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부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을 출범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IMO는 2050년까지 국제해운 온실가스 총배출량 50% 감축 목표를 내년 상향할...
박 사장은 "더 심각한 것은 조선소 심장인 독이 폐쇄됨에 따라 사내 직영 및 협력사 2만 명, 사외 생산협력사 및 기자재 협력사 8만 명 등 10만 명의 생계 또한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업계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조합으로 구성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지난달 2일부터 임금 30% 인상...
SM그룹 계열사 KLCSM은 2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KOE)에서 한국선급(KR), 삼성중공업 등과 '중대형 선박 위한 자율 항해 시스템의 실운항 적용 승인에 관한 공동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LCSM은 자율운항선박 기술의 실선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 국산 기자재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특히...
또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Hi-eGAS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를 국내 기자재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해 LNG 연료공급시스템 내에서 결빙 발생 위험을 크게 낮췄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대형 LNG추진선과 동일한 조건 하에서 실제 LNG연료를 활용한 실증 운전 테스트를 시행, Hi-eGAS의 성능과 안정성을 인증받은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는 회사의 핵심 연구 시설로서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LNG를 이용한 극저온 실험이 가능하도록 조선소 내에 구축, 독자 개발 기술 검증뿐 아니라 중소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기자재 국산화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전무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 두기 완화 이후...
설계검증 및 실증시험은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RISO)와 공동 수행했다.
LNG 운반선은 대량의 액화 천연가스를 싣고 장거리 해상을 운행한다. 해상 운반 중에 액화 가스가 극저온 화물창에서 자연 기화되는데 그 자연 기화되는 천연가스를 재사용하는데 압축기가 필요하다. 그동안은 전부 외국산 압축기에...
KCC는 6일부터 10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조선해양 전시회 ‘포시도니아(POSIDONIA) 2022’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시도니아는 1978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선박 및 관련 기자재 전시회로, 올해는 100여 개 국가에서 18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세계 굴지의 조선소와 선박도료업체, 항해장치, 선박 엔진 등 각종 선박...
이번 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기자재 업체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OCCS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특허와 지식재산권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OCCS 주요 장비의 기본 설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기술 데이터와 도면을 공유한다. 또 각종 검증작업을 통해 OCCS 설치와 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까지 수행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이동연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은 "엑스-렐리는 LNG 선사의 경제성 확보뿐만 아니라 LNG 증발 가스의 소각 및 대기 배출을 없앨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이라며 "열교환기, 밸브 등 핵심부품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조선기자재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실증에 참관한 전현부기 ABS 본부장은 "삼성중공업의 LNG...
범한퓨얼셀 관계자는 “국내에서 고분자전해질막(PEMFC) 유형의 연료전지에 금속분리판 기술을 적용한 기업은 범한퓨얼셀과 현대모비스 두 곳뿐”이라며 “이 기술을 통해 자사의 연료전지는 방수, 방진 설계로 해양 모빌리티에서 요구하는 품질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사업 부문에서는 주요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버스 등 충전이...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시험절차 수립 및 내구성 시험 평가를 수행했다.
이번 시험은 약 2개월간 24시간 연속운전 테스트를 비롯한 무고장 수명시험을 통해 주요부품의 내구성과 장시간 장비 운영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마쳤다. 이로써 기존 해외 펌프와 같은 4000시간 연속운전을 보증할 수 있게 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조선기자재업체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은 70%”라며 “종속기업은 2015년 물적분할한 오리엔탈마린텍으로 사업영역은 Deck House 등 선박 상부 구조물이 전체 연결 매출의 48%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08년 이후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진출한 해양플랜트 및 해외법인 투자에서 대규모 손실로 2012년 기업회생절차 돌입해 부실사업...
인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수산 전문인력 육성 교육, 어업용 기자재 무상 점검 및 수리, 현장기술 교육 등을 수행하는 수산물 안전 조사기관이자 어업기술 보급기관이다.
해수부는 10억 원(국비 5억 원 포함)을 투입해 교육시설 499㎡, 기숙시설 300㎡를 건립해 2023년 하반기부터 귀어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도권에 귀어학교가 생기면서 수도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정부 연구개발(R&D)사업을 통해 국제표준안 개발을 주도했으며, 신규작업표준안 채택 이후의 국제표준 제정 절차도 정지현 KOMERI선임연구원이 프로젝트팀 리더를 맡아 이끌어 갈 예정이다 .
특히 우리나라는 고망간강을 LNG선박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국제표준을 연내에 ISO에 추가 제안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국제해사기구...
년간 이어져온 조선업 불황기로 많은 중소형 파이프 업체들이 파산해 현재 상장된 파이프 업체는 동방선기가 유일하다"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여기에 동방선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산업뿐만 발전소산업(원자력, LNG복합화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풍력 등) 등 산업용 배관은 모든 산업의 필수 기자재인 만큼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을 모색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기자재 상태 진단 솔루션은 선박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안전운항능력을 강화한다.
먼저 인공위성통신을 활용해 해상에서 운항 중인 선박의 각종 장비에서 운전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육상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때 주요 장비와 기자재의 결함 등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시정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그러나 양식 기자재나 가공·유통기술이 낙후돼 있어 수산물 생산량 및 유통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1991년 독립 국가가 된 이후 수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도 줄어 기술개발이나 전문가 양성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내수면을 활용한 양식업 발전과 수산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우리나라에 교류 협력을 요청했다.
해수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소브콤플로트(Sovcomflot)로부터 수주한 LNG선이 총 7척(현대삼호중공업 3척, 대우조선해양 3척, 삼성중공업 1척)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이 외에도 삼성중공업이 셔틀탱커 관련 기자재 17억 달러를 지난해 러시아로부터 수주했고, 대우조선해양이 2020년 말에 수주한 7억5000만 달러 규모의 LNG설비도 러시아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공장의 주력 생산 제품은 사우디 내 석유 화학 플랜트용 펌프ㆍ밸브, 조선ㆍ해양 플랜트용 기자재에 쓰이는 주단조 소재다. 장기적으로는 풍력 발전 플랜트 및 발전 플랜트용 주단조 제품으로 생산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Plant EPC BG장은 “40여 년간 축적해온 주조ㆍ단조 기술과 EPC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사우디 최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