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연기가 시작됐지만 KBS의 남현종 캐스터와 곽민정 해설위원, SBS의 이현경 캐스터와 이호정 해설위원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KBS, SBS 해설진은 발리예바의 연기가 끝난 후 점프 실수에 관해서만 설명했고, MBC 해설진은 경기 중 침묵을 지키며 발리예바가 수행한 기술에 대해서만 간단히 말했다.
피겨 국가대표 출신인 곽민정 KBS 해설위원은...
충격적인 부진에 대해 BBC 해설 존 잭슨은 썰매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2014 소치 대회 동메달리스트인 그는 “영국제 썰매가 속도를 떨어트린다”며 “이는 썰매 설계자가 잘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지 야놀드 역시 “영국에 전용 트랙이 없는 등 여러 요소가 있지만, 장비도 문제”라고 말했다.
브로건도 주행 직후 “썰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며...
이에 현지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베이징에서 머물며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이정수 KBS 해설위원은 10일 C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만 이렇게 항의를 했으면 먹히지 않았을 텐데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이슈가 되니까 어느 정도 그래도 눈치를 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며 “심판들이 각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뿐 아니라 박승희 해설위원도 출전 선수들의 인스타그램에도 악플이 이어졌죠. 중국어와 토하는 이모티콘이 이들의 인스타그램에 도배됐는데요. 특히 RM의 인스타그램엔 답글을 달 수 없어 방탄소년단 공식계정에 악플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24시간 깨어있는 전 세계의 아미들이 보라색 하트로 댓글을 뒤덮었고 중국 네티즌들은 그저 힘없이 밀려났죠.
이뿐만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경기를 모두 지켜본 안상미 해설위원이 9일 한 라디오에 나와 한 말이다.
지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10년 전부터 각종 방송의 쇼트트랙 해설을 맡고 있는 그는 “결승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있었다”라며 “그런 경우는 처음 봤다”고 했다.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의...
“시청자와 같은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다.”
KBS 1TV ‘2022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해설을 맡은 송승환 위원이 해설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와 함께 개막식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개막식 8.4%, 폐막식 6% 시청률을 기록한 송승환 위원은 평창올림픽을 연출한 경험을 살린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양신(梁神)’ 양준혁 해설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체육·예술인 모임에 합류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 위원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주도하고 있는 이 후보 지지 모임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모임은 설 연휴 전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할 계획이다.
양 위원은 대구에서 태어나 TK(대구·경북)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봉중근(41)씨가 술에 취한 채 전동킥보드를 타다 적발돼 면허 취소 및 범칙금 처분을 받았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차럿는 봉씨를 음주운전으로 적발해 운전면허 취소 처분했다. 봉 씨는 범칙금 10만 원도 부과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봉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강남구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좋은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이혼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승현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등 활발히 활동하다가 2014년 은퇴해 현재는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승현보다 9살 연하인 한정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한정원은 해당 논란으로 관심이 쏠리자 SNS를 비공개 처리하는 등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으로 데뷔한 뒤 국가대표 등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2014년 은퇴했다. 현재는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정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 포용 종합계획’을 보고하고 발표식 행사를 통해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과 혁신의 정책을 국민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소외계층 미디어 접근성 제고 정책에 있어서 양적 성장을 이뤄왔으나 급속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비대면 사회구조의 변화를 담는 실질적인 사회 포용정책으로는...
청원인은 "혼성 경기에서는 김우진 선수와 안산 선수를 동등한 선수가 아닌 동생을 이끌어주는 '오빠'라고 표현하더니 여자 개인전 중계에서는 안산 선수와 장민희 선수에게 선수 호칭을 뺀 채 안산과 장민희라고 반말로 해설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도 모자라 7, 8점 점수를 쏜 선수에게 '최악이다', '이게 뭐냐'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총여학생회 총투표관리위원회는 27일 총여 해산 결정을 위한 총투표 개표 결과를 공고했어. 결과는 찬성 63.45% 반대 36.55%로 과반수가 해산에 동의했어. 이에 따라 경희대 총여는 해산이 결정된거지.
경희대 총여는 교내 여학생들의 권리 신장과 복지, 안전 보장 등을 위해 1987년 출범했어. 조직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지만, 2000년대 이후...
조직위원회는 효율적인 관람을 돕기 위해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20분간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튿날인 9일에는 수소산업 분야의 최고 혁신기업을 뽑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선 발표회가 열렸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탄소 중립과 미래 친환경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모빌리티, 수소 충전 인프라, 수소에너지...
조직위원회는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20분간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 다수가 현장에서 접수를 마친 뒤 프로그램 시작을 기다렸다.
이번 행사에는 12개국 15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11일까지 나흘간 수소 기술을 알린다. 정만기 조직위원회 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이를 두고 KBS 야구 해설위원 박찬호는 "강백호의 모습이 잠깐 보였는데요. 안 됩니다. 지더라도 우리가 보여줘서는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된다. 계속해서 미친 듯이 파이팅을 해야 한다. 끝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응용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네이버 도쿄올림픽 특집 박선영의 8에 출연해 "요즘 야구를 보면 배에 기름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꼽은 올림픽의 세 가지 가치가 ‘뛰어남, 우정, 존중’인 만큼 비매너 논란은 비난 받을 수 밖에 없다.
축구 대표팀 이동경, 악수 거부 논란
이번 올림픽에서 비매너 논란은 대회 초반부터 불거졌다. 지난달 23일 한국과 뉴질랜드의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는 이동경(23·울산 현대)의 악수 거부가 논란이 됐다.
당시 한국...
이를 지켜보던 MBC 윤여춘 해설위원은 “완전히 찬물을 끼얹네요”라고 말했어. “오주한이 이번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영조, 이봉주에 이어 또 한 번 메달을 바라본다고 장담했었다”며 “참 많이 기대했는데 아쉽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어.
시청자들은 부상 선수에게 ‘찬물을 끼얹는다’라는 표현은 부적절했다는 반응이야. 특히 개회식에서 적절치 못했던 국가...
그러나 이를 중계하던 MBC 해설위원은 “완전히 찬물을 끼얹는다. 찬물을 끼얹는다”면서 “이럴 수가 있을까. 저는 오주한 선수가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이봉주 선수의 은메달, 황영조의 금메달이 이어졌지 않나. 또 한 번 메달을 바라본다 자신만만하게 장담을 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MBC 캐스터는 “메달도 중요하고 레이스도 중요하지만 선수의 건강 상태가...
해당 경기를 중계하던 중 MBC의 한 캐스터는 “우리가 원했던 색의 메달은 아닙니다만”이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해설을 맡은 조준호 위원은 “동메달만으로도 소중한 결실”이라며 안창림을 응원했다.
이어 해당 캐스터가 “우리 선수들이 지난 5년 동안 흘려왔던 땀과 눈물에 대한 대가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중계를 마무리했지만, 메달색 발언은 논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