난 시리즈B에 이어 이번 시리즈C 투자에도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웰트는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진출을...
3대 진단비라 불리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외에도 △중증치매 산정특례 진단비 △전이암ㆍ특정암 진단비 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 △항암방사선ㆍ약물 치료비 등도 건강보험 수준으로 가입이 된다.
상해ㆍ질병 1~5종 수술비, 암 진단 후 암 특정치료비, 종합병원 암 특정치료지원금 등을 탑재해 보장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입원, 수술 담보는 물론...
허가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일본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640억 엔(56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일본에서 정식 인허가 문턱을 넘은 해외 제품이 2개뿐이라 메디톡스가 허가를 받는다면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을 것이란 평가다.
국내 기업이 일본 의약품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보수적인 시장임에도...
이에 따라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은 AI 암 진단 솔루션의 국내외 허가를 잇달아 받으면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피부암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SW) ‘캐노피엠디 SCAI’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피부암 의심 환자의 피부 병변을 촬영, 피부암 여부를 감별하는 의료 AI...
피부암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날 '캐노피엠디 SCAI'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피부암 의심 환자의 병변을 촬영해 피부암 여부를 감별하는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보완요청서류가 약효나 안전성 문제가 아닌, 허가 받지 않은 생물의약품(캄렐리주맙)의 경우 통상 한 차례 보완과정을 거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2시 51분 현재 HLB는 전일 대비 6400원(9.70%) 상승한 7만24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달 17일 보완요청서류(CRL) 수령 사실이...
앞서 HLB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이 거절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락했다.
승인 기대감을 모으던 지난달 초에는 주가가 10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승인 거절 소식에 지난달 17일과 20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HLB 주가는 4만 원대에 머무르기도 했으나, 최근 외국인이 저가매수에...
규제자유특구제도는 규제로 추진이 어려운 혁신·전략산업에 대해 실증특례·임시허가 등을 지원해 규제를 정비하는 것으로, 규제혁신을 통해 신산업 및 신기술을 육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에 도입됐다.
2020년 8월에 지정된 제3차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19 계기 감염병 대응력 제고 분야, 미래 환경변화 적응과 관련된 의료·비대면 산업 분야, 수소...
한편, 세명전기는 미래 전력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초고압직류송전기(HVDC) 송전선로 금구류 개발을 완료하고 허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세명전기가 개발한 500kV HVDC 송전선로 금구류는 한전이 추진하는 국가 핵심 전력인프라 프로젝트인 서울-수도권에서 동해안 230km 송전사업 규격이다. 500kV급 HVAC는 현재 상용화된 전력 송전선로 중 가장 높은 전압이다.
비보존제약은 지난해 임상 3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회사에 따르면 연내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오피란제린이 마약성 진통제로부터 야기되는 각종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신약(First in class)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두현 비보존 그룹 회장은 “마약성 진통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피부암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라이프시맨틱스는 전일 대비 29.99%(488원) 오른 211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라이프시맨틱스는 ‘캐노피엠디 SCAI’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피부암 의심...
라이프시맨틱스가 피부암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SW) ‘캐노피엠디 SCAI’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캐노피엠디 SCAI(모델명: SCP-AI-01)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피부암 의심 환자의 피부 병변을 촬영해 피부암 여부를 감별하는 의료 AI 솔루션이다. 이미지를 활용해 피부암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는 국내 첫 사례다. 앞서 진행된...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 개발명: CT-P39)’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 옴리클로의 품목허가를 신청,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적응증에 대한...
바이오콘이 개발한 리라글루티드 성분의 비만치료제는 올해 3월 영국에서 처음 허가됐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독은 리라글루티드의 두 번째 특허가 만료되는 내년 11월 이후 국내에 허가 준비를 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점은 다른 국내외 제약사들과 달리 직접 개발이 아닌 도입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한독 관계자는 “당뇨에 강점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