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FEED to EPC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중동, 동남아 등 해외 화공 입찰에 지속 참여해 수주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최근 주목받는 지속가능 에너지 시장에도 참여해 사업을 확대할 생각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프로젝트 관리와 내실 경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겠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CSP 사업은 해외 서비스 확대와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또한, MSP 사업은 금융, 서비스 업종의 대외 매출 증가와 관세청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를 위해 유통·서비스, 금융, 공공 업종을 중심으로...
지난 2분기에는 자율주행 센서와 인포테인먼트 신제품 등 고부가가치 부품을 신규 수주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전동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거점 확대 계획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국내와 해외에서 총 9개의 전동화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북미(조지아·앨라바마)와 인도네시아에 신규 거점 6개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시스템과...
시설투자 14.5조 2분기 사상 최대…R&D 투자 7.2조, 분기 최대 경신DDR5, HBM 중심 수요 강세 메모리 실적 개선…갤S23 견조한 판매하만, 매출ㆍ이익 모두 증가, 역대 최대 규모 전장 사업 수주 하반기 IT 수요, 업황 점진 회복…부품사업 중심 실적 개선 전망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실적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메모리 등 반도체 부문이 바닥을 다지면서 실적...
이는 전년 동기 7조7719억 원 대비 25.3% 감소한 수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 연이은 대규모 해외수주로 인해 연간 해외 수주목표인 1조8000억 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이라크와 리비아 등 해외 거점 국가에서의 후속 수주 및 신시장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목표를 초과달성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항, LNG 등 국내외 수행 프로젝트 공정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 매출이 확대되고, 해외 EPC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실적 개선 효과를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물산의 2분기 누적 수주액은 약 14조4000억 원으로 올해 전망치(13조8000억 원)를 넘어섰다. 이는 대만복합개발,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공장, 주택사업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2012년, 한전KPS가 발전소 건설 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은 남미 진출의 신호탄을 올린 상징적인 해외사업이다. 이후 주제어반 운전 및 정비사업을 통해 3개년 누적 매출이 643억 원에 달하는 등 해외사업 부문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한전KPS는 설명했다.
한전KPS는 11월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우루과이...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건설, 증권 업종의 비중은 축소하고, 대규모 해외 수주에 성공한 철강, 기계, 반도체주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4일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는 294개, 주식평가액은 138조105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 124조6394억 원(284개사)보다 10.7% 증가한 수치다....
그 동안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도시의 마스터플랜, 도시설계 경험을 통해 축적한 스마트시티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네옴의 CEO을 비롯해 네옴시티 진출을 모색하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석했다.
네옴시티는 사막과 산악지대에 서울의 44배 크기로 신도시를 짓는...
이어 한 연구원은 “올해는 국내 샤힌 프로젝트, 내년엔 현대건설 사우디 아미랄향 수주가 지속되고 황산니켈, 전구체, 양극재·음극재 공장용 펌프와 밸브도 공급한다”면서 “배터리 밸류체인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고려아연 주식 37만9000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가치 재평가에 의미가 크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20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그러면서 “국내 대기업 미국 시설투자 확대로 인프라 해외 매출이 크게 개선됐고 국내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및 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에서 매출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영업이익은 10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6% 개선됐다”며 “전력기기는 유렵 등 신재생 시장 확대로 기기수요가 개선되는 가운데 판가 인상 효과로 높은 수준의 마진을...
회사 측은 2분기 무림P&P 친환경 보일러 발전 설비(2800억 원)와 KT&G 친환경 인쇄공장(922억 원) 등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베트남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리사업부문은 병 판매 단가 인상과 ‘세탁기 도어 글라스’ 판매 증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SGC이테크건설은 2분기에 2800억 원 규모의 무림P&P 친환경 보일러 발전사업 수주와 922억 원 규모의 KT&G 친환경 인쇄공장 수주를 따낸 바 있다.
하반기에는 플랜트 사업부문의 경우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시장 이해도가 높고 네트워크가 확보된 해외 시장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GC이테크건설은 올해 예상 매출 1조6000억 원과...
DL이앤씨가 5401억 원 규모 부산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단독 시공권을 확보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4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자사는 이번 수주로 2023년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총 1조1824억 원을 달성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를 따내면서 해외 수주액은 전년 동기보다 268.3% 증가한 11조4238억 원을 기록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포함)은 4조 3184억 원, 순 현금은 2조1363억 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불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은 176.9%, 부채비율은 120%로 집계됐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 등급을 유지했다....
희림은 2019년 10월 CAIC(Cambodia Airport Investment Corporation)로부터 약 270억 원 규모의 PMC 서비스용역을 국제입찰을 통해 수주, 2023년 5월까지 43개월간 프로젝트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희림은 지난 43개월 동안의 업무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CAIC로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140억 원 규모의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 계약금액은 약 410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해외 매출 증가에 일회성 이익이 더해지면서 시장의 기대를 크게 웃도는 성적표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GS건설은 아파트 재시공 손실 탓에 적자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GS건설과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6개 상장 건설사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이날 참석 기업들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인증 획득 지원,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공공조달 입찰지원 등 다양한 수출·수주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단은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시험·컨설팅 등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시행 중인 수출지원 프로그램과 신청방법을 안내했다.
나주지역...
아울러 그는 “우크라이나는 도소매, 농·임·어업 외 2차 산업 기반이 부족한 상황으로 종전 후 재건 사업은 러시아 접경 지역 위주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는 사업뿐 아니라 국가 산업 체질을 크게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면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생겨날 해외 수주 재료이며 주택 사업 기대감이 한 풀 꺾인 현재, 건설사 역량을 재 확인할...
해외 현지 생산을 위해서는 기술 이전이 불가피하나 우리 기업의 기술이 유출될 위험이 있다. 기술 수준별로 이전 가능 여부를 범주화한 후, 수출 허가 여부를 결정할 때 이를 수출 대상국 특성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무기 수입국은 수출국에 저리 대출, 장기 분할 상환 등 금융 지원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며, 방산 선진국들은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