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척과 헬기 1대를 동원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여수해양항만청과 민간 선박 등 70여척도 현장에 출동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송유관에서 흘러나온 기름은 600여m 앞 해상까지 산발적으로 흩어졌으며 해경은 오일펜스를 치고 유흡착제를 사용해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
신덕마을 앞 방파제에는 여수시 공무원, 경찰관, 주민, 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나와...
그 밖에 국방부 헬기는 군 장병 응급환자 후송, 해양경찰청 헬기(총 17대)는 해상 및 도서 중심 운행, 산림청 헬기(총 30대)는 화재진압 특화 등 각 부처의 전문 업무에 따라 보유 헬기의 특성과 운용방식에 차이가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에는 응급헬기 운용은 기관별로 별개의 번호(소방방재청 헬기 119, 해양경찰청 헬기 122 등)로 신고를 접수 받아 개별 출동하는...
군ㆍ경찰용을 제외하고 모두 109대다.
또 항공기 사용사업과 비사업용(자가용) 목적으로 등록된 있는 헬기는 91대에 달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자가용 헬기는 한서대(4대), LG전자(2대), 포스코(2대), 현대자동차(2대) 등 4곳이다. KBS, MBC, SK텔레콤, 대우조선해양, 삼성병원, 재단법인 세계평화통일, 한화케미칼 등은 각 1대씩 보유하고 있다.
항공기 사용사업에는...
특히 독도의 날 이뤄진 독도방어훈련에서는 외부 민간 세력이 독도를 기습점거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군 특수전여단(UDT)과 해경 특공대가 헬기(UH-60)를 이용해 독도에 직접 상륙했다. 가상의 적 항공기로는 공군 전투기가 참여했다.
군은 해경과 합동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매년 1~2차례 독도 방어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훈련 당일 이를 대외에 공개하는 것은 매우...
16일 포항 해양경찰서는 사고 선박에서 8명의 선원을 구조하고 인근 바다에서 9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추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밤새 강풍과 높은 파고 때문에 사고 선박에 접근하지 못하다가 날이 밝자 선박 꼭대기 부근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채로 있던 선원들을 헬기로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구조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정정선 순경(27)이 주인공.
정 순경은 소방 헬기 정비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창신대에 입학, 헬기정비를 전공했으며 민간 항공사에서 정비사로 4년간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 순경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해양경찰 항공기 운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정...
한편 복지부는 하반기 중으로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 헬기 보유 기관 간 총 77대의 헬기에 대한 응급환자 이송 공동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야간에 운항이 어렵고 비교적 먼 거리에 있는 곳까지 출동하지 못하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정부는 헬기보유 부처와 함께 신고·출동 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범부처 헬기공동운영방안을...
인천 해양경찰특공대 본부에 도착한 무한걸스는 실제 해양경찰이 탑승하는 호버크래프트와 헬기 탑승 체험을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 특히, 3,000톤 해경 경비함에서 특급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특공대원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경비함으로 이동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송은이는 실제 해양경찰이 단속, 관리하는 바다에서 뜻밖의 현장을 목격했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1시 25분께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선착장에서 강화경찰서 내가파출소 소속 정모(46) 경위, 자살 기도자 김모(45)씨 등 2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정 경위는 이날 자살 기도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
정 경위는 선착장에 있는 김씨를 발견하고 신원을 확인하며 진정시키려...
김장훈은 28일 오전 10시 해양경찰헬기를 타고 동해에서 독도로 출발했다. 당초 삼일절에 맞춰 독도에 갈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예보로 일정을 앞당겼다.
이번이 세번째 독도행인 김장훈은 27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은 절대 못 찍는 독도항공사진을 찍어보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헬기에는 해양경찰과 스태프를 포함해 8명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본 해상보안청 비행기에서 선원 11명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구명보트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캄보디아 국적의 296t급 화물선 동해1호가 어획물을 싣고 일본에서 강원도 속초로 향하던 중 울릉도 북동쪽 약 548㎞ 대화퇴 해역에서 사고를 당한 것.
사고 선박에는 주성용(67) 씨와 문준현(46), 곽병혁(40) 씨 등 한국인...
이번 행사는 국내 헬리콥터 운항의 안전실태를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국토해양부, 산림청, 소방항공대, 해양경찰청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헬리콥터 운영업체, 대학교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관련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헬리콥터 조종사 자원관리 △미군 긴급출동헬기 운영체계 소개 △계기비행 및 야간비행 △헬기 장착...
해경은 즉시 헬기를 이용해 장을 목포의 대형 병원으로 옮겼으나 장 씨는 오후 6시쯤 사망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사고 해상에선 노영호 등 중국 어선 30여 척이 우리 측 EEZ를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이었다. EEZ 침범 사실을 확인한 목포해경이 오후 3시10분쯤 경비정 3009함을 현장에 출동시켜 검문검색을 시작하자 중국 어민들은 쇠꼬챙이와 쇠톱, 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중국 해양감시선 10척과 어업감시선 2척 등 12척이 이날 일본이 주장하는 센카쿠 접속수역(22~44㎞)에 진입했다. 이는 지금까지 이 해역에 나타난 중국 정부 선박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중 해양감시선 3척은 이날 오후 5시20분께 일본이 주장하는 센카쿠 영해(12해리) 안에 들어갔다가 40분 만에 영해 밖으로 나갔다. 어업감시선 1척을 제외한 11척은...
STX조선해양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3000t급 해경경비함 2척과 1000t급 해양경비함 1척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1500여억원이다.
3000t급 해양경비함은 길이 115m 너비 14.2m이며 1000t급 해양경비함은 길이 91m 너비 11.8m의 대형 경비함이다.
해경경비함은 30노트 속도로 운항 가능하며 헬기를 탑재할 수 있다. 40mm 자동포와 20mm 발칸포 및 40노트급...
이는 최근 사고가 자주 발생한 국가기관 헬기 등 소형항공기의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국토해양부, 경찰청, 소방방재청, 민간업체 등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국가항공안전프로그램(SSP)과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으로 대표되는 데이터 기반의 사전예방적 안전관리기법을 헬기를 운영하는 국가기관 관계자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서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 어선의 나포작전 중 흉기에 찔려 부상당한 인천해양경찰 소속 특공대원 2명 중 1명이 12일 순직했다.
사망한 이모(41) 경장은 방검조끼를 입은 상태였지만 조끼가 가리지 않은 부위인 옆구리와 배를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서해 해경은...
최초 조난신호를 접수한 우리 해양경찰청은 즉시 홍콩 수색구조본부에 협조를 요청했고 홍콩 수색구조본부는 17시경 항공기를 출동시켜 주변 해역을 수색 관찰했다. 외교부는 현재 홍콩, 해남도의 구조본부가 수색을 위해 현지의 인근 상선 등 선박 7척과 헬기를 투입하고 있고, 중국 해군의 군함 2척이 사고 해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이트 루비호는...
우리 해양경찰청은 해당 선박의 보안경보 신호를 접수했지만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화물선에는 모두 21명이 탑승했고 이 가운데 한국인은 9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12명은 미얀마 선원이다. 현재까지 현지 구조본부가 헬기 등을 통해 4명의 선원을 구조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선박의 잔해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5척 등 17척의 함정을 급파했으며 해경 초계기 1대, 헬기 1대, 해양경찰 122구조대 등을 투입해 사고 해상 주변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실종자 명단
△김재현(62ㆍ선장) △전우식(52) △김정현(51) △양문학(43ㆍ중국인) △피용성(40ㆍ중국인) △장경파(중국인) △우유진(중국인) △신원 미상 중국인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