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된 수로측량 및 조석 관측자료를 분석해 내년 1월 25일까지 선박이 임시로 이용할 수 있는 해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후 해양수산부와 국방부 간 협의를 거쳐 민간선박에 해도를 제공한다.
한강하구 남북 공동수로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한강하구 내 안전한 뱃길이 개척돼 앞으로 민간선박의 안전하고도 자유로운 항해가...
해양조사원은 내년 5월에 1차, 2차 남극 종합 수로조사 자료를 분석·정리해 장보고기지 인근 위성영상과 남극 유빙 종합분석도를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 내년 하반기에는 수로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해역 해도를 간행할 계획이다.
황준 수로측량과장은 "내년 중 남극해역 해도를 발간해 우리 선박뿐만 아니라 남극권을 통항하는...
정전 협정 이후 65년 만의 한강하구 공동이용수역에 대한 조사가 77% 완료됐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기상악화, 조석으로 인한 바닷물 높이 변화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남북 공동수로조사 시작 20일 만에(총 조사기간 37일) 총 조사물량 660km 중 약 77%인 510km에 대한 수로측량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갯벌 면적은 기본적으로 국립해양조사원의 수로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하고 덧붙여 위성영상 및 항공사진을 비교·분석해 조사결과의 정밀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갯벌의 생태적 연결성을 고려해 기존 조간대 외에 갯벌 주변 바닷가와 수심 6m이하 해수면 면적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조간대는 만조 때 수위선과 지면의...
바다에 인접하고 인근에 해양 플랜트 연구개발특구와 국립해양조사원 및 해양과학기술원 등과 같은 해양 관련 이전 공공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첨단 해양과학기술 혁신거점인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빌리지를 건립하고, 인근 혁신클러스터, 개방형 연구실 등과 연계해 연구개발,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도할 계획이다. STEM...
먼저 동삼혁신지구는 지난 3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국내 해양수산분야 연구, 교육, 정부기관의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지구조성이 완료된 바 있다.
또한 동삼하리지구 복합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곳에는 호텔과 멀티플렉스,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6년 ‘부산 문현3구역 재개발사업’...
아울러 해수부는 수산물 유통량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도 추진한다. 이번 단속에는 약 900명의 특별사법경찰, 조사공무원, 지도ㆍ조사원, 수산물 명예감시원이 참여한다. 원산지 표시를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도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립해양조사원 예측에 따르면 여수는 이날 오후 10시 12분, 완도는 오후 11시 11분께 바닷물이 최대 수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에는 흑산도 오전 3시 3분, 목포 3시 36분, 영광 4시 1분, 여수 오후 10시 53분께 각각 만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표류예측시스템을 개발한 해양조사원의 관계자는 "해류와 조류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표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최 씨가 세화포구에서 바다에 빠져 표류했을 경우 6∼7일 사이에 성산포까지 표류할 수 있다는 결과는 나왔지만, 가파도 인근 해상까지 시신이 떠밀려 간 것은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최...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최 씨가 실종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7일간 해류는 최 씨의 실종지인 세화포구를 기준으로 북동방향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가파도는 세화항의 남서방향에 위치해 있다.
또 실종 전 최 씨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편의점 폐쇄회로(CC)TV 장면에 따르면 최 씨는 점원과 대화, 인사를 나누는 등 만취 상태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부검...
11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달 13~16일 슈퍼문과 태풍 마리아가 동시에 영향을 주면서 남ㆍ서해안의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 우려된다고 밝혔다.
슈퍼문은 보름 또는 그믐에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져 달이 크게 보이는 현상으로, 이 시기에는 조석을 일으키는 힘이 커진다. 이번 슈퍼문은 그믐달 모양이며 지구와의 거리(35만7431㎞)가 올해...
TAC 관리체계도 대폭 강화해 TAC 이행을 모니터링하는 수산자원조사원을 올해 85명에서 2022년까지 25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원하고 동·서·남해 어업관리단과 합동으로 TAC 관련 규정 미이행 및 금어기·금지체장 위반 등 불법어업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TAC 소진율도 현재 70%에서 미국이나 유럽 수준인 90%까지 강화하고, 대부분의...
법원의 성동조선해양 사건 배당이 완료되면 이후 조사원을 통해 회사 재무 상태를 재실사하게 된다. 법원의 실사 역시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게 나올 가능성은 낮다. 대신 법원은 성동조선해양의 회생자구안과 채권단의 자금 지원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만,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성동조선해양에 더 이상 자금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1989년부터 2016년까지 28년간 관측한 해수면 자료를 활용해 해수면 변동을 분석한 결과 해수면 높이의 평균 상승률은 2.96mm/yr으로 전체적으로 0.1mm/yr2의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수면 상승률을 살펴보면 제주도가 6.16mm/yr로 가장 빨랐으며, 그 다음 울릉도(5.79mm/yr), 포항(4.47mm/yr), 거문도(4.43mm/yr)...
이번 회의에는 우리 정부에서 유의상 국제표기명칭 대사를 단장으로, 외교부, 국토지리정보원, 국립해양조사원, 동북아역사재단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UNCSGN는 각국의 지명 표준화 정책 및 지명 표기법 등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매 5년마다 개최된다.
우리 대표단은 1992년 제6차 유엔지명표준화회의에서 처음으로 동해 표기...
24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6일 밤 1년 중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문이 뜨는 이날을 기해 2~3일간 해수면이 상승하고 밀물과 썰물의 해수면 높이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국립해양조사원은 전망했다.
특히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날 밤에는 남해안, 주말에는 서해안의 해수면이 가장 높게 오르며, 주말 동안 인천과...
이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해양조사원에서도 남해 EEZ 골재채취단지와 주변 해역에 대한 수산자원 및 해저지형 조사를 병행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닷모래 채취해역은 연구조사 결과 및 일본 등 외국의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우리 해역에 적합한 채취지역 복원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마련하고 산란장 조성 등 다양한 방법을 종합적으로...
해양조사원은 이번 조사에 맞춰 누리집(www.khoa.go.kr/polar/)에 ‘극지항해 안전정보’ 코너를 새롭게 개설, 남극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20일부터 남극해역의 국제해도 간행현황과 국가별 남극기지 위치, 남극의 해저지명, 장보고기지 주변의 해저지형 정보를 제공하며 앞으로 남극 수로조사를 통해 새롭게 파악되는 정보를 지속 추가해 보완할 계획이다.
진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