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일반 국민과 선원 등 해양수산 종사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시설(VR·AR 등)과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해양안전 시범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낚시‧레저인구 증가추세를 감안해 안전한 바다이용을 위한 해양안전의식함양교육(가칭) 개발 및 이수도 추진한다.
아울러...
어항은 어선들이 안전하게 정박하고 바다에서 잡아 올린 수산물을 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쳤지만, 현재는 국민의 쉼터, 관광, 해양레저 기능 등이 더해져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어항개발과 관리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계획 없이 필요에 따라 각각의 어항별로 단편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그쳤다.
이에 해수부는 개발 잠재력...
올해 처음 CES에 참가하는 현대중공업그룹은 친환경 기술 기반의 해양모빌리티 미래상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아비커스’의 완전자율운항 레저보트 모형을 공개한다. 아비커스는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그룹이 설립한 자율운항, 항해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이다.
그룹사인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현대일렉트릭은 그린 수소를 해상에서...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자율운항기술은 해양레저 문턱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물류를 혁신하고 자원조사, 오염원 제거, 해양생태조사와 같은 해양개발의 모습도 바꿀 수 있다”라며 “내년 초에는 세계 최초로 대형 상선의 대양 횡단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설기계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도 측량에서부터 작업계획 수립, 시공에...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는 2018년 8월 민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새만금관광레저(보성산업 49%, 한양 46%, 로하스리빙 5%)가 2030년까지 9169억 원을 투자해 해양ㆍ주거ㆍ생태 등을 주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있다.
새만금관광레저는 신시도 호텔에 이어 신시야미 전체용지 개발에 대한 사업 실시계획서를 내년 7월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양충모...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시화 MTV는 산업∙관광∙레저∙주거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가 조성돼 있다. 마리나시설∙아쿠아펫랜드∙해양생태과학관∙오션스트리트몰 등 관광 인프라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비자 가든은 시화 MTV 내에서도 서핑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한편, 홍정운 학생은 여수의 한 특성화고 해양레저관광과 3학년으로 같은 시의 요트업체에서 지난달부터 현장실습을 하던 중 요트에 붙은 따개비 등을 제거하는 잠수 작업을 하다 숨졌다.
이에 해경은 12일 업체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고용노동부는 14일부터 산업 안전보건 감독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해경 수사, 노동관서의 감독과...
한편, 홍정운 학생은 여수의 한 특성화고 해양레저관광과 3학년으로 같은 시의 요트업체에서 지난달부터 현장실습을 하던 중 요트에 붙은 따개비 등을 제거하는 잠수 작업을 하다 숨졌다.
이에 해경은 12일 업체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고용노동부는 14일부터 산업 안전보건 감독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해경 수사, 노동관서의 감독과...
해양수산부는 어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어촌을 되살리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촌지역 활성화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어가 인구는 10만5000명으로 2019년 12만1000명과 비교해 13.2% 감소했다. 어가수도 4만6000가구로 2019년(5만4000가구)보다 14.8% 줄었다. 반면 어촌의 65세 이상 고령화율은 36.2%로 전국 평균인...
철강사들과 달리 한국조선해양(-693억 원), 삼성중공업(-616억 원), 대우조선해양(-635억 원) 등 조선 3사는 적자에 머무를 전망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졌던 수주 부진이 올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돼서다. 올해 따낸 수주는 일러야 내년 하반기 실적부터 잡힌다.
현대차·기아, 국내외 시장 탄탄한 수요…준수한 실적 기대
2분기에 나란히 1조 원 이상의...
그럼에도 해양사고는 수상레저 등 국민의 해양활동 증가와 함께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해양사고는 연평균 8.1%로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실효적인 예방책은 기술력 확보에 있다. 각종 해양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과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운항 중 충돌·좌초 위험을 미리 알려준다거나 정확한 바닷길 안내를...
정부가 2010년부터 10년째 마리나항만을 통한 해양레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마리나 이용 국민이 16%에 불과해 여전히 선진국 대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휴양과 레저, 문화가 공존하는 마리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에 등록된 레저선박은 2만8876척으로 레저선박 1척당 인구 비중은 1788명에 달했다....
편의시설은 운영이 전면 중단됐지만, 개인 수영이나 해양레저 활동 등은 막을 수 없어 여전히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즐겼다. 소방대원과 수상 안전요원 등 해수욕장 안전 관리 인력도 개장 때와 다름없이 자리를 지켰다.
일각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유감을...
지난해는 해양레저관광과장으로 해수욕장 코로나 방역을 챙겼다.
김 과장의 요즘 고민은 어촌뉴딜300의 성과와 포스트 어촌뉴딜이다. 김 과장은 “요즘 당면한 문제로 어촌소멸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며 “지금까지 어촌뉴딜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정비가 중점이었지만 그 안에 들어가서 뭔가를 하려면 마을 내에 어떤 건물이 들어서도 운영할 사람이 없다”고...
반면 대량 수주에도 불구하고 삼성중공업은 지난 해 134억 원 적자에서 올해 659억 원 적자로 적자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예상치가 나온 상장사 중 삼성생명이 지난 해 영업이익 3746억 원에서 올해 317억 원으로 줄며 91.5% 하락해 비교 대상 중 가장 큰 폭의...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행정관, 국토해양부 허베이스피리트피해보상지원단 지원제도팀장, 해양보전과장, 항만물류기획과장을 지냈다.
2013년 해수부가 재출범한 이후부터는 해양레저과장, 해양정책과장, 장관비서실장, 수산정책과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대변인, 해사안전국장을 역임했다.
윈드서핑, 댕기요트, 제트스키, 플라이보드 등 해양레저 장비 시연 행사가 기념식 장소 앞 해상에서 진행되고 인근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13일까지 해저탐사 로봇, 무인 잠수정과 선박 등 첨단 해양 장비 등을 전시하는 ‘첨단해양산업 특별전시회’가 개최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바다는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기회와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해양수산부는 27일 제주도 서귀포항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해양레저관광거점 착공식을 개최한다.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은 2019년 발표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의 추진전략 중 하나인 권역별 맞춤형 해양레저관광 명소 조성의 일환이다. 권역별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해양레저관광 복합시설을 조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