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에 따르면 예산 157억원이 투입된 322함은 전장 58m·전폭 8.5m 규모로 3648마력 엔진 4대와 워터제트 4기가 장착됐다.
전면에 20㎜ 벌컨포 1문과 후면에 50중기 기관포가 장착됐고 10인승 고속단정, 야간 열상 감지카메라도 갖춰졌다.
최대 35노트(시속 65㎞)이며 15노트로 순항할 경우 2000마일을 항해할 수 있다. 특히 이 최신 경비함정은 고압...
18일 낮 12시16분께 제주시 차귀도 서쪽 27.7km 해상에서 제주 해경단정이 침수된 말레이시아 선적 화물선 신라인(5000t급)호에 대한 구조에 나섰다가 전복돼 5명이 숨졌다.
사고 당시 단정에는 화물선 신라인호 선원 15명과 해양경찰관 4명 등 총 19명이 타고 있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께 차귀도 서쪽 61km 해상에서 화물선 신라인호에 구멍이...
18일 낮 12시16분께 제주시 차귀도 서쪽 27.7km 해상에서 제주 해경단정이 침수된 말레이시아 선적 화물선 신라인(5000t급)호에 대한 구조에 나섰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해경 단정에 타고 있던 화물선 신라인호 선원 11명과 해양경찰관 6명 등 총 17명 중 3명이 실종됐다.
제주해경은 사고 해역에 함정 등을 보내 구조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경비함은 30노트 속도로 운항 가능하며 헬기를 탑재할 수 있다. 40mm 자동포와 20mm 발칸포 및 40노트급 고속단정이 갖춰지고 분당 20톤의 물분사가 가능한 소화포 설비도 장착된다.
해당경비함은 2013년부터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를 시작하여 2015년 12월에 인도될 계획이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방위산업 관련 기술을 개발해...
이 과정에서 하모 갑판원이 둔기 등에 맞아 바다에 추락했으나 출동한 고속단정에 의해 구조됐다. 김모 항해사 등 3명도 20여분에 걸쳐 승선했지만 중국 선원들의 거센 저항으로 머리와 팔, 다리 등을 다쳤다.
단속요원들은 결국 조사를 포기하고, 어업지도선으로 돌아와 해경에 공조조사를 요청했다. 절옥어운호는 이후 선박의 불을 모두 끈 뒤 도주하다 추격에 나선...
특히 고속단정 승선인원 8명 중 2명에게만 지급하던 총기를 전원에게 지급하며, 생명의 위협을 느끼거나 공무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즉시 총기 사용이 가능토록 총기사용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해경전용부두 설치를 조기 추진해 대형함정의 이동성을 강화하고 해상특수기동대의 사기진작을 위해 현장출동 수당(월10만원) 등을 지급키로...
당시 해경 경비함은 우리 영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측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50여척을 발견하고 고속단정을 이용해 검문검색을 시도했으나, 중국선원들이 승선을 시도하던 경찰관에게 쇠파이프와 몽둥이를 마구 휘두르며 저항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이 과정에서 요영호가 해경경비함을 들이받으면서 전복하는 바람에 선원들이 모두 바다에 빠졌으며...
해양경찰청은 1일 천안함 침몰 당시 해경 501경비함 소속 구조용 고속단정에서 촬영한 구조 동영상과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501경비함에 보유하고 있는 휴대용 캠코더로 촬영됐으며 지난달 30일 1차로 공개된 동영상과 달리 구조 당시의 현장음이 담겨 있다.
▲출처=유튜브
"구조 30분만에 배가 가라앉을만큼 긴박한 상황이었다"
해군 천안함 침몰 현장에서 56명의 실종자를 구조한 인천 해양 경찰서 501경비함의 고영재 함장과 유종철 부함장, 김남오 갑판장이 30일 오전 1시께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입항해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시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 함장은 "천안함은 약 3분의 2...
사망했다고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군은 실종자가 주로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 부분은 아직 생존 여부 확인 작업을 하지 못했다며 오후에 관련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군 당국은 현재 구조함과 기뢰 탐색함 등 해군함정 14척과 해경함정 6척을 투입,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독도함은 오후 5시경 추가로 투입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