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은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개발한 표류예측시스템을 기반으로 했다.
앞서 해경은 2011년 조류의 방향과 유속을 근거로 표류된 선박 및 실종자의 위치를 찾는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경은 이를 통해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듯 확장해가는 기존 방식이 아닌 돌고래호가 조류를 따라 표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동쪽 해역을 집중 수색 지역으로 점찍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물 때, 파고, 유속, 수온, 바람, 기온, 날씨’ 등의 해양과 기상에 대한 예측정보를 활용한 생활해양예보지수를 인터넷 해양방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해양예보지수는 총 4종으로 해수욕지수, 갯벌체험지수, 바다갈라짐체험지수, 스킨스쿠버지수가 있다. 각각의 지수는 ‘매우좋음, 좋음, 보통, 나쁨...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공공정보를 민간에 적극 개방ㆍ공유하는 정부 3.0에 발맞춰 내년도 전국 바다 물 때 정보를 수록한 ‘2016년 조석표(한국연안)’을 8월 말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책자에는 부산, 인천, 목포, 제주, 울릉도 등 전국 연안과 도서 67개 지점의 해수면 고조ㆍ저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정보가 수록됐다. 이를 활용해 갯벌체험 등 해양레저...
해양조사 역사장비 체험, 해양지명 보물찾기 등으로 진행된다.
손건수 원장은 “해양탐구학교는 대한민국을 해양강국으로 이끌 해양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우리바다와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해와 독도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 한 부모 가족이나 청소년 가장 가족의 어린이들이...
해수부는 “해수욕장 개장 중에는 2주마다 1회 이상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수질이 부적합 할 경우 입욕금지방송 및 표지판 등을 설치 할 예정”이라면서 “비가 온 직후에는 해수욕장 수질이 일시적으로 나빠질 수 있으므로 해수욕장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수욕장의 파고·풍속·수온·기온 정보를 지수화 해 전국 주요...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조사원에 해수흐름, 파랑 등 바다의 상태를 예보하기 위한 전문 조직으로 해양예보과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설된 해양예보과는 그동안 구축된 110개 지점의 국가해양관측망과 해양조사선을 통해 수집되는 각종 정기·비정기 해양관측 자료를 활용해 각종 해양예보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해양예보과는 우선 조석․조류, 바다 갈라짐...
응모는 해양조사원(www.khoa.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과 선정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진준호 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은 “해저분화구에 국민이 지어 준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밀하게 다가가는 해양조사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수개월 간 인공위성과 조사선을 활용한 관측자료 등 각종 해양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현상이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동해는 북쪽으로부터의 한류와 남쪽으로부터의 난류가 계절별로 그 세기를 달리하며 만나는 해수 흐름이 복잡한 해역으로 크고 작은 소용돌이성 해류의 생성과 소멸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분석된...
바다 속 거대한 웅덩이는 해양조사원에서 2007년 조사 중 처음 발견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작년에는 이 웅덩이를 해저 분화구로 규명하기 위해 해양물리·지질 등 과학적 조사를 비롯해 잠수조사를 통한 생물학적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저 분화구는 서귀포시 표선항 남동방 4km 부근, 제주에서 금덕이초로 유명한 해역에 존재한다. 규모는...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선 바다로 1호 음파탐지기(소나·sonar)를 통해 수중 탐색 후 청해진함의 수중 카메라를 이용해 헬기 동체인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대기 중인 포화잠수사(심해잠수사) 투입을 준비한 뒤 정조 시간대인 8시께 투입해 실종자 수색 및 동체 결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군 작전 지원과 항해안전에 필요한 ‘한국연안 해상사격훈련구역도’를 관계기관과 항해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상사격훈련구역도는 육·해·공군, 국방과학연구소와 해양경비안전본부가 해상사격훈련과 무기체계 시험 등을 위해 해상에 설정한 사격장에서 해상사격 훈련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28일 오전 8시 온라인상에는 리비아 호텔 습격·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수익공유형 모기지·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병 검거·박태환 도핑 양성·세월호 생존 학생·해양조사원 도선사협회·육군 여단장·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뺑소니 사고 수사본부 설치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고자 화제의 키워드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리비아 호텔...
국립해양조사원은 주요 항만 진입수로의 해양사고 예방, 해상교통 안전정보 공유 등을 위해 한국도선사협회와 28일 부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도선사협회와 해양조사원은 주요 항만별 진입로상의 암초, 강한조류, 사고다발 구역 등 위험요소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해도와 수로도서지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앞으로 ‘강치초’로 불리게 될 이 해저지형은 2014년 국립해양조사원의 동해로호를 활용한 동해와 독도 해역의 ‘해양지명 정밀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위도 37°14‘53“, 경도 131°51‘59“에 위치해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주소를 갖게 되며, 최소 수심은 약 14m이다.
‘강치초’라는 지명의 배경이 된 ‘강치’는 바다사자의 일종으로 조선시대에는...
팅크웨어는 국립해양조사원과 함께 해양예측 정보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LTE에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나비 LTE에어가 제공하는 해양예측 정보는 바다 갈라짐 예보는 물론, 전국 해수욕장 정보도 포함하고 있어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해양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아이나비 LTE에어의 해양예측...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8일부터 이틀간 부산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영국 수로부와 제7차 한·영 수로기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로기술회의는 세계 수로기술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해도제작 기술을 논의하고 항해자 안전을 위한 수로도서지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 2008년부터 해도제작 기술을 교류하고 있는 양측은 해도제작 과정에서...
해양환경, 해양조사, 해양자원개발, 해양과학 기술 업무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수산정책, 어촌 개발, 수산물 유통 등의 업무를 각각 가져와 5년만에 부활했다.
본부 조직으로는 1차관 3실 3국 9관(41과)이 있으며 소속기관은 지방해양항만청과 수산과학원, 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조사원 등 20개(1차 기준)다. 현재 정원은 3천840명(본부 514명, 소속 3천326명)이다.
뿐만 아니라 신씨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같은 달 15∼16일 해상사격 훈련 구역도가 포함된 항행경보 상황판 지도가 첨부됐다.
이 때문에 신씨는 세월호가 군사 훈련 탓에 항로를 변경해 사고를 당한 것처럼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15일 서해에서 해상 사격 훈련이 있었고 16일 훈련이 없었지만, 신씨는 마치 16일 사격 훈련이 있었던...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8분, 오전 8시10분, 오후 1시50분, 오후 8시18분 전후 1시간 동안 조류가 가장 약해질 정망이다.
이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남부 지방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며 이 비는 늦은 오후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그칠 전망이다. 다만 강원도 영동과 경상 남북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