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국정원의 선관위 해킹 의혹 등을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을 향해 "보안 전문가에 의하면 (선관위가) 삭제한 파일은 쉘 스크립트, CGI, JSP 파일들이라고 한다"며 "이들의 역할은 시스템의 취약점을...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됨과 동시에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 평가결과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나 화재·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 강화 종합훈련으로 연 1회 실시한다.
9호선은 올해...
같은 날 열린 행안위 종합감사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유족을 만나 사과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사흘 앞둔 이날 이 장관은 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대통령을 모시고 유족분을 찾아 사과할 용의가 있냐”는 질문에 “그럴 의사가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10일 열렸던 행안위 국감에서 “(유족들에게) 아무리...
25일 행정안전부와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5분께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이인면 달산리)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한 뒤 "흔들림을 느꼈다"는 등의 유감 신고가 총 387건 접수됐다.
시·도별로는 지진이 발생한 충남이 240건으로 가장 많았다. 대전 103건, 세종 27건, 전북 12건, 충북 4건, 경기 1건 등이다.
신고자들은...
25일 행정안전부는 이날 밤 9시46분께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한 것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진 위기경보인 '경계' 단계도 함께 발령됐다. 지진 위기경보는 상황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지진 발생 후 119에는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다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출연기관 최초로 행정안전부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에 두 과제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성숙도 가운데 최고 단계로, 클라우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실행하는 것이다.
이번 전환을 통해 경과원은 임직원의 디지털화된 업무 문화, 도민 중심의 온라인...
25일 감사원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국 행정안전1과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에 돌입했다. 자료 수집은 본격적인 실지 감사(현장조사)에 착수하기에 앞서 실시하는 예비 조사 단계다. 이태원 참사 발생 1년 만에 자료 수집을 통해 관련 감사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 감사원은 자료 수집을 통해 감사의 구체적인 범위와 대상을...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모든 코레일 열차 승차권을 KB스타뱅킹에서 예매할 수 있는 '기차예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열차 시간표 조회 △기차 예매 △간편 결제 △승차권 조회 업무가 가능해졌다. 연말까지 SRT승차권 예매서비스를...
전북도 대상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는 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한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형석 민주당 의원은 "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78% 삭감이 보복성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김관영 전북지사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도지사의 무능, 무책임을 정부의...
기술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 ‘2023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에서 중소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데이터기반행정 정착과 범정부 데이터분석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디어 △직접분석 △우수사례 3개 분야에 총 103개 팀이 응모해 지난해 대비 3배...
행정안전부가 장애인을 포함하는 안전취약계층의 재난 및 각종 사고 피해에 관한 통계를 수집하고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소방청 발간 화재통계연감 등에서는 일부 장애 유형만 포함하고 있어 장애인에 대한 통계가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은 “올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약을 맺고 100명의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특히 이번에 선정된 양평원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 부처 통합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됐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하고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다.
장명선 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환경 조성에 선도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펑원은...
문체부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행정안전부와 특사경 직제개편에 대해 협의를 했지만, 인력 충원은 하지 못했다”며 “12월초 국제공조·국내범죄 수사팀에 1명씩 충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디지털포렌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 내에 '저작권 범죄분석실'을 신설했다. 최신 디지털포렌식 소프트웨어와...
에코스틸아스콘은 작년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증받았고,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방한단이 SG를 직접 방문해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에 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박창호 SG 대표이사는 “에코스틸아스콘 조달청 제품 등록은 SG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우리나라도 독일, 일본과 같은 선진적인...
가을철 축제로 인파 운집에 대한 대비한 안전강화 대책도 논의했다. 당정은 핼러윈 축제에 대비해 이태원·홍대·명동, 대구 동성로 등 주요 지점에 행정안전부 국장급을 현장에 파견해 신속히 현장 대응하도록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자체 주관 타 행사에 대해서도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한 ‘인파사고예방단’을 가동해 인파관리와 구조·구급을 책임지고 수행토록...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핼러윈데이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이 본부장은 서울시 익선동 한옥거리와 성수동 카페거리를 방문해 인파 관리 현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19일 핼러윈 대비 인파관리대책 점검회의에 이어 현장 추진...
앞서 정당 현수막 정비와 관련해 인천시가 5월 처음으로 조례를 개정했고, 이에 행정안전부가 조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지난 9월 대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최근 송파구가 '혐오·비방·모욕 문구의 정당 현수막 금지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정당현수막의 비방 문구 등으로 인한 미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의 효율적 이용과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된 공공데이터법은 올해 제정 10주년을 맞는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10주년 기념식을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 우수기관을...
이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관련한 권한쟁의심판에선 개정법이 법무장관과 검사들의 권한을 침해했다는 소수 의견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손을 들어줬다"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사건의 주심을 맡았을 때도 이 장관의 사전 예방조치, 사후 재난대응, 사후 발언 모두 문제가 없다며 이 장관을 편들었다"고 강조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