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또 바닷모래 채취단지 관리자로 해수부 산하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을 지정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상반기 중 추진키로 했다. 현재는 국토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가 맡고 있다.
또 사전협의를 강화하기 위한 (가칭)해역이용영향평가법 제정을 조기에 추진해 바닷모래 채취 관련 관리를 체계화하고 이외 근본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어민들은 조만간 감사원 청구, 대국민 서명운동은 물론 바닷모래 채취 전면 금지를 목표로 골재채취단지 지정·허가권을 현재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해수부 장관으로, 관리권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령 제정 및 개정도 국회, 해당 부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경남 26개 수협조합장은 지난달 27일 창원지검...
GS건설은 고가의 굴착 공법으로 공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시공한 것처럼 가장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공사대금 190억원을 편취했다. SK하이닉스와 기아자동차, 대우조선해양,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효성 등에서는 안전관리 부실과 과도한 생산목표 설정 등으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기업은 각각 공정위에서 과징금을 부과...
하지만 임광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등은 이미 작년에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자를 찾지 못해 자동 연임됐다.
이달 말이 임기 만료인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연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예전이라면 벌써 차기 사장 공모에 들어가야 할 시기지만 아직 아무 절차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한전은...
해수부의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위탁 관리하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올해부터 바다숲 조성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중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바다숲 원격 모니터링을 시범 적용해 추진한다.
수중드론을 이용한 원격 모니터링은 작업 수심과 시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대두되고 있으며 안전사고 경감에도 이바지할...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돼 본격적인 해양심층수 수질조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심층수 수질검사기관은 해양학, 해양환경공학, 해양미생물학, 어병학 등을 전공한 전문가와 100평방미터 이상의 검사시설, 미생물·무기물질 및 방사성 물질에 대한 분석장비가...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남 모 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전 이사장 이모(61) 씨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시청 환경보호과 근무 당시 알게 된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 박모 씨로부터 "매립장 운영에 편의를 잘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 업체의 법인 신용카드를 제공받아 2011년부터 5년간 199차례에 걸쳐...
현재는 해양환경관리공단 내 해양생태팀 구성원 2명이 운영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립공원 관리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내륙습지 관리는 환경부 산하 국가습지센터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며 “해양보호구역은 지정 목적이 다양하고 관리주체 간의 역량과 관심도 등이 다양해 통합 관리할 전담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수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세계 최초로 시화호와 마산만, 새만금 등 보름달물해파리 폴립의 집단밀집지역을 발견해냈다.
이후 해당 서해지역의 폴립을 제거한 결과, 폴립 총량이 제거 전 대비 약 96%가 감소했으며 주변해역의 해파리 성체 출현밀도도 제거 전 대비 평균 93% 감소해 해파리 대량발생 억제의 실효성이 입증됐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 사무국은 19일(현지시각)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28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의 확대 지정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인간과 생물권계획(MAB)’은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유네스코 주관 정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