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것”이라며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20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LNG운반선 9척, WTIV 1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53척/기 약 91억9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 해양플랜트 및 잠수함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 대비 약 119%를 달성했다.
또한 검찰은 "한국조선해양은 2014~2018년 207개 사내 하도급 업체에 4만8529건의 선박·해양 플랜트 제조 작업을 위탁하는 과정에서 계약서를 뒤늦게 발급했다"고 주장했다.
하도급 업체들은 구체적인 작업 내용은 물론 계약 금액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작업에 돌입한 뒤 한국조선해양이 일방적으로 제시한 대금을 받아들여야 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바이오니아, 셀트리온 등 한국 기업인 10명이 참석했다. 또한 카타르 측에선 무함마드 븐 아흐마드 븐 따와-르 알 쿠와리(Mohamed bin Ahmed bin Twar Al Kuwari) 카타르 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카타르 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했다.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한국과 카타르의 경제협력이 건설·플랜트 등 전통적 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선박, 해양 플랜트, 오일, 가스 분야의 최신 기술과 완제품, 첨단 기자재들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108㎡(약 33평)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앞선 기술력을 선주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을 과시한 차세대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영상과 수주 스토리...
이 인증제도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저감, 해양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30개 주요 배경과 39개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평가해 매년 발표한다.
평가 분야는 △인프라 산업(석유ㆍ화학, 에너지, 건설·플랜트) △패션ㆍ의류 △유통ㆍ물류 △식품ㆍ음료 △뷰티ㆍ화장품 △프랜차이즈 식품ㆍ관광시설 등 6개...
대우조선해양건설의 모기업인 한국테크놀로지에서 에너지사업의 하나로 플랜트 사업을 수년간 추진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녹록지 않은 건설업에서 쓴 맛을 본 김 회장은 주택·토목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이후 2019년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인수했다. 당시 이 회사의 연간 수주액은 약 2500억 원. 김 회장은 이듬해 이를 7400억 원으로 끌어올렸고, 올해...
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병철 한국조선해양플랜트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 관련 기관 및 업계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발제에 나선 김현정 딜로이트컨설팅 부사장은 국내 조선산업의 디지털전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김 부사장은 “조선산업은 대표적인 중후장대 산업으로 수주부터 인도까지...
13개 기관은 △대한석탄공사 △국가철도공단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코레일유통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다.
안 차관은 "빠른 시일 내 안전관리 미흡...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는 하이드로웨이브파워 및 지필로스와 각각 ‘방파제 연계형 파력발전 에너지변환장치 설계 및 성능평가 기술’, ‘방파제 연계형 파력발전 전력계통 및 제어시스템 설계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를 해결하고자 해양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 방파제...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신노동연구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함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주52시간제 전면시행, 중소기업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52시간제가 올해부터 중소기업에도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조선업과 뿌리기업 중심으로 관련 현장 실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지역난방기술, 두산중공업과 ‘친환경 수소 가스터빈을 이용한 분산형 집단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사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문제 해결과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청정 에너지원인 수소를 이용한 가스터빈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LNG 집단에너지와 열병합발전 플랜트...
이어 “국내 경쟁사 대비 해양플랜트 사업 손실 비중이 낮은 편이다”라면 “달러화 강세, 선가 상승, 재료비 증가에 대한 충당금 사전 설정 등으로 하반기부터 양호한 이익 증가 추세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업종이라는 측면에서도 주가 오름세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을 만드는 만큼 2023년부터 새롭게...
평가 대상인 13개 기관은 △대한석탄공사 △국가철도공단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코레일유통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다.
13개 기관은 15일까지 약 89.8%의 개선...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16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LNG운반선 2척, WTIV 1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42척/기 약 72억 달러(한화 약 8조 4175억 원) 상당의 선박, 해양플랜트 및 잠수함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약 93.5%를 달성했다.
또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액화수소 탱크의 안전성 연구 및 연료 공급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소는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청정에너지원이지만 선박으로 운송하기 위해선 액화수소 형태의 저장이 필요하다. 수소를 액화수소로 저장 시 부피가 800분의 1로 줄어 대량운송이 가능하고 안전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수소는 액화천연가스(LNG)보다...
포스코는 앞선 6일 한국조선해양, 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이리움산업과 함께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4곳은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공급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액화수소 저장·운송용 스테인리스 강재 개발, 연료탱크 제작, 액화수소 추진선박 상용화 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수소를 선박으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가 한국조선해양, 포스코, 하이리움산업과 손잡고 액화수소 추진선박 상용화에 나선다.
KRISO 6일 한국조선해양 분당 사무소에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 사회의 해양 환경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액화수소를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한국조선해양은 6일 경기도 분당 퍼스트타워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에서 포스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이리움산업 등과 함께 ‘선박용 액화 수소 연료탱크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선박용 액화 수소 연료탱크 및 연료공급시스템 개발 △액화 수소 저장 및 운송을 위한 스테인리스 강재 개발 △액화 수소...
최 연구원은 “국내 경쟁사 대비 해양플랜트 사업 손실비중이 낮은 편이며, 달러화 강세, 선가 상승, 재료비 증가에 대한 충당금사전 설정 등으로 하반기부터 양호한 이익 증가 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현대중공업은 해당 분야의 절대 강자라는 점에서 점유율의 확대에도 유리한 입지를 다진 상태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