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갑의 경우도 문재인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친명’ 민주당 김승원 의원에 대항해 당의 영입 인재인 김 전 청장을 내세웠다.
인천에서는 원희룡(인천계양을)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단수공천을 받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원 전 장관은 단수공천 발표 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정치와 계양의 발전을 가로막는...
서울 중랑을엔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서울 도봉갑에는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단독 지원했고요. 박성훈 전 국정기획비서관(부산진구갑) 등 핵심 참모들도 대체로 험지보다는 여권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반면 지지세가 미약한 호남 28개 지역구(광주 8, 전북 10, 전남 10)에는 신청자가 21명에 불과합니다. 평균 경쟁률은 0.75대 1로, 이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는 총 17명의 대통령실 출신 인사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 권오현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은 서초을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출사표를 던졌고,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4선 안규백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동대문구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이승환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황 전 청장과 순차 의사 전달을 통해 본건 범행에 가담했다는 강한 의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지를 남겨뒀다.
그러면서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2명은 관련 제보가 있어 수사팀 관계자의 인사발령 사실을 확인한 정도에 그쳤다고 진술하고 있어 그것만으로는 이 전 비서관과 백 전 비서관이 공범에 이를 정도로 하명수사에 관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천대엽(60‧사법연수원 21기) 제27대 법원행정처장은 15일 취임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천 신임 처장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취임사를 하기에 앞서 11일 별세한 강상욱(47‧연수원 33기) 서울고법 판사를 비롯해 숙환으로 숨진 법원 행정관을 각각 언급하며 애도를 표했다.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부장판사)에 속한 고(故) 강 고법판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서울 성동갑), 김기흥 전 부대변인(인천 연수구을) 등이 있다.
한편, 대부분의 장·차관 및 대통령실 출신 출마자들이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포진한 '보수 우세' 지역에 몰려 향후 공천 과정에서 갈등이 존재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실·장관 출신 인사들의 양지 출마에 대해 "모두가 양지를 원한다....
최 대표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부터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승진해 박 전 대통령 임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도 공석인 법무부 장관과 국가안보실장 인사 검증 등 업무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이번 주 사임할 것으로 보인다. 주진우 비서관은 부산 수영구...
LIG넥스원은 신 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한 연말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사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사장직을 수행하며, 내년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오를 예정이다.
신 사장은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2007년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실 행정관, 2010년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 2013년...
광고, 인사장, 사진, 녹음․녹화물, 인쇄물, 벽보 등을 배부·상영·게시하는 행위 등을 할 수 없다.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자 전날인 11일부터 전국에서 출마 선언이 쏟아졌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김 전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부산 서구·동구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 신임 정무수석에 대해서는 "과거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경기도지사 정무특보 등을 역임했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줄곧 국정상황실장 소임을 다해왔다"며 "국정 현안에 대한 통찰력, 정무 감각에 바탕해 대(對)국회 관계를 원만하게 조율하며, 여야 협치를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황 신임...
정책실장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에너지사업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제1차관을 거쳤다.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지냈다.
당시 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며 사퇴한 뒤 이마트·SKC 사외이사를 맡다 2021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영삼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대중...
여권 관계자는 “요즘 의원회관에 인사를 다니는 행정관들이 늘고 있다”며 “명함을 돌리면서 자기소개를 하고 가는데, 총선을 염두에 둔 준비로 보인다”고 말했다.
혁신위 ‘용퇴론’ 압박도 난제다. 혁신위는 30일 당 지도부·중진·친윤계 인사들의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공식 혁신안으로 지정해 내달 4일 최고위원회의에 정식 보고할 전망이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덕룡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이사장,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봉조 민주동지회장, 이석현 민추협 공동회장, 김무성·한광옥 전 의원 등 상도동계(YS)·동교동계(DJ)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 이사장의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도 모습을 보였다.
김덕룡 이사장은 양당 지도부를 향해 “(YS는) 정치인의 삶이 어때야 하는...
조 전 장관을 응원하는 독자들 중에는 “차기 대통령이 돼셔야 한다” 등의 말을 건네는 이도 있었고, 이에 조 전 장관은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시냐”고 답했다.
이날 행사는 더전주포럼이 주최한 행사로 해당 단체는 조 전 장관의 최측근인 황현선 전 선임행정관이 대표를 맡고 있다. 조 전 장관은 바로 다음날인 10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간다.
군(軍) 출신 인사가 시민사회 및 종교계 소통 역할을 맡는 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차기 홍보수석에는 이도운 현 대변인의 승진이 유력하다. '대통령의 입'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는 평가가 대통령실 내부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기 정무수석에는 한오섭 현 국정상황실장이 후보군에 올랐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한 경험이...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는 비서관·행정관급 인사들은 잇따라 대통령실에서 떠나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가 마무리되는 12월 초순까지 약 20여 명이 순차적으로 자리를 정리하고 나갈 것으로 보인다.
5일 대통령실 상황을 종합하면, 최근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비서관·행정관급 직원들이 나가면서 빈 자리가 생기고 있다. 대통령실은 비서관·행정관급 인사를...
윤 대통령은 19일 "나부터 어려운 국민들의 민생 현장을 더 파고들겠다"며 "용산의 비서실장부터 수석, 비서관 그리고 행정관까지 모든 참모도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국민들의 민생 현장에 파고들어 살아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라"고 참모진에게 지시했다.
민생 정책을 위한 여당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18일 국민의힘...
대통령실이 자체 수요 조사를 통해 확인한 행정관급 출마 희망자만 30명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동석 전 행정관이 충북 충주, 이승환 전 행정관이 서울 중랑을에 각각 출사표를 던졌으며, 최지우 전 행정관도 충북 제천·단양에 출마할 뜻을 품고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행정관도 부산 서구·동구 출마를 목표로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