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유럽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고, 환경 규제도 선진화돼 ESS 잠재 수요가 큰 시장"이라며 "인터배터리 유럽을 통해 유럽 및 글로벌 ESS 시장을 선도할 핵심 전략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해 공개한 '삼성 배터리 박스(SBB)'보다 용량과 안전성을 강화한 SBB 1.5를 처음...
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자,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아이오닉 5 N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 핵심 경쟁력 소개탄소 중립ㆍ친환경 미래사회 비전 공유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초일류 미래기업의 도약을 위한 그룹 경쟁력 확보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였다.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WSD)가 개최한 ‘글로벌...
이번 제10회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SDV의 산업 동향·시장 전망 및 발전 전략에 대해서 폭넓게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월간 모빌리티 이슈 브리핑 △미래 자동차산업과 SDV 기술동향(곽수진 한자연 빅데이터·SW기술부문장) △SDV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정두경 LG전자 상무) △ SDV 선도기업...
이외에도 콩 발효 기술을 해외 현지 시장에 재해석한 ‘요리에센스 연두’의 판매량도 가파르게 증가 중이라고 한다.
샘표 관계자는 “요리에센스 연두의 경우 건강, 친환경, 동물복지 등의 세계적인 트랜드와 맞물려 100% 콩을 발효한 순 식물성이면서 고기와 같은 깊은 맛을 낸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라며 “미국과 스페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K칩스법은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 투자에 높은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게 핵심이다.
고 위원장은 “세제를 비롯해 중소·중견기업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연구개발(R&D) 비용을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도 논의됐다”고 전했다.
정부 측 관계자도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날 현안 보고를 진행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AI...
이에 과기정통부는 작년 12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고도화 전략’을 발표하며, CCU 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당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CCU 메가 프로젝트’는 △연구개발 주체(출연연, 대학 등)는 물론, △이산화탄소 발생원이 존재하는 수요기업 △CCU 제품 활용 기업 △감축량 평가·검증 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컨소시엄...
산학 공동연구,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기업협력센터 브랜드화 등에도 30개교를 선발해 시 경제·산업전략과 연계한다.
현재 양재와 홍릉 중심의 AI·바이오산업지도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AI·바이오산업 분야 혁신대학들로 구성된 컨소시엄 2곳을 선정해 500억 원을 투자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대학 간 시너지를 통해 AI·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이는 정부가 4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에 우주·항공, 수소, 방산 분야를 신규 포함해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 금속 △기초화학 △바이오 등 7개 분야 150대 기술에서 우주․항공, 방산, 수소 등 3개 분야 신설해 200대 기술로 확대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국내 최고의 소부장 기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이미 이 같은 내용의 조특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민주당도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지속적 투자 여건 조성에 공감해 K칩스법 연장을 공약한 만큼 처리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주당은 투자 증대 효과와 세수 확보 여력을 먼저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법안 처리가 불발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
정부가 블록체인 산업 진흥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200억 원 규모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블록체인 기술·산업을 활성화하며 디지털 권리장전의 핵심 원칙 중 하나인 ‘국민 모두가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24 블록체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블록체인 지원사업은...
올해는 8월 말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들이 전하는 재무회계, 인사관리ㆍ리더십, B2B(기업 간 거래) 마케팅, 전략경영, 기술경영, 코칭, 밸류에이션, 혁신론, 경제학 등의 경영학 수업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반도체, 이차전지 등 협업과 직결되는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3월부터 5월까지 포항, 광양, 군산 등 지역 사업장의 연구원 및 엔지니어와...
현대건설 관계자는 "핵심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 고부가가치 해외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며 "대형원전을 포함한 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시설 등 원자력 전반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보적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비경쟁·고부가가치 해외 수주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탄소중립 품질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 표준화 포럼‘과 탄소중립 관련 표준화 전략, 국제표준 정보, 표준화 진행 사항을 제공하는 탄소중립 표준화 플랫폼(https://net-zero-std.kr/)도 운영한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 시대에 품질경영은 우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가치이자 중요 수단...
특히 역동경제 로드맵에는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의 '출구 전략'이 핵심 과제로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내달 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매년 12월 말∼1월 초, 6월 말∼7월 초 두 차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해 경제 진단과 전망, 한 해 또는 남은 하반기 간 추진할 과제들을 제시한다.
올해 하반기...
한국과 우즈벡의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현황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허철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광물자원연구본부장은 “한국과 우즈벡은 광물자원 공동탐사를 2005년부터 수행해 왔다”며 “지질자원연구원이 보유한 스마트드론탐사기술과 친환경적 선광제련기술을 우즈벡 핵심광물 부존지역에 적용하고 기술을 현지화 한다면, 양국이 상생할 수 있으며 한국의...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 '지질분야 협력 MOU', '광물생산 플랜트 기술개발 실증고도화 MOU' 등 3건의 계약 체결을 알리며 "리튬, 몰리브덴, 희토류 등 공동 지질 조사에서 탐사, 개발, 정련, 제련에 이르기까지 공급망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김 차장은 또 "양국이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에서 공동...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 고속철 차량 수출과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등에 합의하는 등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를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쿡사로이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양측은 핵심광물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핵심광물 공급망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을 평가하였다.
한국측은 지역난방 시스템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및 현대화 과정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우즈베키스탄측은 이러한 과정에 한국의 유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여건을 제공할...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며 “텅스텐, 몰리브덴과 같은 광물을 대상으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을 체결하고, 경제성이 확인되는 경우 우리 기업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