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정책실장을 비롯한 2기 대통령실 참모진은 최근 직접 국민·기업과 현장에서 만났다.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윤 대통령이 민생 현장을 챙기기 전, 참모들이 먼저 찾아 현안에 대해 청취한 것이다.
윤 대통령이 민생 행보에 주력하면서, 관련 부처도 현장 찾는 일이 늘었다. 21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7일간 24개 중앙행정기관...
윤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부처 개각을 했다. 이어 17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도 지명했다.
부처 개각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대통령실 정책실을 신설하고, 수석비서관 전원은 교체하는 내부 인사 개편도 단행했다. 남은 교체 대상으로는 외교부...
2002년 극지연구소에 입소해 극지생물해양연구부장, 국제협력실장, 정책협력부장을 역임하고 직전까지 극지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했다. 2011년에는 제24차 남극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대장으로 근무했으며 올해 5월에는 한국해양학회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소장은 활발한 과학 외교 활동으로 대한민국 극지 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국제시장 일원 방문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 박형준 시장, 대통령실 이관섭 정책실장 및 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수석 등 정부 인사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방 실장은 "외청은 국정운영의 한 축으로서 정책집행 현장에서 직접 국민을 만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이라며 "지금까지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국정운영이나 중요 현안에 대해서 논의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외청장 회의를 신설해서 국정철학과...
미국 조지워싱턴대 도시·지역계획학 석사를 거쳐 가천대에서 도시계획 전공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약력
△1961년 부산 출생 △동래고 △고려대 행정학과 △행시 27회 △국토해양부 건설정책관·국토정책국장·주택토지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 과장과 토지기획관실 국장,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등을 거쳐 2016년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관가에서는 박 후보자를 국토·주택·도시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한다. 박 후보자는 "국민 주거안정이나 교통편의 증진 등 할 일이 산적한 부처에 장관 후보자...
관료"라며 "풍부한 정책 경험과 현장 경험을 두루 겸비하고 있어 국민들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혁신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 장관으로는 강도형 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이 지명됐다. 김 비서실장은 강 후보자에 대해 "이번 장관 후보자 중에 가장 젊은 1970년생"이라며 "해양 자원 분야에서...
2600억 원의 투자 지원도 진행한다.
이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는 기술개발을 통해 위기를 성공 기회로 만든 중소기업의 우수한 R&D 성과를 홍보하는 첫 행사”라며 “기술력이 우수한 혁신 기업들이 중견, 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 판로, 수출 등 정책 수단을 패키지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도운 대변인이 홍보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이 정책실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된 데 따른 후임 인선이다. 이들은 4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공석인 홍보기획비서관은 최재혁 전 제주 MBC 사장이 임명됐고,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난 전희경 전 정무1비서관 후임에는 차순오 국무조정실 정무실장이 조만간 투입될 예정이다.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와 박병원 심사위원장(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영아 심사위원(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복지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이 인정을 받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K-ESG’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코리아 유레카 데이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유레카와 R&D 국제협력 더 활성화”
HD한국조선해양과 세계 최대 규모 공동 연구개발(R&D) 플랫폼인 유레카가 기술혁신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 프랑스 등 12개 주요 기술협력국이 참가하는 한-유럽 간 기술협력 파트너링 행사인 ‘2023 코리아 유레카 데이’...
10일 국회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가 열렸다.
국방위 국감은 '1호 파행'의 오명을 썼다. 더불어민주당...
협약식에는 남석우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사장, 윤석대 K-water 사장,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시화호 물에너지 클러스터 개발에 참여한다. 시화호 주변 물에너지를 활용해 RE100 이행과 지원에도 협력한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2050년까지 태양광·풍력·수력 등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는...
대통령실의 김대기 비서실장은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 전신인 경제기획원, 기획예산처 등에서 정책과 예산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김 비서실장은 예산청·기획예산처에서 행정문화예산과장, 국방예산과장, 사회예산심의관, 재정운용기획관, 예산실장 등 다양한 분야의 예산 관련 업무를 거쳤다. 최상목 경제수석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지역과 글로벌 협력을 위해선 △한미일 '해양안보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한 아세안·태평양 도서국 지원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 추진 △암 정복을 위한 '한미일 암 정책대화' 개최 등에 합의했다. 이외에도 청소년과 학생을 포함한 3국 국민 간 인적 유대를 강화하고,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포용적인 경제 구축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특사의 경우 정계에선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경제계에선 최지성 전 삼성미래전략실 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이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18일 미국 워싱턴DC 인근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등 외교 사안도 살필 것으로 보인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