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지난해 9월 제주도와 첫 번째 반려해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맥주, 하이트진로, 공무원연금공단이 각각 제주도 금능, 표선, 중문색달 해수욕장을 맡아 관리하는 반려해변 시범사업을 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인천시, 경남도, 충남도도 반려해변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반려해변 정화활동에서 수거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참여자의 반려해변 활동을...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 해수욕장 코로나19 감염 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 등과 논의를 거쳐 이용객 불편은 줄이고 방역관리는 더욱 철저하게 하는 방향으로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해수욕장마다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 이력과 전화번호가 등록되는 안심콜 서비스를 전국 해수욕장에서 실시한다.
또...
어촌·어항법 개정안은 이달 23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도서 지역과 어항 시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초조사를 토대로 어촌·어항발전 기본계획과 어항개발계획이 수립되면, 어촌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편리하게 어촌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지 화상 인터뷰해수부의 IMO 서한 발송에 "고유 권한" 강조일본 후원금 관련해선 "이해상충 없을 것" 일축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한국 정부의 움직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31일 본지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방류에 관한 모든 과정과 의혹을 철저히...
3%), 내항선 7915명(23.6%), 해외취업선 2530명(7.5%), 원양어선 1232명(3.7%) 순이었다.
김석훈 해수부 선원정책과장은 “선원 직군을 양질의 일자리로 전환해 나가기 위한 근로 환경 개선, 복지 증진,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등에 힘써 젊고 우수한 인력이 선원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권역별 맞춤형 해양레저관광 명소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5개소를 선정하고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시설 조성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번에 착공식을 진행하는 제주 서귀포(수중레저형, 2023년 완공)에 이어 전북 군산(레저휴양형, 2023년)과 강원 고성(수중레저형, 2023년)지역은 올 하반기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 시흥(도시위락형, 2024년)과 전남 보성...
이에 해수부는 극지 환경변화를 이해하고 정치, 사회, 문화 등 종합적인 관점에서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극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2016년부터 극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총 35명의 학생이 북극권(노르웨이, 핀란드, 러시아) 및 남극권(뉴질랜드) 대학에서 단기연수와 공동연구를 할 수...
24일 해수부에 따르면 P4G 정상회의의 기본 세션은 5월 30~31일에 진행되며 이에 앞서 녹색미래주간(5월 24~29일)에 분야별로 10개의 특별 세션을 진행, 녹색회복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그중 해수부가 주최하는 해양특별세션은 26일에 진행되며 두 세션으로 구분해 각각 친환경 선박과 해양 쓰레기 문제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친환경 선박 세션에서는...
하지만 여기(공직)에서는 옳은 것을 한다는 생각이 가장 마음에 든다.”
3년 전 민간경력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추윤식 해양수산부 사무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항만국 사무실에서 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공직의 매력을 이같이 말했다.
추 사무관은 민간경력공채로 공직자가 됐다. 민간경력공채란 민간 분야에서 일정한 기준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를...
박영호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백신 보급 확대와 주요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글로벌 ‘컨’물류 적체 현상 및 선복 부족 등이 연쇄적으로 작용해 국내 항만 터미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컨테이너 장치율 및 항만...
해수부 관계자는 "그간 국내에서는 선원을 수장한 사례가 없어 사문화한 법 조항이었는데 이번에 현실에 맞게 수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개정안은 선주가 선원의 신분증을 대신 보관하는 관행도 금지했다.
아울러 선원이 다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회복할 때까지 선주가 보상하는 상병 보상 금액은 선원최저임금 이상이 되도록 했다.
현행 규정은 이런 보상에...
문 장관은 이날 오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현황 점검 및 우리 선원 구조방안을 논의한다. 회의 후 문 장관은 가나 현지에 거주하는 선원 가족(배우자)에게 전화로 상황 설명 및 위로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앞서 문 장관은 20일 오후 국회 법사위 참석 중 서아프리카 가나 인근 해역에서 현지 어선에 취업한 우리 국민 1명이 해적에 피랍된 사건을...
해수부는 또 해양오염퇴적물 관리와 관련해서는 특별관리해역 관리를 강화하고 항만 및 해양시설의 오염물질 유입 차단을 추진한다. 또 오염물질별 오염원 및 오염경로를 파악하고 오염원 판별 기법, 육상 및 해양기원 유해물질 유입량 산정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오염우심해역(울산 온산항 등 37개 해역)도 추가 조사·발굴을 통해 확대하고 해양오염퇴적물...
이에 해수부는 국적선사와 함께 수출기업들이 겪고 있는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선복 공급을 확대하고 중소 수출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들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3월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1만6000TEU급) 8척 중 2척을 계획된 인도일정보다 1개월 앞당겨 유럽 항로에 투입했고 같은 해 8월부터 최근까지 미주·유럽 등 주요 원양항로에 임시선박 30척을 투입해...
이에 해수부는 올해도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치밀한 방역대책을 마련한다.
올해 3월부터 지자체와의 회의를 통해 해수욕장의 방문 이력 관리, 발열 확인, 거리두기 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논의된 방안의 실제 적용 가능성 및 보완점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엄기두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백승근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 날 이 같은 내용의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엄기두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운·수산·해양 분야...
해수부는 '어촌유휴시설 활용 海드림 사업(이하 해드림 사업)' 공모 및 선정평가를 통해 2021년 사업대상지 5개소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지역 특화형 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활력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 해수부는 매년 5개소씩 선정, 오랜 시간 방치된 어촌의 유휴 공동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