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더 나아가 도버해협을 통해 영국에서 프랑스로 오는 해상과 철도, 도로 등 모든 물류·교통망을 전날 자정부터 48시간 전면 폐쇄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더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들어갈 수는 있지만, 나오는 것은 금지돼 도버항 주변에는 긴 트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노 딜 브렉시트에 대비, 기업들이 재고를 늘려서 트럭이...
정부가 최근 해상운임 상승과 선적 공간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중고차 수출업계를 지원하고자 신규 선박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도 올해 10월까지 인천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은 27만326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34만782대)보다 19.8%(6만7520대) 줄었다.
최근 우리 중고차에 대한...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해상운임 인상과 선복량 부족 등으로 인해 유럽과 중국 간 대체운송 수단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럽으로 가는 철도편 대비 상대적으로 적었던 유럽 출발~중국 도착 블록트레인의 추진은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스피덱스는...
15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2021년도 선원 최저임금 고시
16일(수)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 선정
△제2차 연안여객선 현대화 계획 수립
△해상 디지털 통신망(D-MF/HF) 구축 완료
17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2020년 수산양식박람회 개최
△참돔 라이브커머스 특별방송 진행
18일(금)
△해수부 장관 14:00...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적 해운선사 HMM과 협업해 수출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선복 확보 지원을 위한 해상운송 지원사업은 당초 올해 12월 말까지 접수(350TEU×6회) 예정이었으나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선복 부족이 지속...
이날 정 총리는 해상운임 상승 및 수출 선박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경제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수출이 경제회복의 근간이 됐다”며 “더 큰 경제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가자”고 주문했다.
이어 정 총리는 “11월에는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고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이 상승세인 점은 긍정적 신호”라며 “진단키트와 2차전지, 화장품 등 수출 저변도...
석유화학제품 해상 운송 주력의 3자물류회사
올해 프로젝트 물류는 부진, 반면 국제 및 CIS 물류는 호조
최근 운임 급등으로 단기적으로는 원가 부담, 내년 개선 기대
이민희 IBK투자증권
LG전자
아직도 PBR 1배 미만
4Q20 실적 업데이트: 영업이익 상향 조정
VS 부문 적자 축소로 기대감 형성
2021년 기준 PER 6.68배, PBE 0.85배에 불과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JYP Ent....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최근 해상운임 급등 등 수출입 기업의 물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3일부터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종합대응센터는 정부와 한국무역협회, 한국선주협회, HMM,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업계와 지원기관으로 구성되며,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센터 1층에 설치된다....
코트라는 이번 투자주간에 소재·부품·장비 등 기간산업 분야 59개사, 바이오·정보통신 등 신산업 분야 33개사, 물류·금융 등 서비스산업 분야 52개사 등 144개 잠재 투자기업이 참가해 321건의 투자유치 상담이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한국은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을 목표로, 울산 동남권과 전북 서남권 등지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HMM은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해운물류시스템 개발 등 해운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4월부터 유럽 노선에 투입하고 있는 12척의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에 적재된 화물과 항로, 위치, 해상 날씨, 선박 상태 등을 육상과 연계해 선박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선박 종합상황실을 오픈했다.
대체연료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해상 운임 급등과 선박 부족으로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부가 임시선박을 투입하고 항로를 재배치 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25일 국적선사들이 해상운임 상승과 선적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세계 물동량이 급감함에 따라...
‘선화주’란 해운선사와 이들에게 화물의 운송을 맡기는 화주기업인 국제물류기업 또는 수출입기업을 뜻한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국적 해운선사와 화주기업 간의 지속적인 상생협력 관계 조성을 유도하고 해상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CJ대한통운은 인증 평가단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 등 엄정한...
바라며 정부도 추가 혜택 발굴이나 혜택 범위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의 해상운임 급등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선사와 화주 간 상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수출 물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적선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생협력과 해상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정책이다. 선주와 화주의 상생경영 노력, 공정거래 준수 여부, 해운산업 기여도 등을 한국 해양진흥공사가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제공된다. 화주는 수출입기업과 국제물류주선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 첫 인증에서 1등급을 받은 화주 기업은...
이번 전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디지털 항만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따른 항만물류 디지털화·지능화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한 항만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항만과 지역 간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2030년까지 항만 자동화·디지털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대에 물류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0일 146명, 12일 191명, 13일 205명으로 집계되는 등 꾸준히 늘어나면서 당국이 거리 두기 격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국적선사인 HMM은 전주 대비 40.49% 올랐다.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6일 1664.56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품질의 해상수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선주협회 발표에 대해 포스코는 "설립 철회를 결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올해 5월 그룹 내 물류 업무를 통합한 법인 ‘포스코 GSP’(가칭)을 연내 출범한다고 밝힌 이후 포스코와...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12일 서울 한국선주협회에서 HMM, SM상선, 고려해운, 장금상선, 머스크, MSC, CMA-CGM, 양밍, 코스코 등 국내외 9개 선사와 한국선주협회, 국제해운대리점협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주재했다.
아시아에서 미국 서부로 향하는 컨테이너 운임이 올해 초 1572달러에서 10월 기준 3853달러까지 급등함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들은 수익 감소와 운송...
특히 반도체, 자동차 부품, 전자상거래 물량 등 전통적 항공화물 수요 증가세 및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긴급 방역수요, 컨테이너선 등 해상운송 공급 부족에 따른 항공운송 전환 등 고가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백신 운송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각계 전문기관에 따르면 내년 초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생산과 함께 대규모 수송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적 해운선사인 HMM과 협업해 최근 운항 선박 부족 등으로 수출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상운송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9일 중기부, 해양수산부, 한국선주협회 및 중진공이 체결한 ‘수출중소기업과 국적 해운선사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