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은 서울대 조양기 교수팀과 공동으로 우리나라 주변 고해상도 해양기후 수치예측 모델에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평균 해수면 상승 폭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온실가스 저감 없이 배출되는 고탄소 시나리오에서의 해수면 높이는 2050년 25㎝까지, 2100년 82㎝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21년 제5차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분석했을...
HMM은 노르웨이 컨테이너 운임 분석업체 제네타의 조사 결과 지난해 4분기 탄소배출지수(CEI)가 동아시아-미국 서안 구간에서 70.2를 기록해 최우수 선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CEI 70.2는 15개 선사 평균치인 96.2보다 27% 낮은 수치다.
제네타는 스웨덴의 해양산업 분석업체인 마린 벤치마크와 함께 선박의 운항 데이터와 스펙을 분석해 CEI를 분기마다 발표하고...
일상, 해양레저관광 날개 편다(석간)
△제1차 후계‧청년어업인 육성 기본계획 발표
△건강한 바다를 위해 150여국 대표 파나마로 집결
△수산인이 끌고 정부가 밀어주는 수산물 자조금, 한단계 도약
3일(금)
△어업 규제완화로 조업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한다(석간)
◇환경부
27일(월)
△환경부 장관 10:30 재활용품 분리배출 현장 방문(이천시), 11:25...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13일 열린 후쿠시마 제1원전 방류 관련 관계 각료회의에서 오염수를 올해 봄부터 여름 사이에 방류하겠다고 예고했다. 원전 오염수를 더 이상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자 1㎞ 떨어진 바다로 배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후쿠시마 원전에는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를 거친 130만여 톤의...
해양 미세플라스틱 35%는 세탁 시 발생옷감 마찰 줄여 미세플라스틱 배출량 감소
LG전자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UP가전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여주는 신기능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LG전자는 트롬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 업그레이드를 3월 중 차례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신기능을...
연구진도 오염수 배출 방식(예, 오염수 농도 등)에 대한 검증된 정보가 확인될 경우 추가 시뮬레이션 시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전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되면 국민 건강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국책연구원이 아니라 정부가 직접 나서서 국민 신뢰를 찾는 방안이 시급해 보입니다.
1997년 개교 이래 누적 69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농수산 관련 기관과 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청년 농어업인이 영농 진입부터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밀착 지원하겠다"라며 "디지털 융복합을 통해 농수산업이...
해양수산부는 14일 글로벌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제해운 탈탄소화 추진전략'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략은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국제해운에도 적용하는 한편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 등 국제사회의 탈탄소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IMO는 올해 7월...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경배 HMM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HMM이 발주한 컨테이너선은 총 9척이며, 모두 메탄올을 주연료로 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지난해 7월 중장기 전략 발표를 통해 친환경...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발간한 통합보고서에서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 Scope 3을 공개하면서 선박건조 전체 밸류체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Scope 3은 선박 건조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한 온실가스(Scope 1, 2) 외에 원자재 조달부터 선박 운항 및 최종 폐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포함한다.
또한...
제조사들의 배출가스 저감기술 관련 담합 행위 적발·제재
◇환경부
6일(월)
△환경부 장관 11:20 환경부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
△다목적댐 및 용수댐의 2022년 가뭄대응 현황 및 향후 계획
△사회관계장관회의, 제4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 등 공개
△경제협력개발기구, 전세계 탄소중립 가속화 논의
7일(화)
△환경부 장관 13:30 코스닥협회 ESG...
마크케인 회장은 “호주는 제철소들이 고철을 수입하는 이상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수출 금지는 국내 시장에서 가공된 880만 톤의 고철을 추가로 방출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폐기물에 대한 투기를 금지함으로써 해양 환경에 해를 끼치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2022년 호주산 고철 수입량은 14만 5000톤으로...
탄소배출권 사업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메타하이퍼는 이산화탄소를 대거 흡수할 수 있는 독보적인 바다 잘피숲 복원 기술을 아마존숲에 접목할 예정이다. 잘피블럭을 통해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잘피숲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메타하이퍼는 해양 블루카본 사업과 관련해 최근 발명된 기술과 제품을 특허출원을 끝마쳤고 올해 국내 바다 연안을 중심으로 잘피...
아울러 바이오(300억 원)ㆍ괭생이모자반 등 탄소저감 소재화(18억 원) 등 해양생명공학기술과 접목한 재활용 기술도 개발한다.
마지막으로 수산부산물 기초통계 구축, 탄소배출권 전환ㆍ거래 지원, 정책자금 지원 및 기술 이전,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한 생태계 조성도 추진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 수산물의 생산부터 수산부산물의 처리, 재활용까지 전...
양사는 이번 자원 순환 파트너십을 통해 해양 생태계보호와 탄소배출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은 국내 기준 연간 약 5만 톤이 발생하는데 폐기 비용으로 인해 수거가 원활하지 않고 또 수거되더라도 처치가 곤란해 방치되거나 주로 소각돼왔다.
양사는 이를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로 활용하면서 해양...
또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은 화력발전 상한제약(가동율 80% 이하 운영) 등 대형 배출시설 감축조치 및 항만 미세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인‧어린이 및 야외근로자 등 민감‧취약계층 보호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국내 조선업계가 미래해양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단순 제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중점을 두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연구ㆍ개발을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한 HD현대는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해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을...
해수부는 해양모빌리티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2032년까지 1조3000억 원을 투자해 선원 없이 원격제어로 운항하는 자율운항 선박과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선박을 만들고 e-내비게이션을 고도화해 차세대 디지털 해상교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민간기업의 기술표준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앞서 일부 보도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IMO 제79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의(MEPC 79)에서 내년 7월까지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을 추가로 규제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내놓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LNG 추진선이 연료를 연소할 때 발생하는 메탄에 대한 규제 논의가 있었으며, IMO가 LNG 추진선(메탄)에 대한 규제를 결정하면 늦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