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조5396억 원…전년 대비 18%↑영업익 3753억 원…전년 대비 35%↑매출·영업익 모두 사상 최대 “방산 사업이 실적 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K9 자주포의 폴란드 수출과 국내 방산 사업의 호조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4월 한화방산까지 합병해 방산 사업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국제약품은 이번 레바미피드 성분의 점안제 출시로 의료진 및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마련됐다”면서 “특히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독일이 개발한 전차인 만큼 운용국이 해외로 이전하려면 독일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도 독일과 포르투갈 등이 최신 A6 버전 레오파르트2를 우크라이나에 공여할 것을 결정했으나 독일의 허락을 받지 못했던 실정이었다. 타국에 수출한 레오파드2 전차의 재수출조차 허용하지 않겠다는 게 독일의 입장인 것이다.
이는 러시아의 보복과...
주사제 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지난해 미국 의약품 유통기업 맥케슨과 국소마취제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주사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해외 유통기업과 파트너십 구축, 추가 품목 승인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해외 시장의 수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대규모 론칭 쇼케이스와 함께 선보인 ‘리팟(reepot)’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완료를 받았고 연내 유럽 CE 인증도 예상하고 있어 사상 최대의 수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루다 관계자는 “‘IMCAS 2023’ 참가는 이루다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과 해외 전시회 참석을 통해 신규...
보령은 유럽 내 의약 선진국으로 꼽히는 독일의 허가기관을 통해 GMP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세계적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은 물론 해외 전반 대상으로 항암제 수출 및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9년 준공된 보령 예산캠퍼스 내 세포독성 항암 주사제 생산시설은 연간 최소 600만 바이알(Vial)을...
일동제약은 독일연방 의약품·의료기기 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IDG16177’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취득, 현재 독일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또한, 상용화 및 기술 수출에 유리한 요건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호주 등의 국가에서 해당 물질과 관련한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며, 유럽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대한...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위원회로부터 포스코케미칼이 보유 중이며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니켈 함량 80% 초과(하이니켈) 양극재 설계·제조·공정 기술 수출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 기술은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핵심기술로, 해외 공장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산업통산자원부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하이니켈 양극재 국가핵심기술 수출 승인북미ㆍ중국 등 해외 사업 진출 발판 마련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국가핵심기술을 해외 생산기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6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스코케미칼이 보유한 국가핵심기술인 니켈 함량 80% 초과(하이니켈) 양극재 설계·제조·공정 기술의 수출을...
빠르게 약효가 나타나고 6개월간 장기복용시에도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케이캡은 해외에는 총 35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중국에 이어 최근 필리핀에서도 출시됐다. 그밖에 몽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허가 승인됐고, 허가 심사 중이거나 준비 중인 국가는 멕시코 등 27개국이다. 현지 개발 중인 국가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3개국이다.
P-CAB 계열의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지난해에만 1252억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해외에는 총 35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중국에 이어 최근 필리핀에서도 출시됐다. 몽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허가 승인됐고, 허가 심사 중이거나 준비 중인 국가는 멕시코 등 27개국, 현지 개발 중인 국가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3개국이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은 “이번 금속 저장용기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으로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향후 영구처분용기 개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국내외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 시장을 적극 공략해 원전 산업 생태계 강화와 해외수출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필리핀 임상의 경우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출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코백-19의 개발에 성공하면 이를 기반으로 부스터샷, 변이 바이러스 타깃 백신, 혼합 백신 등을 추가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부스터샷의 국내 임상 1/2상을 승인받은 바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에서 DNA 백신 ‘GLS-5310’의...
허가 승인된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소화성 궤양 또는 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게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총 4가지다. 연내 싱가포르 현지에 출시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2020년 싱가포르 파트너사인 ‘UITC’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조사들은 국내 수출 도매상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도매상이 해외에 물건을 넘기는 방식으로 제품을 수출해 왔다. 이런 간접 수출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진다.
그러나 식약처는 수출 전용으로 허가된 제품을 국내 도매상에게 넘기는 과정을 국내 판매로 간주했다. 제품이 실제 국내에 유통되지 않았다고 해도...
기업들의 수출현장 애로 해소
미래차·친환경·바이오 등 분야 기업 사업재편 승인
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균형위 심의·의결
내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 개편
산학연협의체 ‘디지털MC’ 출범으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촉진
전기찜질기 등 안전기준 위반 수입 난방·선물용품 적발
29일(목)
산업부 장관 14:00 산업부-금융위 실물경제....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제조에 필수 원재료인 니켈 등 핵심광물이 풍부해 해외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전망되며, 내수시장 규모가 크고 잠재성장률이 높다.
태국은 자동차 생산·수출 기지로서 축적해온 부품사·인력·공급망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다만 인도네시아보다 높은 임금 수준, 낮은 인구 증가율 등은 상대적 약점이다.
양 국가는 전기차 산업지원정책에 현지...
‘유비콜-플러스’의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의 일환으로, 현지 바이오의약품 회사 아라바이오와 유비콜-플러스 공급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라바이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15개 국가에 바이오의약품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MOU에 따라 예멘, 레바논,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제테마 측은 “해당제품은 2020년 6월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은 톡신 의약품으로 전량 해외수출하고 있고, 또한 국내 임상 3상시험이 진행인 제품으로 식약처가 주장하는 국가출하승인은 근본적으로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약사법 위반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식약처 처분에 반박한 바 있다.
지난달 제테마는 식약처를 상대로 처분무효 및 취소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