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이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409억 원)를 41.08% 밑도는 수치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 중 급격한 환율하락과 해상운임 등 물류비 상승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4분기 중 급격한 환율하락과 해상운임 등 물류비 상승 등이 4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외환관련 손익이 –295억 원을 기록한 데 따른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건설기계 매출액은 6679억 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했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신영증권은 6일 한국타티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 지난해 수익성 훼손 요인이었던 해상 물류비와 천연고무 등 주요 원재료 부담 완화에 힘입어 올해 10% 영업이익률을 회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6650원이다.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 2조3000억 원(YoY+20%), 영업이익...
복합물류보세창고가 반도체 글로벌 수출기지로 활용되도록 반입, 수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또 올해 연말까지 비상 수출입통관체제를 운영한다.
관세청은 3일 부산세관에서 열린 전국 세관장회의에서 수출기업 지원은 높이고 해외 비관세장벽은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출활력 제고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복합물류보세창고가 반도체...
또한,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 하부구조물 제작용 후판과 인니·카타르 LNG 생산 해양플랜트용 강재를 수주하는 등 에너지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 물량 확보에 집중한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시장 선점에도 노력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H CORE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를 통해 핵심 고객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18년 연속...
삼성전자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물류비, 재료비 인하 추세에 따른 가전 사업 영향을 묻는 질문에 "작년 하반기부터 원자재 가격이 하락 추세지만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원자재 수요 증가 및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 영향으로 반등하고 있어 예상 대비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해상운임은 작년...
현대차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가 우호적 해상운임 등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0일 현대글로비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798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59.7%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조9819억 원으로 23.9% 증가했다. 순이익 역시 1조1928억 원(+52.3%)에 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LG전자는 27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물류비 계약 조건 질문에 "시장 상황을 반영해 당사의 원가 구조에 실질적 개선이 가능하도록 노력했다. 중장기 계약 구조에 따라 운임 수준의 차이가 있지만, 시장가격 변동을 충분히 감안한 수준으로 인하폭을 반영해 해상 운임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상 외에...
(월)
△해상교통안전진단 대행업 창업규제 완화한다
△안전시설물 정비로 항만 안전 성능 개선
17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해양공간계획평가 전문기관 신규 지정(석간)
△고향가는 길,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오세요(석간)
△제2차 귀어귀촌 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 발표
△한-인니 블루카본 전문가 워크숍 개최
△성장사다리...
혜인은 건설기계·육상용 발전기·선박용 엔진/발전기·물류 장비 및 관련 부품공급과 정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 458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기록했다.
베트남개발1은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지난 2007년부터 운용해온 폐쇄형 뮤추얼 펀드다. 지난달 30일 주권상장폐지우려 예고 공시를 통해 회사 정관에서 정한 존립기간인...
2027년까지는 모든 섬에 해상교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2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해양수산사무소에서 올해 연안해운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2023년 연안해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연안선사 관계자, 섬 지역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다.
정책설명회에서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이어 조 장관은 수산업 단체들과 간담회에서 “올해 정부는 수산 공익직불제 대상을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게까지 확대하고 앞으로 5년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연안과 섬 지역 주민의 교통·물류 생활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상풍력, 포괄적·점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일본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과...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거래를 할 수 있고, 전국단위 가격 비교도 가능해 물류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분야에서는 어촌생활권 유형별로 일자리·생활복지·안전인프라 등을 개선하기 위해 300개의 어촌을 대상으로 총 3조 원을 투자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1차년도 사업대상지 60곳을 선정한다.
여객선과 도선이 기항하지...
해수부는 단단한 해양산업, 든든한 국민생활의 2개 분야에서 △국제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수출형 블루푸드산업 육성 △해양모빌리티산업 주도권 확보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살기 좋은 섬·연안 조성 △기후변화 대응 재해 안전연안 조성 등 6대 전략을 추진한다.
우선 국제물류산업의 핵심 산업인 해운산업의 저시황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윤현수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가족과 멀리 떨어진 해상에서 생활하고 있는 선원분들의 근로 강도를 생각하면 더 높은 임금이 필요하지만, 해운 경기의 불확실성 및 어업생산량의 축소 등 외부요인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선원의 실질임금 감소를 방지하기 위한 인상률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
◇SK디앤디
해상풍력 및 전력중개사업 가시화
해상풍력 및 전력중개사업 등으로 성장성 가시화 될 듯
신재생에너지 시장 성장 등으로 동사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될 듯
이상헌 하이투자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 본격화
후육강관, 조선, 플랜트 구조물 제작 전문기업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 본격화로 실적개선 및 성장성...
CJ대한통운 사례는 물류기업과 선사가 육상과 해상운송 역량이라는 각각의 강점과 노하우를 결합, 글로벌 시너지를 창출하는 상생협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선화주 간 상생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은 △높은 수준의 원자재 가격 지속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45.7%)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 부진(33.9%) △해상, 항공 물류비 상승 등 물류 애로(10.2%) 등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에 따르면 교역 여건 개선...
이어 "운수·창고업은 해상 물동량이 많이 증가했고, 생활물류도 늘었다"며 "제조업도 수출이 상당히 호조를 보이면서 많이 늘었다"고 부연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운수·창고업의 기여도가 컸다. 제조업의 순이익은 143조6030억 원의 흑자를 기록해 전년 대비 133.3% 증가했다. 제조업의 순이익이 전체 순이익의 약 64.6%를 차지한...
항공화물은 해상운송 운임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333만 톤) 대비 10.8% 감소했지만, 국제 항공화물 순위는 전년도에 이어 세계 2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의 올해 재무실적 예측치는 매출액 약 9052억 원으로 전년(4905억 원) 대비 85% 늘고 영업이익은 –5377억 원으로 전년(-9377억 원) 대비 43% 줄어들어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회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