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은 300호점을 돌파하며 누적 매장 수 305호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배 성장했다.
만월경은 2021년 2월 개인 카페(현 녹천점)를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프랜차이즈 법인을 설립하며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지 2년 8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만 68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처럼 매장 수가...
일부 전문가들은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도입하는 것보다 부유세 도입이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한다. 기업들은 해외 진출 시 특정 국가에 적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해당 국가들이 과세를 결정할 수 있지만, 개인의 경우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여기저기서 살 수 있어서 어떤 국가가 과세할 수 있을지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에 대한 각국의...
고려아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제품 제조뿐 아니라 해외 영업력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려아연 내에 해외영업부를 두는 대신 별도 법인으로 서린상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꾸준한 매출 성장세에도 영업 이익 등 실질적인 사업 경쟁력은 지속해서 하락해 왔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영풍의 석포제련소 감산 등의 영향으로...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관련해서는 “스타트업들이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법인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2025년엔 해외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지원 대상으로 232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했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이들은 “바이든 현 대통령이 승리하면 세금을 올리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기면 법인세 감면이 연장될 수 있지만 누가 됐든 지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다. 그러면서 “예산의 가장 큰 문제는 사회 보장과 메디케어(노인건강보험) 관련 지출”이라며 “하지만 이번 선거와 관련된 어떠한 시나리오에서도 두 프로그램에 대한 개혁이 이뤄질...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기술수출, 현지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행보가 활발해지면서 ‘해외 사업개발(Global Business DevelopmentㆍGBD)’ 전문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해외 사업개발(GBD) 교육’을 마련해 30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다양한 한국...
두산로보틱스가 해외 판매 채널 확대와 현지 수요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독일 뒤셀도르프(Dusseldorf)에 ‘두산로보틱스 유럽(Doosan Robotics Europe)’ 지사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는 독일,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 SI) 업체, 딜러 등...
인공지능으로 암 조직 이미지 분석해 암 진단국내보다 해외…올해 미국 법인 설립 예정
암 진단에 인공지능(AI) 활용이 늘면서, AI로 암종 이미지를 분석해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암을 진단하는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딥바이오가 가장 먼저 병리진단 소프트웨어로 암 진단 제품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최근 서울 구로구...
지원할 수 있다.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20여 명의 인턴들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3주간 현지적응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무역실무, 해외 마케팅, 비즈니스 매너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후 오는 8월부터 미국·독일·인도네시아·중국 등 12개국에 소재한 국내기업 현지법인 및 무역협회 해외지부에 파견돼 6개월 동안 무역 현장에서 △무역서류 작성 및...
이어 “한국의 정책적 노력이 글로벌 투자자의 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 진입 및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진출과도 시너지를 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난해 외국인 투자자 등록의무와 투자내역 보고의무를 폐지했고, 상장법인 영문 공시 단계적 의무화 국제표준(XBRL) 제무공시를 확대하는 등 투자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은행권, 해외자산 20년간 10배 성장현지법인, 2배 이상 늘어 61개 기록“장기적 수익성 위해 지역 다변화 꾀해야”
국내 금융사가 해외 진출 시 장기적으로 수익성 제고하기 위해서는 지역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7일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은행의 지역별 해외진출 현황과 시사점’을 통해 “경제안보의...
또 동물의 발정기와 임신 여부도 조기에 포착해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팜프로는 전자 이표를 활용한 ‘팜플러스케어’와 스마트 인공수정 기기인 ‘팜킹’을 기반으로 활발한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글로벌 축산 시장으로 뻗어가기 위해 지난해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하고 축산 강국인 남미(아르헨티나),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아시아(몽골)에...
이번 계약실무를 총괄한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측은 “한국 기업이 해외 희토류광산 소유권과 개발권을 가진 회사에 직접 투자하는 첫 계약”이라며 “이는 올 초 양사가 체결한 양해계약서(MOA)의 후속 실무 운영계약”이라고 설명했다.
계약에 따라 트라이던트는 현지에서 희토류광산 개발, 채굴 및 가공 사업을 하게 된다. 이뿐 아니라 관련 인력·자본·기술...
주제발표1에서는 고정연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연구팀장이 국내 ESG보고서의 보고와 인증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해외현황과 비교해 설명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2에서는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국내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과 EU의 ESG 보고 및 인증 관련 제도를 살펴본다. 주제발표3에서는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이 지난달...
각 해외법인을 대표하는 직원과 9개 자회사 임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해 참석 인원만 3100여 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의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무려 5년 만에 성사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격년 주기로 도전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전사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중단했다.
참가자들은...
해외 법인도 일찌감치 세팅을 마쳤다. 2020년 8월 유럽 현지법인(Coreline Europe Gmbh)을 설립한데 이어 2021년 7월 미국 현지법인(Coreline North America, Inc)을 설립했다. 최근엔 유럽 법인 조직을 확대·개편하며 현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이탈리아 카타니아 대학병원, 프랑스 이마젠 그룹 등에도 솔루션 공급을...
이외에도 다국적으로 신규법인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유럽 통합규격(CE) 인증과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에 성공한 투명교정장치를 필두로 치과 유니트체어, 무통마취기, 수술실 테이블 등 주요 신제품들의 해외인증을 마무리하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향후 늘어날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임플란트 신공장 준공을 최근...
특히 “저희 법인은 ‘AI 대륙아주’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넥서스AI㈜로부터 솔루션을 지원받으면서 호혜적 관계에서 ‘AI 대륙아주’ 서비스 화면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기회를 넥서스AI에 제공했다”며 “네이버 파워링크 노출에 관해 대륙아주는 어떠한 경제적 이익을 받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고객 개인정보를 활용했다는...
알리, 인증 상품 우선 홍보·판매테무 “제품·자격 심층조사 실시”
정부가 유모차 등 어린이 제품, 전기 온수 매트 등 전기·생활용품 68개 품목 중 KC(국가통합인증마크) 미인증 상품에 대해 해외직구를 금지하기로 결정하자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등 중국 직접구매(직구) 이커머스 업체가 대응 마련에 나섰다. 중국 현지 판매자에게 KC인증을 권고하는 한편...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업계 불황에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북미와 유럽, 중동 등 해외 수주 확대와 하이테크,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로 탄탄한 성장세가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