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9일 모잠비크 남풀라에서 뉴지(Nyusi) 모잠비크 대통령, 마르티노(Martinho) 모잠비크 공공사업부 장관, 김흥수 모잠비크 대사, 박중석 포스코아프리카 법인장, 옥인환 포스코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풀라-나메틸 간 도로 건설 사업’의 착공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남풀라-나메틸 도로 건설 사업은 포스코건설과...
현대‧기아차는 8일 양재동 본사에서 양사 부회장 주재로 각각 2017년 하반기 해외법인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법인장과 임원진들은 글로벌 시장변화 점검 및 내년도 생산 판매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법인장 회의에서 현대기아차는 내년 권역본부 체제가 출범하는 3개 권역(현대차 미주·인도, 기아차 미주)을 포함한 주요 해외시장에서 내실을...
나아가 인천 영종도에 BMW 드라이빙센터를 유치했고, 올해 본사를 제외한 해외 법인 중 세계 최대 규모의 안성부품물류센터를 완공하기도 했다.
승승장구해온 김효준 대표의 회장 승진과 조직개편에 대해 수입차 업계에서는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올해 초 시작한 김 사장의 3년 임기는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다. 여전히 임기가 아직 절반 이상 남아있는...
삼성전략혁신센터를 중심으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대책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리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경영전략 회의다. 주요 경영진 및 임원, 해외 지·법인장 등 각 사업본부 핵심인력 등이 참석해 업황에 대한 평가와 함께 미래먹거리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수일 사장은 1987년 공채로 입사해 해외법인장, 마케팅상무, 미주지역본부장, 중국지역본부장, 마케팅본부장, 경영운영본부장 등을 거쳤다.
더불어 한국타이어는 5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 한국에서 생산‧판매‧마케팅을 총괄한 문동환 부사장은 승진과 함께 생산본부장을 맡는다. 정성호 전무는 중국중경공장장, 임승빈 전무는 마케팅부문장으로 승진했다....
광학사업 분야에서 시장 선도기술 개발을 주도해 LG이노텍이 카메라 모듈 사업 분야에서 세계 1위에 오르를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해외 신공장의 준비 작업과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조지태 베트남법인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고, 광학 R&D 신기술 개발에서 그간 탁월한 성과를 보인 김영운 연구위원을 수석 연구위원(상무)으로 신규 선임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신설부문을 포함한 부문대표 9명, 해외법인장 3명, 본부장 23명 등의 임원 인사도 함께 진행했다.
신설 IB3부문은 인수금융, 구조화 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의 업무에 특화된 사업부서다. IB3부문 대표로는 최훈 전무를 승진시켜 대표로 선임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합병 이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통합 태스크포스팀(TFT)에서 IB사업의 밑그림을...
삼성전자 태국법인장 조용철 전무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인정 받아 태국 최대 영화관 체인에 ‘시네마 LED’를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태국 소비자들이 ‘시네마 LED’로 최상의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고의 영화 감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폭스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주요 영화 제작...
조용철 삼성전자 태국법인장(전무)는 “더 많은 태국 소비자들이 '시네마 LED'로 최상의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말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관에 두 번째 '시네마 LED' 공급을 완료했다. 시네마 LED가 적용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관 ‘SUPER S’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중국 귀주 마오타이, 대만 반도체 기업, 우량 생명보험사인 AIA 그룹 등 견조한 배당수익률을 유지하는 종목들을 편입하고 있다.
홍의석 삼성자산운용 홍콩 법인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경기침체 리스크가 높지 않고 증시가 우호적인 여건에 있다”면서 “업종, 종목, 국가에 따라 투자 비중을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석 KG이니시스 러시아법인장은 “대한민국 IT기술력은 세계 최고로 KG이니시스는 전자결제 시장에서의 기술력 또한 독보적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다”며 “러시아 결제시장 진출은 해외시장 확대와 성장성 등 KG이니시스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법인은 총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법인장 등 주재원 3명을 제외한 53명이 현지 인력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월스트리트에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기 위해서다.
미래에셋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2억 5000만달러 규모의 증자를 통해 뉴욕법인에 대한 대규모 자본 확충(증자 후 2억6200만 달러)을 마쳤다. 또 전문 인력 선발, IT 인프라 구축, 현지...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부회장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해외법인장 회의에 참석한 뒤 곧바로 중국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출장은 오는 19일 열릴 현대차 충칭(重慶) 공장 완공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다. 내달 완공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충칭공장은 현대차의 중국 내 5번째 생산 거점이다.
그러나 충칭공장이 본격 가동되더라도 사드논란...
이번 회의에서는 △법인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본사와 협의가 필요한 지역별 현안 △글로벌 환경 변화 대응 방안 △판매 총력 지원 방안 등의 회의 주제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해외법인장들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규 라인업(상품군) 확대 등 제품 경쟁력 제고와 미래차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국내 시장에...
이 자리에는 유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사업 총괄ㆍ본부장 및 팀장급 임직원과 해외 10여개국 본부 및 법인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컨테이너 시황을 점검하고 항로별ㆍ지역별 매출 증대 및 비용 절감 등 수익성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밖에 유 대표는 “최근 무차별적인 랜섬웨어 공격이 미국, 유럽을 넘어 아시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