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리나라도 이러한 목표에 공감해 공급망 협정 협상 과정에서 공급망 교란 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메커니즘을 제안하고, 올해 7월 IPEF 공식 4차 협상을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협상 진전에 건설적으로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필라별 주요 내용을 보면 5월 가장 먼저 타결된 필라2 공급망 협정의 경우 역내 공급망 위기 감지 시 위기...
국토교통부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정부 차원에서 열리는 첫 민간기업 대상 설명회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원팀코리아의 우크라이나방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모듈러 공법은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포함한 모듈러 유닛을 공장에서 선 제작, 현장으로 운송한 뒤 조립해 건설하는 것이다. 기존 건축 방식보다 공사 기간을 30~50%가량 단축할 수 있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국내 최고층인 13층 높이의 모듈러 주택을 준공하고 해외 대형 플랜트사업에도 모듈러...
통한 해외 진출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달 26일에는 응우옌 단 후이(Nguyen Danh Huy) 베트남 차관이 직접 코레일 대전 사옥을 방문해 한문희 사장과 만나 한국 고속철도 운영 경험 및 양국 관심 사항을 논의하기도 했다.
베트남에서는 국제 및 투자 부국장, 철도청장 직무대항, 건설청 부청장, 철도사업단장 및 관리단장이 대표단으로 참여해 이번 방문에 높은 관심을...
이와 함께 매출 극대화를 위해 그레이플, 커터, 레이크 등의 북미, 유럽 시장에 맞는 중대형 트랙터 작업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스키드로더, 트랙로더 등의 소형건설장비, 디젤엔진 등의 해외 판매도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자율 운반 로봇, 로봇모어(Robot Mower) 등의 농업·비농업 로봇 제품들의 2024년 판매를 목표로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미국 딥카스, 딥브레인 밸류 확대 시점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
◇랩지노믹스
관심이 없을 때 조용히 매수하는 자가 승자
미국 클리아랩 QDX가 처음 반영된 연결 실적
’24년 상반기부터 LDT 전환을 통한 원가 절감효과 발생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
◇농심
일시적인 해외 아쉬움을 뒤로 하고
3Q23 영업이익 557억 원(+103.9% YoY), 컨센서스 13% 상회
가격...
중장기 성장전략에 따라 KT&G는 9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지원 협약을 체결했고 10월에는 카자흐스탄에 NGP와 글로벌CC를 생산하는 하이브리드형 신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신탄진 NGP 공장 확장을 통한 글로벌 생산혁신 거점을 구축하는 등 생산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KT&G는 NGP와 글로벌CC 사업 분야에서 국내외...
중국의 전반적인 경기둔화로 건설 관련 중공업 부문 성장이 정체되면 석유 수요 증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만큼 중동에 대한 에너지 수입이 정체되거나 줄어들 가능성이 커진다.
중동 경제에 대한 무한한 투자자로서 중국의 역할도 몇 년 전보다 불확실해졌다고 WSJ는 지적했다.
중국 푸단대 녹색금융개발센터에 따르면 2021년만 해도 590억 달러(약 78조 원)에...
현대차가 울산 공장에 짓는 EV 신공장은 과거 종합 주행시험장으로 사용하던 부지에 건설된다. 종합 주행시험장은 현대차가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던 1980년대 전 세계 다양한 지형과 혹독한 기후를 견딜 수 있는 차를 개발하기 위한 시설로 활용됐다.
EV 신공장이 현대차의 핵심 생산 시절이자 중요 시설로 활용된 공간에 지어지는 만큼 현대차는...
그러면서 "국내 산업은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업종별로 다양한 협업체계로 구성돼 있는 상황"이라며 "원청기업들을 상대로 끊임없는 쟁의행위가 발생하면, 원청기업이 국내 협력업체와 거래를 단절하거나 해외로 이전하면서 결국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현행법은 불법쟁의행위 가담자...
코오롱글로벌 비주택 부문이 기술 혁신의 시험대인 해외시장에서 잇따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비주택 부문에서만 1조163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해 지난해 연간 수주액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빠른 착공과 준공으로 현금 회수가 빠른 비주택 부문을 빠르게 확대해 대내외 위험을 상쇄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추세라면...
다만 산업 합리화, 수출입 제작금융, 해외건설, 국제 경쟁력 강화 등과 관련된 채무보증은 제한제외대상이다.
채무보증이 있는 집단은 SK, GS, 중흥건설, KCC, 장금상선, 태영, 세아, 쿠팡, 이랜드 등 9곳이었다. 이중 이랜드의 채무보증 금액이 1210억 원(전체 4205억 원의 28.7%)으로 가장 많았다.
유형별로 보면 제한대상 채무보증금액은 7개 집단이 보유한...
행복청과 기획재정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및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23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팀코리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는 소식에 제이씨케미칼이 강세다.
10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제이씨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4.50% 오른 69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공동세미나에서는 인니 정부 국가개발기획부, 신수도청 고위급 관계자를 초청해...
이후 정기선 부회장은 조선 사업 외에도 정유, 건설기계, 전력기기 등 그룹 내 주요사업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섰으며, 동시에 수소,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도 집중해 왔다.
정기선 부회장은 주요 해외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2015년 사우디 아람코와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사업을 진두지휘하며 합작조선소 IMI 설립을 주도했고, 2021년에는 아람코와...
대우건설은 우선 공공분야 및 대외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공공지원단을 신설했고, '세계속의 대우건설'이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외사업도 강화한다.
해외사업단장 직급을 기존 상무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하고, 전략기획본부 산하의 해외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조정해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및 현지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현장...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앞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양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서 김 차관과 코페치니 특사는 양국 간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해외건설협회(한국)-상공회의소(체코) 간 화상회의를 연내에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협력 논의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국내 스틱 매출 수량은 14억500만 개비, 해외 스틱 매출 수량은 20억3000만 개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3.3%, 22.3% 증가하며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이어갔다.
KT&G는 이번 3분기에도 미래 핵심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적 성장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9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지원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현대건설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9일 현대건설은 전날 서울 중구 장충동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한국중부발전, KIND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게다가 최근에는 부실공사에 대한 민감도가 극에 달했다고 할 정도로 높다. 범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할 문제란 의미다.
서울시만의 힘으로 건설산업의 근본을 바꾸는 데는 한계가 있다. 중앙부처가 함께 움직여야 가능하다. 해외 수주에서만 '원팀 코리아'를 외칠 것이 아니라 부실공사 근절에서도 '원팀 코리아'로 움직이길 바라본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부영주택은 올해 이투데이가 주최한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종합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영주택은 국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거 사다리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다. 주택 브랜드 ‘사랑으로’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약 30만 가구에 이르는 아파트를 지었다. 특히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무주택 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