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CJ 대한통운은 해양진흥공사와 6000억 원을 공동 투자해 일리노이와 뉴저지 인근에 3개의 대형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북미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CJ 대한통운 관계자는 “배터리는 전기차뿐 아니라 무선가전, 로봇,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까지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관련 물류 시장 역시 성장성이 무한하다”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협력해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메가와트(MW) 규모의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준비 중이다. 이는 울산 전체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런 대형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려면 수심...
16:00 에너지스토리지 현장방문(안양 LS 글로벌 R&D센터)
△무역·기술 안보 포럼 발족 및 제1차 회의(석간)
△한-독일 청정수소 협력 강화(석간)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최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개최
△세계 3대 ESS 산업 강국으로 도약 추진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 선언식
△한-EU FTA 무역위원회 개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매출액 1409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HD현대로보틱스는 매출액 455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 부문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유·건설기계·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해 4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환경...
HD현대의 주력 분야인 조선·해양, 에너지, 산업기계 등 기술력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바다를 통한 안전한 운송과 활용을 위한 가치 사슬을 구축해 바다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의 장'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당시 정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 등 인류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바다가 품은 무한한 잠재력을...
HD한국조선해양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에너지와 17만4000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단일 계약 기준으로 국내 조선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 규모로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먼저 정상회담 계기로 HD한국조선해양-카타르에너지 간 39억 달러(약 5조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스마트팜 협력 △건설·건축 분야 첨단기술 협력 △국가 공간정보 협력 △중소벤처 분야 협력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 총 5건의 MOU도 체결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 경제인, 정부 관계자...
SK엔무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액침냉각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서 열린 제23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에서 ‘선박용 액침형 ESS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선박용 ESS 액침냉각 기술 개발과 국내외 선급 인증 확보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해양모빌리티 특구의 리벤씨,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의 바이에너지 등 투자유치 희망기업 7개 사와 동훈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34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투자유치 설명회와 1대 1 투자 상담회가 진행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와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돼 기술 혁신성, 사업성...
또한, HD현대인프라코어는 국제해사기구의 최신 유해물질 배출규제인 ‘IMO 티어3’을 충족시키는 전자식 엔진 6기통의 DX12와 12기통의 DX22 등 2가지 모델을 공개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과 수소를 비롯한 미래 핵심 에너지원의 가치사슬 역량 확대로 글로벌 탈탄소 에너지 전환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포스트 오일 시대 한국은 사우디의 최적의 파트너"라는 말과 함께 "양국 관계가 전통적인 에너지, 건설 등의 분야에서 자동차, 선박도 함께 만드는 첨단산업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한 뒤 관광, 문화교류 분야 협력 확대도 희망했다.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국제 원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한 현...
한-GCC FTA는 주요 산유국이 밀집한 중동 지역의 거대 경제 공동체인 GCC와의 교역 및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하면서 우리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GCC 6개국과의 공급망을 확대·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우리나라와 GCC는 2007년 3월 한-GCC FTA 협상 추진에 합의하고 2008년 7월 제1차 협상 이후 제3차 공식...
김태효 차장은 “비즈니스포럼엔 양국 기업인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LNG, 수소, 태양광 등 에너지와 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타르의 경우, 방산 외에도 국내 조선사의 액체연료가스(LNG) 운반선 수주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미 HD한국조선해양이 카타르에서 LNG선 17척을 수주했고, 한화오션과...
이밖에 SNT에너지(37.17%), 대성산업(22.65%), 아센디오(14.37%), 삼화전자(13.83%), 미래산업(12.46%), 대성에너지(11.37%), DL이앤씨(10.67%) 등이 큰 폭 올렸다.
유상증자 결정한 STX, 32% 급락해 1만930원 마감
코스피 시장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STX(-31.90%)였다. 주초 1만60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STX는 1만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상증자 결정이 악재로...
그러면서 "원전은 1kWh당 10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지속 가능한 에너지'라는 태양광은 57g을 배출한다"며 "원전이 태양광보다 거의 6배 더 깨끗하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대해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안전하다고 했으니 믿는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회의에서는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 이하 CFE) 이니셔티브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유엔총회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문제에 대한 대한민국의 제언으로서 국제적인 Carbon Free 연합 결성을 제안한 데 따른 실현계획이다.
한 총리는 "Carbon Free 연합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자력・수소와 같이...
여기서 8대 신흥산업은 차세대정보기술(5G 등), 신재생에너지(태양광·회티탄석의 고효율전지 등), 신소재(희토류·첨단무기 비금속 소재 등), 고급장비(산업용 로봇·스마트 검측설비 등), 신에너지자동차, 녹색환경보호, 민용항공기, 선박 및 해양공정 장비를 말한다.
9대 미래산업은 메타버스,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양자정보기술, 휴머노이드 로봇, 바이오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