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과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8일 확인됐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이날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강 후보자의 범죄경력 조회 결과를 보면, 그는 2004년 11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음전) 혐의로 제주지방법원에서 150만 원 벌금 처분을 받았다. 1999년 10월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같은...
해양경찰은 실종 사건을 수색하던 경찰에 알리지 않았다. 통일부 담당 국장은 장·차관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안보사령탑인 서훈 안보실장 등은 ‘칼퇴근’을 했다. 이때만 해도 이 씨는 살아 있었다.
더 기막히게도, 안보실은 이튿날인 9월 23일 새벽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씨의 피살에 대한 보안 유지 지침을 내렸다. 국방부는 합참에 비밀자료 삭제를 지시했다. 전날 밤...
더욱 강화해주기 바란다"며 "청·차장뿐 아니라 간부들도 민생 현장들을 직접 방문도 하고 필요한 지원도 즉각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세‧관세‧조달‧통계‧재외동포‧병무‧방위사업‧경찰‧소방‧문화재‧농촌진흥‧산림‧특허‧질병관리‧기상‧행복‧새만금개발‧해양경찰청 등 18개 외청이 참석했다.
경찰, 해양경찰, 교통경찰, 과학수사대, 특공대(SWAT) 등 다양한 경찰 콘셉트의 로봇이 등장해 이전 시즌보다 훨씬 더 스타일리시한 전투신을 선보인다. 범인 탐색과 추격, 체포 등 경찰 업무 액션 또한 긴장감 있게 그린다.
또한 이번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는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수집형(Collecting) 굿즈를 선보인다. ‘헤드캅’이...
대검찰청·관세청·경찰청·해양경찰청·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가정보원·법무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교육부·외교부·여성가족부·방송통신위원회….
1년 넘게 이어진 마약과의 전쟁에 투입된 정부 부처들이다. 범정부 차원 강력 대응에도 올 1월부터 9월까지 마약류 사범 단속은 2만230명이다. 9개월 만에 작년 한 해 전체 마약사범(1만8395명) 보다 이미...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첫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 인증체계 마련, 해양치유사 국가자격제도 신설, 경찰·소방 등에 해양치유 프로그램 적극 제공, 사회보험복지제도 연계 추진 등 해양치유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형 해양치유 모델(K-Marine...
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공헌 업무협약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진행됐다. 2020년 11월 체결한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를 굳건히 하기 위해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기관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처벌을 받은 뒤에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해양경찰에 연행돼 혹독한 고문을 당했고, 간첩으로 몰려 감시를 당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올해 5월 12일 국가보안법, 반공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았던 납북귀환어부 32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심을 통해 50년 만에 간첩 누명을 벗은 셈이다.
앞서 진실화해위원회는 5월 10일 “국가가...
공단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간 축적한 선박 검사 및 운항 이력 외에도 선박 위치 데이터(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수협), 무선국 검사 데이터(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해양사고 데이터(중앙해양안전심판원) 등 빅데이터를 통합했다.
선박 소유자 등은 이 서비스를 통해 선박 진수일‧총톤수‧길이‧승무정원‧항해구역 등 선박 제원 정보는 물론, 엔진‧발전기 등...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 송도 소재 해양경찰청에서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2억7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금은 공상해경치료비, 순직해경유자녀학자금, 해경영웅 시상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9명, 대법원서 최종 무죄 확정“업무상 과실 증명 부족”…허위문서 작성한 일부 유죄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조치 미흡으로 승객들을 구하지 못한 혐의가 적용돼 재판에 넘겨진 전 해양경찰청 지휘부가 최종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일 업무상과실치사,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경청장의...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과 최상환 전 해경 차장, 김수현 전 서해해경청장, 이춘재 전 해경 경비안전국장 등 11명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앞서 김 전 청장 등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직후 구조에 필요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445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2020년 2월 재판에...
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7시 10분경 속초 동쪽 약 1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북한 소형목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어민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속초해경 순찰정이 현장에서 북한 주민 4명이 승선 중인 것을 확인하고, 정부 합동정보조사팀에 인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귀순한 북한 주민은 각각 남성 1명, 여성 3명으로 총 4명이다....
24일 합동참모본부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강원도 속초시 동쪽 약 1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북한 소형 목선을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은 북한 주민 4명이 목선에 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목선에 타고 있던 4명이 부두에 올라오기 전 해상에서 신병을 확보해 정부...
13일 태안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였던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군 고남면 누동리의 한 갯벌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부부와 관련해 40대 아들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갯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부모를 뒤로하고 홀로 갯벌을 빠져나온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모친은 이튿날인 지난 1일 오전 인근 갯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부친은 지난 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2일 10시 50분께 "전남 목포시 용해동 문화예술회관 바닷가 인근에서 어린이가 혼자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소방 구급대원이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 주민이 목격한 A 양은 이미 바다에 빠진 상태였다. 그 사이 "익수자가 있다"는 추가 신고를 받고 먼저 도착한 해경이 오전 11시 3분께 A 양을...
3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3분경 22명의 중국 국적자를 태운 배가 충남 보령 신흑동 대천항 남서방 2해리(3.704㎞) 지점에 불법 정박했다.
이들은 대천항 앞바다까지 접근한 뒤 구명조끼 등을 입고 헤엄쳐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32사단 등 군 당국은 미확인 선박이 보령 해상에 접근 중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한 뒤 해경에...
3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3분경 충남 보령시 신흑동 남서방 해상에서 밀입국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선박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군과 협조해 경비함정, 항공기를 투입해 해상 추적에 나서 해당 선박을 나포하고승선원 20여 명을 붙잡았으나 일부는 육지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육상 수색을 진행 중이다.
선박과...
군과 해양경찰·소방당국 등은 이날 사고로 장갑차와 함께 탑승자들 모두 실종되자 사고 해역에 잠수부 등을 투입해 수색·구조작전을 벌였다. 방사청은 이날 사고와 관련,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침수된 장갑차는 해병대에 도입될 차세대...
아울러 한 총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경찰청장, 경찰청장, 소방청장, 산림청장에게도 분야별 사고 예방에 힘쓰고 사고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처하는 계획을 갖추라고 주문했다.
한편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1년)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1120건의 화재로 5명이 사망, 5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