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는 독일의 풍력발전 회사인 wpd사와 계약을 맺고 2020년까지 대만의 원린현 앞바다에 해상풍력 단지 66㎸급 해저케이블 170㎞를 공급한다.
LS전선은 우리나라에 비해 통신 속도가 느린 유럽에도 진출해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기존 전력 케이블 중심의 영국 판매법인과 별도로 통신 케이블 중심의 판매법인을 프랑스에 설립한 것이다.
프랑스 법인은 작년...
1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 화웨이테크놀로지를 차세대 이동통신망에서 배제하기 위해 노력하자 화웨이는 세계 모든 인터넷 데이터를 전송하는 해저 케이블 네트워크 점령에 나서고 있다.
화웨이는 해저 네트워크 자회사 화웨이마린네트웍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화웨이마린네트웍스는 브라질과 카메룬을 잇는 약 6035km...
KT서브마린은 미국 해저 네트워크 건설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 ‘서브콤’이 발주한 ‘주피터 프로젝트’에서 90억 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설치 공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피터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허보사 비치와 일본 도쿄도 마루야마, 필리핀 가마리네스 다엣 지역 등을 연결하는 해저 네트워크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KT서브마린은 SubCom, LLC와 90억 원 규모의 Jupiter 해저케이블 건설공사(MARINE INSTALLATION CONTRACT For Jupiter Undersea Fiber Optic Cable Network)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2.2%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11월 28일 까지다.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브라질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LS전선은 브라질 전력망 운영 회사인 ISA CTEEP와 계약을 맺고, 브라질 남부 휴양지 산타카타리나 섬에 초고압 해저 케이블과 지중 케이블 약 100km를 공급한다.
ISA CTEEP는 브라질 전체 송전의 25%, 남동부의 60%를 책임지고 있다.
계약을 체결한 배경에 대해 LS전선 측은 “미국 최초...
5G 스카이십이 촬영한 영상과 비행 정보는 부산에 구축된 KT의 3.5GHz 5G 네트워크와 한국과 스페인을 잇는 육상과 해저케이블을 포함한 약 2만km의 국제 회선을 통해 바르셀로나로 실시간 전달된다.
5G 스카이십 존 내에 5G 스카이십 조종석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바르셀로나에서 부산에 위치한 스카이십의 카메라를 원격으로 조종해볼...
5G 스카이십이 촬영한 영상과 비행 정보는 부산에 구축된 KT의 3.5GHz 5G 네트워크와 한국과 스페인을 잇는 육상과 해저케이블을 포함한 약 2만km의 국제 회선을 통해 바르셀로나로 실시간 전달된다.
5G 스카이십 존 내에 5G 스카이십 조종석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바르셀로나에서 부산에 위치한 스카이십의 카메라를 원격으로...
LS전선은 초고압·해저·초전도 케이블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활발한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2200만 달러(약 250억 원)를 투자, 미얀마 틸라와 경제특구에 6000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했다.
LS산전은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대만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유럽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수주를 따내고 있다.
LS전선은 7일 독일 풍력발전 업체인 wpd와 계약을 맺고 대만에서 진행될 해상풍력단지 건설 공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까지 대만 서부 원린현 앞바다에 들어설 해상풍력단지에 공급되는 LS전선...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대만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LS전선은 독일 풍력발전 회사인 wpd와 계약을 맺고, 2020년까지 대만 서부 윈린현 앞바다 해상풍력단지에 66kV(킬로볼트)급 해저케이블 170km를 공급한다.
대만은 원전 가동을 중단하고 재생 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 한동안 가동률이 저조했던 해저케이블의 생산능력 증설 계획도 긍정적인 성장을 점치게 하고 있다. 동제련 부문은 TRC 마진 하락을 고려해 원가 절감을 위한 스마트 공장 추진에 속도를 낸다. 황산 등 부산물의 개선되고 있는 수익성은 긍정적이다.
LS의 엠트론 부문은 주력인 트랙터의 수익성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
김 연구원은 “(LS는) 수요가 양호한...
36%↑
△정상이엘에스, 주당 430원 현금배당 계획
△웨이브일렉트로, 자사주 958주 처분 결정
△티엘아이, 최대주주변경 수반하는 주식담보 제공 계약 해제
△엑시콘, TSV 수리구조 결정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KT서브마린, 76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건설공사 계약 체결
△더블유에프엠, 11억원 규모 산화물계 음극재 공급계약
△경남제약, 김주선...
KT서브마린은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Huawei)의 자회사인 화웨이 마린 네트웍스(Huawei Marine Networks)와 76억 원 규모의 Megacable&IGW 해저케이블 건설공사를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3% 규모다. 공급지역은 멕시코와 페루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28까지다.
LS전선은 HVDC 케이블, 해저 케이블, 무선전력 기술을, LS산전은 마이크로그리드, ESS, 산업자동화 시스템을, LS엠트론의 현지맞춤 트랙터 기술 등을 선보이며, LS가 가진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친환경 농업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술 역량과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구 회장은 스마트 첨단장비관 내 LS 전시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 등을 만나 격려한 후 현지...
황창규 회장은 이날 이집트 최대 통신사인 TE의 아흐메드 엘 베헤리 CEO(최고경영자)와 만나 기가 와이어 사업현황을 설명한 후 5G, 스마트시티, 해저케이블 등 네트워크 분야에서 협력을 제안했다.
황 회장은 "KT의 우수한 혁신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에즈 운하에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되고 이집트의 ICT 경쟁력이 향상되면 KT의 글로벌 위상 또한...
LS전선은 2009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전문 사업장을 준공하면서 동해시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임직원 중심의 지역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동해 사업장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정 나눔회’의 지역 독거노인 후원, 재래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은 "동해시와 함께해온 지난...
최근 800억 배럴의 해저 유전을 발견, 국가 차원의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바레인, 카타르, 쿠웨이트 등을 중심으로 초고압 해저와 지중 케이블을 공급하며 중동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2년과 2017년에는 카타르에서 각각 5000억 원과 2200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해저, 초고압 케이블 수출 계약을 따냈다.
대한전선은 송전급 해저케이블과 HVDC, 친환경 케이블 등 초고압 분야에 대한 R&D와 설비 투자를 확대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하기로 했다. 5G시대에 발맞춰 수요가 많은 광통신 제품과 산업용 특수선을 전략 제품으로 정하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도 담았다. 남북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북한의 전력망, 통신망 등 인프라...
이달 초엔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해저 케이블 수출 계약을 맺었다. LS산전은 유럽, 북미에서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자열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전략 수립 비중보다는 운영의 민첩성과 서비스 차별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LS도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서비스를 접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