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1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대통령 해외 순방서 수행원들 예산 사적 사용’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심 의원 주장에 대해 논평을 통해 “아이들 손버릇이 나쁘면 부모가 회초리를 들어서 따끔하게 혼내는 법이다”며 “그런데 도리어 자식 편을 들며 역정을 낸다면 그 난감함은 표현할...
이날 평양 방문을 위해 이용된 공군 1호기는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이용되며 일명 '코드원'으로 통한다. '코드원'은 공항 관제탑에서 대통령이 탄 비행기를 부르는 콜사인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용하는 공군 1호기는 기종이 보잉 747-400 기종으로, 2010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이용됐으며,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대한항공과 1421억 원을 들여 5년간...
둘째 날 만찬과 관련해 임 실장은 “문 대통령이 해외 순방 시에 현지 주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을 늘 가시곤 하는데 그런 부탁을 북측에 해뒀다”며 “어떤 식당이 될지는 모르지만 평양시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에서 가급적 만찬을 하게 될 것이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임 실장은 “20일 마지막 날은 따로 오찬이 예정돼 있지 않고 오전에 서울로 향하게 돼 있다”...
해외 순방 시 11~14명이었던 춘추관(기자실) 수행 인원도 이번엔 3명만 배정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그만큼 방북 티오(TO, 정원)가 적어 경쟁이 치열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회의장단을 비롯해 야당 대표 등 6명이 방북 동행 요청 거부로 티오가 늘었다고 속으로 웃는 사람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은 이번 방북에 대표단...
엘살바도르와의 단교는 차이 총통이 미국을 경유한 중남미 순방을 마치려는 시점에 나왔다. 차이 총통은 전날 “대만은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런 압박은 해외로 나가려는 대만의 결단을 촉진시키기만 할 뿐”이라고 역설했다. 2016년 차이 총통이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엘살바도르를 포함한 5개국이 단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에 매번 동행한 것은 물론 여야 고위 관계자들과 꾸준하게 소통하며 정부와 국회의 재계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기업 경영환경 개선에 노력…규제 개혁 위해 발 벗고 나서=박 회장은 올해 취임사에서 “새 시대에 맞게 법과 제도를 바꿈으로써 더 많은 창의와 도전을 뒷받침해야 할 대단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36차 아세안 해상교통 실무그룹 회의(MTWG)에 참석해 아세안 국가들과 항만개발 협력, 해외 협력사업 추진 등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ASEAN 10개 회원국 및 한ㆍ중ㆍ일 3국...
또 시민사회 비서관실에 있는 사회혁신, 제도개선을 각각 사회참여, 사회조정, 제도개선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정책기획을 정책조정으로 바꿨다.
이밖에 청와대는 대통령 해외순방 시 해외각지 동포들의 의견청취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외교정책비서관 산하에 있는 재외동포 정책 전담하는 재외동포 담당관을 신설해 선임행정관급에게 맡길 예정이다.
수도 베이징은 58시간이나 지속된 폭우로 20년 만의 최대 물난리를 겪기도 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을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잇따른 홍수와 태풍으로 피해가 커지자 해외순방 중 이례적으로 재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순방을 계기로 13일 아침 현지 진출기업과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외 진출에 성공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한국인이 설립한 동남아 유통 채널을 활용한 한국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동남아 진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정부에 바라는 점을 가감...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 청년들이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거점인 싱가포르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1500명이 넘는 한국 청년들이 지난 3년간 싱가포르에서 일자리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문 대통령은 “오전에 리센룽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미래지향적으로 한 단계 더 높여나가기로 합의했다”며 “지난해 아세안 순방에...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민경제 성장의 중요성을 고려해 마련되었다. 소상공인들이 주로 종사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적극 지원하는 차원에서다. 이미 몇몇 프랜차이즈 중소기업들은 맛・디자인・품질 등 경쟁력 있는 사업아이템을 바탕으로 포화된 국내시장에서 눈을 돌려 해외 진출에 도전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5년...
헬스케어 분야는 국내 관련 산업이 활성화하기 전에 해외 진출부터 성공했다. KT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을 계기로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과 러시아 철도청 산하 모스크바 거점병원(모스크바 제1 병원)에 KT가 개발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헬스케어 플랫폼에는 의료법상 규제로 아직 도입되지 못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도 포함돼...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 이례적으로 독립수사단을 구성하도록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런 가운데 송 장관은 올해 3월 관련 사안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이후 군 검찰을 통해 수사하라는 청와대의 수사요청을 받고도 무시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송 장관도 조사대상에 포함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K-글로벌@은 ICT 유망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수출상담회,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된 ICT 복합 해외진출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을 계기로 인도시장의 판로 확보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ICT 기업 해외진출 전문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와 인도 창업지원기관이...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한-인도 스타트업 포럼’을 열었다.
11일 중진공은 인도 중소기업공사(NSIC)를 방문해 한-인도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하고 “구매력 평가기준 글로벌 3대 경제 대국인 인도는 현 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로 평가되며,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중소벤처기업간 무역거래...
이번 인도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친기업 행보를 보여 싱가포르 순방에서 이 같은 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하반기에는 재벌 갑질 개혁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되 적극적인 친기업 정책을 펼쳐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는 정책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번 인도 순방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9일 삼성그룹 행사 첫 참석과...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동행한 가운데 중기부가 인도 뉴델리에 ‘한-인도 기술교류센터’를 개소했다.
10일 중기부는 서남아시아 시장 진출과 현지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통한 무역·투자를 활성화하고자 한-인도 기술교류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3월 중기부와 인도 중소기업부는 인도 뉴델리에서 제1차...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순방에 맞춰 중소기업중앙회는 인도 뉴델리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도 중소기업상공회의소와 양국 중소기업들의 상호발전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중앙회는 2013년 인도 중소기업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당시 맺었던 MOU를 갱신하는 의미다....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소속으로는 박 회장과 더불어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 정규봉 이사장,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황현배 이사장 등 총 10개 협동조합 대표가 동행한다. 이들은 싱가포르 순방 전 3박 4일 동안 인도 순방에도 동행한다. 인도 순방 경제사절단 선정 주관기관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이며 싱가포르 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