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해상물류 주체별로 각각 관리되던 항만의 공공·민간 수출입 물류 데이터를 통합·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대구광역시는 전기차와 전동킥보드, 공유자전거, 대중교통 등을 아우르는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제주특별자치도는 화장품 소재에 대해 생산 전주기를 관리하고 맞춤 화장품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김정삼...
국토교통부는 올해 해안권 및 내륙권 개발사업으로 4개 신규 사업에 681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남해안 전망공간 조성에는 118억 원(국비 59억 원, 지방비 59억 원)을 투입한다. 전남 고흥~경남 거제 간 575㎞ 구간 중 대표적인 전망대 3개소(고흥, 여수, 통영)에 전망시설과 쉼터 설치, 가드레일 개선, 버스정류장 특화 등을 추진해 남해안...
수색 책임자는 “작은 파편들은 수거하고 있고, 큰 파편을 끌어올리기 위해 해상 크레인을 가져오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항공기 사고 전문가인 마이클 하우프를 인도네시아로 파견해 조사에 협력하라고 지시했다. NTSC 수사관은 “항공 재난 조사관이 관제센터로부터 통신 데이터를 얻었다”며 “현장에서 전파 고도계와 비상 착륙...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항공 소속 보잉 737-500 여객기가 해상에서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62명 전원이 실종된 것이다. 인도네시아인들 역시 2년여 전 겪은 추락 사고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이 이날 오후 이륙 직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서부 시간으로...
인천 부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10대 A 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 군은 전날 오후 8시 54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편도 2차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BMW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넘은 뒤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남성 B 씨가 다쳐 인근...
과거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도시성장을 이끌던 이곳은 세계 해상화물의 중심이 산적화물에서 컨테이너로 이동함에 따라 경쟁력을 잃고 낙후됐었다. 지저분하고 퇴락해 천덕꾸러기가 된 도심 속 항만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로 항만재개발 사업이 시작됐고, 그 결과 지금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도심 공간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1968년 최초의...
제주항 침몰 어선 승선원 전원 실종…밤샘 수색 성과 없어
제주시 제주항 북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뒤 침몰한 32명민호(32톤·승선원 7명) 승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진행됐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고 발생 사흘째인 3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이 전날 오후 6시부터 함정과 관공선 6척을 투입해...
내년 국방과 치안, 항공·해상 안전, 기후 관측 등 공공 목적으로 총 9.13㎓폭의 주파수가 추가로 공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용 주파수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1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파법 제18조의6에 따라 공공용 주파수의 효율적인 수급을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다음...
해양수산부에서는 선박의 운항 및 해상교통 관리에 필요한 지능형 정보(이하 ‘e-Nav 서비스’)를 초고속 해상통신망(이하 ‘LTE-M’)을 통해 선박에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한국형 e-Nav 사업 추진 중이다. 선박에서 LTE-M에 접속해 e-Nav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e-Nav 선박 단말기 설치가 필요하다.
삼영이엔씨는 2021년 8월31일까지 국내 3톤 이상 어선 중...
EU는 2030년 추가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상풍력 목표치를 2030년 60GW, 2050년 300GW로 확정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중에는 교통부문에 대한 탄소배출 추가 규제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대적 과제인 '인플레이션'을 '신재생'으로 해결...관련 수혜주는?
전문가는 신재생으로의 산업 재편 이행의 배경에는 올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원유...
수립
△해상 디지털 통신망(D-MF/HF) 구축 완료
17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2020년 수산양식박람회 개최
△참돔 라이브커머스 특별방송 진행
18일(금)
△해수부 장관 14:00 수산물 소비촉진 관계기관 간담회(세종)
◇국토교통부
14일(월)
△2020년 항공산업 일자리정보 박람회 개최
△국토발전전시관, 개관 후 첫 상설전시 도록 발간...
미국ㆍ영국 등 군사 강국들은 주요 항만과 해상교통로를 보호하기 위해 해양에 부설된 기뢰를 탐색ㆍ제거하는 소해 작전 시 인적ㆍ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체계를 활용하고 있다.
무기 체계를 개발하면 해군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기뢰 대항작전 수행과 수중 무인화 분야의 연구ㆍ개발(R&D)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 해상교통 안전진단 결과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절차가 신설된다. 해상교통 안전진단제도는 해상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부두개발 등 해양개발사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선박 항행안전 위험요인을 조사‧측정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현행 법령에서는 해상교통안전진단 대상사업이 진단 결과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대상사업 인‧허가...
ETRI와 KT가 공동개발한 ‘5G 드론 기반 관제 서비스 솔루션’ 기술은 드론을 이용해 잘 보이지 않는 교량의 균열이나 위험지역 시설물을 실시간 원격제어하며 KT 5G 상용 망으로 고해상도(UHD) 영상 데이터를 보내는 기술이다. 기존에 영상 풀HD급 영상(FHD)을 전송하던 이동통신 기술에 비해 현장 상황을 훨씬 정밀하고 선명하게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기존 단말기보다 4배 이상 선명한 고해상도 화면은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도 잘 보이도록 굵은 글꼴을 사용했다. 텍스트만 표출되는 기존 단말기와 달리, 동영상도 재생돼 날씨ㆍ건강 정보, 서울시 소식 같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23년까지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나 낡고 장애 발생이 잦은 총 793대를 연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특히 탄소배출 순 제로 달성을 위해서는 전력과 교통 부문은 100% 재생에너지 사용, 전기차ㆍ수소차로 전환은 필수적이므로 신재생 에너지로의 투자 확대는 필연적이라는게 대신증권측의 설명이다.
2일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탄소 제로 사회를 위한 선제적 인프라 투자와 발전 비용 하락으로 신재생 에너지 가격 경쟁력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에 따른...
해양수산부는 겨울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선박 충돌·화재나 해상 추락 등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해수부는 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탑승자가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한다. 바다를 지나는 교량 등 충돌위험이 큰 수역에 대해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선박에 대한 속도제한...
여기에 인공지능 분석기법(AI) 등을 적용, 해양교통사고를 예측하는 모형도 개발할 예정이다.
해상에서는 육지의 도로와 달리 바다의 해구를 범위로 구분해 해상에서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단은 관련 예측 정보를 오픈 API 형태로 공단 홈페이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통해 무료 공개할 예정이다.
이연승...
이에 3개 부처는 2017년 통합공공망의 전파간섭 최소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올해 1월 29일 제정된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통합공공망 협의회 구성을 합의했다.
이후 총 9차례의 회의와 실 환경 시험 등을 거쳐 3개 통신망의 기지국 위치를 조정하고 상호 연동기술을 통해 전파간섭 문제를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