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에 미주노선을 비롯한 주요항로의 화물 운송수요 급증과 해상운임 상승으로 수출기업들이 선적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해수부와 국적선사들은 안정적인 물류 지원을 위해 작년 8월부터 올해 2월 중순까지 미주, 유럽, 동남아 등 주요항로에 총 17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왔다.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한 선박이 최대한 운항하고 국적 선사들도...
앞으로 해수부는 평가 결과를 통해 매년 연안재해 저감대책을 수립ㆍ시행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항만건설, 해안도로 설치 등 연안 개발‧이용행위에 대한 계획을 승인ㆍ수립할 때 이 평가 결과를 고려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전국 바닷가의 정확한 위치ㆍ면적ㆍ경계 등을 조사해 고유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연안정보체계에 등록ㆍ관리하는 ‘바닷가등록제’를...
해수부는 2007년부터 폴리부틸렌석시네이트(이하 PBS)를 원료로 만들어진 대게용 생분해 그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4종의 생분해 그물을 개발해 어업현장에 보급했다.
그러나 PBS로 만든 생분해 그물은 대게어업에는 적합했으나 나일론 그물보다 유연도가 떨어져 꽃게, 참조기 등에는 어획 성능이 일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 그물 강도도 나일론 그물의 약 90...
이에 해수부는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2월 18일 식품산업진흥법에서 수산식품을 분리한 수산식품산업법을 제정한 바 있다.
수산식품산업법은 △수산식품산업 기본계획 수립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전문인력 양성 △수산식품 해외진출 지원 등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및 지원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3대 인명피해 다발사고 △다중이용선박, 위험물운반선 등 취약선종에 대한 안전관리 △안전관리 역량 제고 및 안전한 교통관리체계 조성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보면 우선 안전사고의 경우 해상추락 시 염분·수온 등을 감지해 해경청에 추락자 위치 등을 자동 송출하는 ‘해로드 세이버’를...
(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지원(석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석간)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지원 활성화(석간)
17일(수)
△해수부 장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미역 유전체 분석을 통해 진화 특성 규명(석간)
△생분해 어구 어획성능 우수성 홍보...
‘험지’로 분류되는 부산에서 재선에 성공한데다 지역현안들과 직결되는 부처인 해수부에 그를 발탁할 경우 재보선을 앞두고 민심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고용부는 유력 후보들이 다른 자리를 맡으면서 장관 교체 여부 및 후임 장관 후보들이 오리무중이다. 황덕순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유력하다는 설이 파다했으나 황 전 수석은 이달...
(월)
△해수부 장관 인천지역 현장방문(잠정)
△2021년도 패류독소 안전성 조사 계획 수립·시행(석간)
△설 연휴 전국무역항 항만운영 특별대책 수립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R&D 사업 신규과제 공모
9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제22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 개최 결과
△해랑이와 함께 불러봐YO! 알아봐YO! 금어기 금지체장!
11일(목)...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처리용 친환경(LNG-수소) 선박 개발 및 실증’ 사업은 2050 Net Zero를 위한 해양영토 탈 탄소화 실현에 기여하고자 산업부ㆍ해수부와 지자체(부산, 울산, 경남)가 협력해 추진한다.
‘해양풍력, 수산업, 환경 공존 기술개발’ 사업은 국내 대규모 해상풍력 개발 추진에 따른 이해관계자 간 갈등, 수산업, 환경과의 해양공간 중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부는 4일 수산정책을 총괄하는 주무부처로서 설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안해 추진 중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를 위해 문성혁 장관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우리 수산물을 선물로 구입해 장애인 거주시설...
해수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한 시간 동안 설 명절 선물로 수요가 많은 굴비, 멸치ㆍ꼴뚜기, 김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쇼호스트 최영신과 방송인 윤택이 진행하며 방송 중 특별 손님으로 문성혁 장관이...
이번 설명회는 그린뉴딜 과제 중 하나이자, 미래 해양수산 분야의 핵심 현안인 ‘친환경 선박’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참석자 없이 해수부 유튜브(어서오션)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녹화 영상은 금융투자협회, 성장금융,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관계기관 누리집에 게재된다.
설명회에서는 △한국형...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산적액체위험물 운송 선박의 시설 등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 LNG 외에 LPG 등 액화가스 화물도 선박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LPG 특성을 고려한 한국선급의 검사규정을 최종 승인했다.
LPG는 벙커C유와 비교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를 약 80~90%, 온실가스를 13~18%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연간 5.5%의 연료비...
기업, 해수부가 지원한다
2일(화)
△해수부 장관 09:00 국무회의(서울)
△예비 오션스타 기업 선정(석간)
△자율관리어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한다(석간)
△해양조사와 해양정보 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석간)
△국민참여 뉴딜펀드를 통해 푸른바다에 투자하세요
△어구 속 S.O.S, 상괭이 보호대책 적극 추진
3일(수)
△설 연휴 연안여객선...
해수부는 2016년부터 ‘한국형 e-내비게이션 구축사업’을 벌여 연안에서 최대 100㎞ 떨어진 해상까지 통신이 가능한 초고속 디지털 통신망(전국 연안 기지국 263개 등)을 구축했다.
e-Navigation 본격시행시 향후 10년간 직접시장 300조 원, 간접시장 900조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그 중 20% 수준인 240조 원을 우리나라가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해수부가 28일 발표한 '2021년 업무계획'을 보면 우선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을 한진해운 사태 이전 수준으로 완전 회복한다. 원양 선복량은 한진해운 법정관리 전까지 105만TEU를 기록했으나 이후 46만대로 쪼그라들었다. 2018년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등 해운 재건 5개년계획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기준 78만TEU까지 회복했다. 해수부는 올해 1만6000TEU급...
박준영 해수부 차관은 27일 2021년 업무계획 사전 브리핑에서 "1분기 중에 9선석, 8조 원 규모의 예타 조사를 재신청하고 연말까지 예타를 통과해서 내년에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초 해수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인근 해상에 2035년까지 10조2007억 원(부두 장비 설치비 2조 2000억 원 포함 시 12조4000억 원)을 투입해 15개 선석 규모의...
해수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조8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60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만 약 2조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약 1만4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성원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부산항 신항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수부는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 중국 교통운수부, 일본 국토교통성 등이 해운시장 불공정 행위를 처리하는 절차와 지침, 규정 등에 대한 실제 사례와 국내 사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해운시장의 공정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한 사례를 구체화하고 국내 해운 시장에 적합한 사건 조사 절차와 시정조치나 이의 제기 등 사건 처분에 대한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