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에는 수중수색을 맡은 청해진함을 비롯해 해군함정 5척, 해경함정 5척, 관공선 5척, 어선 3척 등 18척이 투입돼 독도 남쪽 약 37㎞를 10개 수색구역으로 나눠 해상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군 측은 "감압챔버를 이용한 잠수는 한번 작업하고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는 테크니컬 잠수보다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현장에서의 작업 시간을...
해경은 응급환자 이송 중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 헬기와 관련해 "해상수색은 계획대로 진행하면서 해군에서 수중수색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겠다"고 2일 밝혔다.
해경은 "어제 오후 3시 30분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수중 촬영 영상으로 해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형체를 발견했다"며 "오늘 청해진함에서 무인잠수정(ROV)을...
1일 동해해양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야간 수색에 해경 함정 5척, 해군 4척, 관공선 3척, 민간어선 2척 등 총 14척의 배가 투입됐다.
해경과 공군 각 2대씩 총 4대의 헬기가 동원됐으며, 조명탄 180발을 발사할 예정이다. 야간 해상 수색은 기체 발견 지점 반경 1300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당국은 수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해군 청해진함을 투입키로 했다....
실종자를 목격한 잠수요원이 동체 안에 엎드린 상태로 갇혀 있는 실종자를 발견했다는 전언이다. 실종자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독도 헬기 사고는 전날(10월 31일) 오후 11시 26분쯤 7명이 탄 소방 헬기가 이륙 후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 소방본부와 해경, 해군은 선박 19척과 항공기 8대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해경 특수 심해잠수사는 1일 오후 2시 40분께 독도 인근 해역 수심 70m에서 기체 신호를 포착해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점은 이날 오전 8시 수색 당국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헬기의 추락지점으로 지목한 곳이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소방 및 해경 헬기 8대와 해경 및 해군 함정 등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31일 오후 11시 26분께...
군과 해경은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헬기나 탑승자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1일 소방청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프랑스 유로콥타사(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EC-225 기종으로, 지난 2016년 3월 도입했다.
길이 19.5m, 높이 4.95m에 이르는 대형 헬기로, 도입 당시 대당 가격은 430억 원이다. 해당 기종은 아직 국내에서 사고가 난 이력이...
동해해양경찰서는 헬기가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 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발생 24시간이 지난 1일 오후 현재까지 탑승자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성호선 영남119특수구조대장은 1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열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잠수대원 31명을 추락 현장에 투입했다"며 "여기에는 심해 잠수를 할 수 있는 중앙119구조본부 12명, 해경 9명, 경북도소방 10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추락 지점으로 추정되는 해역의 수심이 72.2m라고...
해경은 사고 직후 독도경비대에 협조 요청을 하고 헬기 1대, 해경 함정 2척, 해군 함정 1척, 보트 1대 등을 급파해 수색 중이다. 하지만 날이 어둡고 수심이 깊어 이날 오전 6시까지 추락 헬기나 탑승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국방부도 지원에 나섰다. 날이 밝아지면서 우리 군은 독도 인근 헬기 추락 현장에 구조함 등 함정 5척과 CN-235 등 항공기 3대, 잠수사 45명을...
재판부는 "피고인과 김모 전 KBS 보도국장의 지위나 관계, 대화 내용에 비춰보면 통화 내용이 단순히 보도 내용에 대한 항의나 오보를 지적한 것에 불과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해경에 대한 비난 보도를 당분간 자제하고 내용을 교체하거나 수정해달라는 취지로 방송 편성에 관한 간섭에 해당한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와대...
당시 바지선에는 선장 1명이 승선했지만, 바지선을 예인하던 예인선(45톤ㆍ승선원 3명)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 선박은 이날 오전 강원 속초시 속초항을 출항해 경북 울진으로 가다가 사고가 났다.
해경은 경비함정, 방제정,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해 해양오염 방제 등 사고 처리를 하고 있다. 예인선이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침몰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 사동항 신항에는 해군과 해경 기지도 들어서는데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감시와 독도 영유권 강화 등이 기대된다. 2025년 울릉공항은 울릉도를 더욱 육지와 연결한다. 공항이 완공되면 현재 배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7시간이 걸리는 울릉도를 1시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10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어선은 4m 깊이까지 가라앉았지만,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기름 유출 입구를 봉쇄하는 한편 오일펜스 70여m를 설치해 오염 방제 작업을 펼쳤다.
현재까지 유출된 기름은 없는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이 배는 이 날 오후 6시께 대형 크레인을 통해 안전하게 인양됐다. 해경은 선주를 상대로 침몰 인원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공동순시에 참여하는 양국 어업지도선은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 35호와 중국 해경 북해분국 소속 6306함정이다. 이들은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만나 7일간 해당 수역을 공동으로 순시하고 자국의 불법어선을 단속한 후 상대국에 처리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한·중 어업지도선 공동순시는 서해 수산자원 보호 및 관리 등을 위해 2013년 6월 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효율적이고 원활한 시범사업 추진 △공용재산 취득업무 자문 △해경 소관 노후 행정재산 합동조사 △교육연수 시설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캠코는 그간 축적된 국ㆍ공유지 개발사업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번 공용재산 취득위탁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
이날 이 총리는 해경으로부터 불법축산물 반입과 불법 조업 등에 대한 단속·검역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조현배 해경청장,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영문 관세청장과 함께 불법축산물 반입 차단 방법과 나포·압송 선박에 대한 방역 실태를 주제로 토의했다.
이 총리는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접경지대와 공항, 항만 검역을...
이번 단속에는 해수부와 동‧서‧남해 어업관리단, 지자체, 해경, 수협 등이 참여한다.
단속은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어업지도선 50여 척을 투입해 실시하며 무허가 어업, 조업금지구역 침범, 불법어구 사용,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중국어선의 경우 무허가, 불법어구(범장망) 사용, 조업일지 부실기재 등...
울산 해경은 사고 당시 배에 러시아와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선원 등 총 25명이 있었으나 전원 구조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조된 인원 중 9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소방본부는 인근 소방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했다.
해경은 추가 폭발이나 화재 확산에 대비해 주위 선박을 이동시키도록 조치했다....
해경은 승선원 25명을 정원 구조했다고 밝혀 안도의 숨을 내쉬게 했다.
KBS 뉴스에 따르면 선박 화재 목격자는 "펑 소리가 나더니 불길이 펑 하면서 치솟고 검은 연기가 뒤덮였다"라고 전했다.
불길은 정박 중이던 또다른 배에 옮겨 붙었다. '바우 달리안(Bow dalian)호'이며 승선 인원은 21명이다. 해경은 "21명의 국적과 구조 여부는 파악 중...
해경부두가 완공될 경우 북방한계선(NLL)까지 도착 시간이 현재 인천항에서 10시간이 걸리지만 3시간 만에 도착이 가능해 불법조업 어선 단속 등 해양영토 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단속과 해양영토 수호 및 영해관리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용기포항 일원에 해경부두 220m(부잔교 3기 포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