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방송통신위원회, 국민안전처, 금융위원회 등 12개 부처는 '보통' 등급을 받았다.
또 통일부, 국방부와 공정위, 권익위 등 등 4개 부처의 경우 최하위 등급인 '미흡'으로 분류됐다. 이들 부처는 법령 재개정 등 연초 설정한 성과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각종...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차관과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앞서 이 실장을 단장으로 이들 차관급 인사로 중심으로 범정부 합동대책반 꾸렸다.
정부 관계자는 “대책반은 기업 지원을 전담하고 피해지원센터를 마련해 기업에서 추가로 원하는 지원책을 건의하면 시행을 적극...
9일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9급 공무원의 기본급(봉급)은 1호봉이 134만6400원이고, 3호봉이 147만6500원이다. 여성 신입은 대체로 9급 1호봉, 병역을 마친 남성 신입은 9급 3호봉이다.
그러나 신입 9급 공무원의 실제 월급은 급식비, 정근수당, 가족수당 등 각종 수당이 붙어 130만∼140만원보다 많다.
각종 수당을 합치면 9급 1~3호봉의 세전 월급은, 작년...
통계청은 이달부터 행정자치부와 지역 통계발전 TF를 구성하고, 지자체 통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통계청의 전문 인력을 지자체에 파견 또는 인사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유 청장은 “GRDP 통계도 생산과 분배 측면을 모두 봐야 그 지역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며 “생산 계정의 경우 작성 기간을 기존 8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해 시의성을 높이고, 분배계정 추계...
행정자치부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2016년 업무보고에서 다음 달부터 통계청과 지역 통계 발전 기획단(TF)을 구성해 국가통계와 지역통계 표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 업무계획이 타 부처 업무보고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지역 통계는 국가통계보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필요한 수요자...
우태희 산업부 2차관과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은 내부 승진한 경우다. 이번 인사를 두고 금융위의 불만이 크다는 말이 나온다. 금융위는 내부승진을 원했기 때문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 때도 기재부의 파워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최경환 전 부총리가 마지막으로 챙겨주고 갔다는 게 내부 분위기다"고 말했다.
그는 2011~2013년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지낸후에는 안전행정부(행정자치부)로 돌아와 창조정부조직실장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인사조직 전문가로서 행자부의 주요 정책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로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성렬 신임 행자부 차관 프로필
△1958년 경상북도 포항생 △경북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정책학석사 △제27회...
또 행정자치부 차관에 김석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이 내정됐다. 신임 김 차관은 행자부 주요 보직을 거쳐 주요 정책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내정했다. 우 차관보는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산업기술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산업통상 전문가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산업부흥에...
가산점 배제 대상은 기존 전·현직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장관급 정무 공무원에서 교육감, 재선 이상 지방의원, 인사청문회 대상 정무직 공무원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은 장관급 정무직 공무원에 해당돼 가산점은 없으나 100% 국민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안대희 전 대법관도...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정무직 장관으로서 정치신인에서 배제됐다.
앞서 새누리당은 정치 신인에게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청년·여성·장애인 신인에게는 20%까지 가산점을 주기로 지난 8일 의원총회에서 추인한 바 있다. 전·현직 여성 의원들은 모두 10% 가산점을 받는다.
송하진 지사는 전북에서 공무원 생활을 오래했고 행정자치부 지분권지원단장을 거쳐 36~37대 전주시장, 34대 전남도지사를 지냈다. 송 지사는 특이하게 행정학 박사학위를 갖고 있고 한국행정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우기종 부지사는 정통 경제관료로 통계청장까지 지냈고 2014년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간 케이스다.
금융권에서는 이원태 수협은행장, 최규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