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분야에서는 한-이란 ICT 협력위원회를 조만간 재개하고, 과학기술 양해각서(MOU)를 연내 체결키로 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경제공동위 후 네마차데 이란 산업광업무역부장관과 중소기업, 전자무역, 해양플랜트, 금융지원 등 분야의 협력을 위한 6개 MOU를 체결했다. 제철소 건설 등 28억 달러의 규모의 합의각서(MOA)와 MOU도 맺었다.
주 장관은 “가스발전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이란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제11차 경제공동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양국은 금융, 산업, 건설·인프라 등 6개 분과별로 논의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원화결제시스템을 유지하고 유로화 등 다른 통화에 대한 결제시스템 구축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 개최를 위해 이란을 방문하고 있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이란에서 고위급 관료와 잇따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압바스 아쿤디 도로도시개발부장관, 발리올라 세이프 중앙은행 총재, 알리 타옙니아 경제재정부장관 등 이란 고위급 인사와 차례로 면담하고 교역 투자와 확대는 물론 기술ㆍ투자, 금융 지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STX조선해양에 대해 증권발행제한과 감사인 지정 등의 징계 조치를 했다. 당시 감사를 맡았던 삼정회계법인에도 책임을 물었다.
증선위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STX조선해양에 대해 1년 동안 증권 발행을 제한하고 2018년까지 금융당국이 지정한 감사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받도록 했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기술지원으로는 협력사의 신기술 개발과 특허 출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토탈 솔루션 형태의 지능형 상수도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외 1개 과제에 대해 협력사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신기술 지정 및 기술자료 임치제도를 통해 협력사의 원천기술보호도 병행한다.
또한 한화건설은 전경련,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 채용박람회에서...
공노성 신임 지도경제대표이사는 앞서 지난 3일 지도경제대표이사 후보자 1명을 결정하는 인사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 등을 거친 뒤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대표이사 후보자로 이번 선거에 나왔다.
공 신임 대표이사는 1956년 경남 남해 출신으로 부산수산대(현 부경대)에서 양식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해양산업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도에...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을 중국 쪽으로 매각하는 것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젠타와 켐차이나의 M&A가 미국 정부의 승인 절차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의 앤 살라딘은 “M&A 케이스마다 개별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 신젠타-켐차이나 건은 길고 힘든 절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도로 토종 저장탱크 설계기술(KC-1)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에 나선 상태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3사 모두 KC-1 공동개발에 참여한 만큼 누구나 이 기술을 이용해 로열티를 들이지 않고 배를 건조할 수 있다.
공정위가 GTT의 법 위반 혐의를 입증하면 관련 매출의 최대 3%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부처 합동 '2016년 2일차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 규제 대폭 완화= 늦어도 오는 3월에는 온라인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자문사 출현이 가능해진다. 저금리ㆍ고령화 등의 환경에서 개인의 자산관리를...
금융위원회는 1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부처 합동 '2016년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금융시장과 산업 위험 요인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스트레스테스트(위험예측)를 보다 정교화한다.
금융상황 점검회의, 거시경제금융회의...
금융위원회는 1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부처 합동 ‘2016년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금융위가 올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금융안정(리스크 관리)’이다. 국내․외 모두 불안요인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금융당국은 미국이 지난해...
그는 이어 "수산물 이력제, 원산지 표시제를 정착시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한편 지난해 11월 한ㆍ중 어업공동위원회 합의 결과를 토대로 무허가어선 몰수조치 추진 등 중국어선 불법조업 방지대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 취항을 통해 해양조사역량을 증대시키고 제2쇄빙선...
정성립 사장, 현시한 노동조합 위원장은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 노사 대표가 함께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정상화 의지를 다졌다.
또 정상화 방안 실천을 위해 노사합동 경영정상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각 담당 및 부서별 위원회를 구성, 추진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전...
대한건설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정부가 수주산업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발표한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이 수주산업에 심각한 위험요소가 될 것이라며 금융위원회와 한국회계기준원에 공동의견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공동의견서에서 수주산업 영업기밀 보호를 위해 ‘계약별...
국민 전체가 공동 부담해 더 큰 위기를 막는 효과를 인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서울시립대 경제학 교수)은 2일 공적자금 회수율이 65.9%이라는 금융위원회 발표에 대해 “경제적 효과를 고려하면 민간에 투입한 공적 자금 회수율은 앞으로 100%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금융위는 지난 1997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대우조선해양은 30일 옥포조선소 남문 다목적홀에서‘ 노사합동 전사 대토론회 결과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성립 사장, 현시한 노동조합 위원장,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노사 대표가 함께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공동선언문 서명식도 함께 했다.
이번에 발표된 경영정상화 7대 과제는...
또 무허가 어선 처리를 위해 지난달 29∼30일 제15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이 채택한 '불법어업(IUU) 방지를 위한 공동조치 합의문'을 실효적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정보 공유 강화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중국 측도 "관심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우리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보증보험은 금융위원회의 인가로 자본금 600억원에 설립된 보증보험회사다. 초기 자본금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나눠 출자했다. 향후 정책금융기관과 민간이 공동으로 5500억원(민간 2800억원, 정책 2700억원)의 재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민간 출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상당히 애를 먹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