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자본시장 분야 정책성과 및 하반기 추진과제’ 기자간담회 열어 자사주 제도개선 방안· 전환사채 불공정거래 근절 제도 추진 계획 밝혀 부동산PF 관련 증권사 건전성 관리 강조…“해외대체투자 리스크 점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상장기업 자사주 제도개선 방안을 연내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이후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부동산금융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삼성생명 부동산사업부, 하나UBS자산운용 실물자산본부,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글로벌대체투자팀 등에서 업력을 쌓았다. 또한,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로스쿨 1기 변호사다.
2018년 해외투자본부장으로 마스턴투자운용에 합류한 조 대표는 프랑스 파리 크리스탈 파크 오피스, 오스트리아...
국민연금이 호주 물류센터 지분을 매각해 해외대체투자에서 약 2400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호주 교직원 연기금 유니슈퍼에 호주 물류센터 자산 20건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지분 50%를 5억6000만 호주달러에 매각했다.
국민연금 측은 이번 매각을 통해 투자 원금 대비 투자 외화 기준 3배 이상의 수익을 실현하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정보비대칭을 이용한 투자자 기망 = A 운용사는 특정 대체 펀드 사업장이 시공사 부실로 공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자산운용보고서를 허위로 기재했다.
이후 기존 펀드 수익자들에게 시공사가 같은 다른 펀드 투자를 추가로 권유하면서 허위기재된 자산운용보고서를 제공해 수익자들이 해당 펀드가 정상...
제외한 해외 관련 펀드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 종결론과 중국 경기가 예상보다 회복이 더뎌진 영향이다.
3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북미펀드는 연초 이후 35.45% 상승했다. 개별 상품별로 보면 북미 펀드 중 가장 수익률이 높은 펀드는 ‘하나대체투자미국LA부동산투자신탁 1 ClassA’다. 이 상품은 연초 이후 수익률이 297.73%에 달한다.
북미펀드...
기업금융 부문의 수수료 수입이 정체되고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충당금 적립, 해외대체투자 손상 차손으로 인해 수익성 압박이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다.
박 연구원은 "하나증권의 상반기 연 환산 평균 총자산이익률은 약 0.15%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0.68% 대비 하락했다. 이는 해외대체투자 관련 손상차손 인식, 그리고 펀드 관련...
이 밖에 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와 관련해 개별 투자 내역을 점검하고 부실(우려)자산과 투자 자산규모가 큰 금융사를 중심으로 충당금을 적립하도록 관리한다.
이 원장은 “일부 불안요인이 전체 금융시스템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금융시스템 전반의 취약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관계기관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함으로써 필요시 시장안정조치가...
상업용 부동산을 포함한 그룹의 해외대체투자도 익스포져가 작고 주로 선순위 트랜치 위주이기에 부담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짚었다.
KB금융지주의 추가적인 충당금 적립이 자산건전성 악화에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KB금융지주의 상반기 연환산 대손 비용률은 약 0.61%로 지난해 같은 기간(0.23%)보다 높은 수준이다. 대손 비용률은 총...
한편, 금감원은 이날 황선오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 증권사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및 기업금융(IB) 담당 임원과 부동산 익스포저(위험 노출액)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황 부원장보는 “해외대체투자는 건별 금액이 많고, 지분이나 중·후순위 대출 방식으로 투자된 경우가 많아 증권사 건전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의 지난해 1월 ‘증권사의 해외대체투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증권사 22곳의 해외대체투자 규모는 48조 원으로 이 중 부동산에 23조1000억 원이 투자돼 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당시 국내 자산운용사의 해외 부동산 펀드 규모는 51조4000억 원이었다. 평균 만기는 7.6년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만기가 도래한다. 올해 7조8000억...
대출만기 연장, 인허가 지연 등으로 사업 진행이 불투명한 브릿지론은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고, 부도율(PD)을 적용할 때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등 충당금 산정기준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운용해달라는 것이다.
특히, 해외대체투자는 건별 금액이 크고, 지분이나 중·후순위 대출이 많아 건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상시적인 자체점검으로...
이지스자산운용 “펀드 투자 독일 빌딩 매각 검토”미래에셋, 2800억원 규모 홍콩 빌딩 대출 손실 위기한신평 “미래·하나·메리츠·대신證 해외대체투자 리스크 높아”
“부동산 경기 둔화로 브릿지론 차환 부담이 커져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엑시트 분양률(대출금 회수가 가능한 분양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작아졌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금리...
하반기 신용등급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해외대체투자 리스크 등이 방향성이 될 것으로 봤다.
17일 한국신용평가는 웹캐스트를 열고 상반기 국내 신용등급 정기평가 결과 상반기 금융부문의 상하향배율 0.6배로 하향 기조 전환했다고 밝혔다. 위지원 한국신용평가 금융·구조화평가본부 실장은 “2017년부터 저금리 등 우호적 금융환경에 기반해 지속해온...
보스턴컨설팅그룹은 미국의 오피스 공실률이 35~4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세계적인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브룩필드가 LA 오피스 빌딩 대출연장에 실패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해외 상업용부동산시장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와는 정반대다. CBRE코리아의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서울의 오피스 공실률은 1.2%다. 특히...
시장 경색 완화로 채권 시장이 안정화하며 MMF 투자자금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체투자형인 부동산과 특별자산은 해외 부동산 시장 부진 등과 함께 성장세가 소폭 둔화했으나 AUM은 지난해 말 대비 8조 원, 7조2000억 원 증가했다.
혼합자산은 2조2000억 원 자금 순유입으로 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4조4000억 원 늘어난 54조7000억 원이었다.
보이지만 대체적으로 손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 4개사의 2분기 PF 관련 충당금 및 CFD 미수채권 손실평가 합산액은 약 2900억 원으로 추정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CJ CGV 전환사채 평가손실인 2300억 원과 해외 상업용 부동산 충당금이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달 헤리티지자산운용, 켄달스퀘어자산운용 검사 마쳐앞선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검사도 마무리금감원, 증권사엔 국내외 대체투자·해외 부동산투자 현황 요청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에 대한 검사에 나섰다.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에 대한 검사와 더불어 부동산 관련 부실 문제에 전방위 점검에 나선 모습이다.
11일...
부동산 시장 스트레스가 급증하고 있어 은행권 불안이 다방면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미국 상업용 부동산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현황 점검을 위해 은행ㆍ증권ㆍ보험사에 해외투자현황 자료를 요청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상업용 부동산 같은 대체투자 자산의 가격조정 리스크를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삼일PwC 딜 부문 인프라·부동산 팀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 파트너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해외대체투자 기회가 감소하면서, 오히려 우량자산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위축된 글로벌 경제 속에 국내 투자기관들은 신규 투자보다는 기투자된 해외 자산에...
지난해 마스턴투자운용 공채 2기로 입사한 김건우 해외부문 사원은 ‘부동산 자산운용업 진입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대체투자 업계 진입을 위한 전략과 학부생 시절부터 준비했던 각종 팁을 공유했다.
이날 토크콘서트 자리를 찾은 이길의 마스턴투자운용 경영부문 부사장은 “향후 부동산 자산운용업의 스타 플레이어가 될 뛰어난 학생들을 미리 만나 성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