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 지사는 "국정감사는 국가가 위임한 사항 등이 적정하게 집행되는지 감사하는 것이지 도지사의 개인적 사항을 조사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런 여야 간 언쟁은 인재근 행안위원장이 겨우 사태를 수습하고 나서야 끝났고, 국감을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행안위 주질의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 밖에 민주당은 △정성호(기획재정위원장) △노웅래(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민병두(정무위원장) △안민석(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안규백(국방위원장) △인재근(행안위원장) △전혜숙(여가위원장) 의원 등이 각각 상임위를 이끌게 됐다.
자유한국당 몫인 법제사법위원장으로는 여상규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또 자유한국당은 김학용(환경노동위원장)...
또 예비비를 지방재정 보전에 사용하는 것은 예비비 목적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태환 행안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 후 기자들에게 “소급시기 등 법안의 핵심 내용은 모두 합의했으니 법안 처리 시기는 크게 문제될 것 없다”며 “다음 법안심의는 12월 초지만 여야간 합의가 이뤄지는대로 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기 행안위원장은 개정안을 법사위에서 의결했음에도 본회의에 성정할 경우 제안설명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현역 국회의원과 관련된 법 개정이 필요하다면 19대 국회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통합당 추천 몫인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은 지난 본회의 때 안건에서 제외됐다. 한나라당에서 조 후보자의 이념적 성향을...
행정안전위는 지난 4일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등이 발의한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심의, 대안을 만들어 전체회의로 넘기고, 이어 안경률 행안위원장이 전체회의에서 개정안을 상정해 10분 만에 의결했다. 여야 지도부는 금주 중 정자법 개정안을 법사위에 이어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자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면 이른바 ‘청목회...
행안위원장은 안경률 의원과 이인기 의원이 순서대로 맡기로 했다. 국토위원장은 송광호 장광근 의원이 각각 1년씩 맡기로 했다. 외통위원장은 원희룡 의원이 먼저 맡고 후임자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예결위원장은 이주영 의원, 윤리위원장은 정갑윤 의원이 맡고 1년 뒤 서로 자리를 바꾸기로 했다.
행안위원장은 안경률 의원이 먼저 한 뒤 이인기 의원이 다음 1년을 맡기로 했으며, 국토해양위원장도 송광호 의원이 먼저 1년을 하고 장광근 의원이 다음 1년의 임기를 맡는다.
외통위원장은 원희룡 의원이 첫 1년의 임기를 먼저 맡기로 했으며, 다음 1년을 담당할 후임자는 추후 결정된다.
또 후반기국회 첫 1년의 예결위원장은 이주영, 윤리위원장은 정갑윤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