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축가는 공공건축의 기본 방향과 원칙ㆍ기준 등을 제시하는 총괄건축가와 함께 설계공모 심사와 기획, 설계ㆍ시공 등의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ㆍ자문하는 공공건축가로 구성된다.
김인철 대표는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서울건축포럼의 의장을 맡고 있다. 한국건축가협회상(2007, 2008), 한국건축문화대상(2007)...
청년주택(행복주택/완주삼봉 S1BL) 등 총 7개 부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그동안 추진된 설계 공모들은 일반적으로 기존 택지지구 내 대규모 주택 블록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주택사업의 종류와 규모를 다양화해 대형 건축사무소 외에도 소형 아뜰리에‧신진건축가 등 다양한 설계 주체의 참여를 도모했다.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주최)는 3...
지상현 별마당 도서관장은 “과거부터 문화와 예술을 통한 메세나 활동은 기업이 고객들로부터 받는 사랑에 보답하는 소명으로 여겨져 왔다”며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행복을 교감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풍요로운 삶을 주고자 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별마당 도서관은 다양한 강연과, 주말마다 진행되는 클래식...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 부산국제건축문화제와 함께 부산지역의 노후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의 개보수를 위한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HOPE with HUG’는 부산의 저소득 노후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을 개보수 하는 프로젝트이다. 부산건축가협회 소속 건축가들이 설계 재능을 기부하고...
전체 건축시장은 10%의 건축가 시장과 90%의 평범한 건축물 시장으로 형성된다.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 몇 개나 되는지 거리를 10분만 걸어봐도 알 수 있다. 거의 모든 건축가는 10% 시장에서 경쟁한다. 그 시장 안에 있을 때는 그게 시장의 전부인 것처럼 보이지만 밖에는 훨씬 큰 시장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시장이 이 도시의 대부분을 이룬다. 우리는 그 90%에서...
두 분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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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규선 30년간 다닌 은행에서 퇴직 후, 시골에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딸 바보’.
딸 이슬기 삼성맨을 그만두고, 놀이·공연·강연을 기획하는 액션건축가로 활동하는 ‘추억 부자’.
어떤 시대 사조나 천채적 건축가들이 건축의 흐름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통설이다. 그러나 구마 겐고는 거대한 재해와 같은 비극이 끝나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건축의 흐름이 크게 요동치게 된다고 설명한다. 다시 말하면 재난과 같은 비극이야말로 건축의 흐름을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재해를 만나거나 비극을 당하면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설계공모 대상지는 정부세종청사지역과 인접해 입지여건이 우수한 1-4생활권 내 단독주택용지 B1블록(필지형, 1만7000㎡)및 B4ㆍB5블록(블록형, 2만7000㎡)이며, 오는 10월 중순까지 도시․건축설계공모를 마치고 연내 설계공모 결과를 반영한 조건부 공급을 착수할 예정이다.
설계공모는 1,2단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국내 건축가 및 건축사사무소...
LH는 이번 상업업무용지에 국내 최초로 토지매수인이 건축설계 시 LH에서 선정한 블록건축가의 자문결과를 반영하는 BA(Block Architect)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LH가 상업업무용지의 건축디자인 향상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건축심의·허가와 별도로 도입·운영하는 것이다.
행복도시는 지난 2012년말부터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건설만 있지, 건축은 없었던 서울에 서울도시100년선언, 발주제도 개혁, 공공건축가 제도의 도입을 통하여 서울의 미래 100년의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2년여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렇게 많은 변화,
거대한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행정의 패러다임을 뿌리부터 변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대를 통해,
시민과 불통하는 행정이 시민의 삶을...
박 시장은 “서울의 모든 건축은 시민 전체가 공유하는 자산이며 건축으로 이루어진 도시환경은 후손들의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유산이다”며 “건축물 자체만으로도 도시와 시대 정신이 담기고 나아가 관광 상품이 되는 유럽의 도시건물들처럼 서울의 정체성이 담긴 건축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첫마을'은 행복도시의 첫 번째 공동주택 주거단지로서 국내최초로 여성 친화적인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 여성건축가 및 교수, 주부모니터단 등 각계각층의 자문을 받아 준비해 왔다.
기본 개발 컨셉으로는 ▲여성편의적 마을 ▲매력적이고 안전한 마을 ▲쾌적한 자연의 풍요로움이 있는 마을 ▲관리비가 절감될 수 있는 경제적 마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