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해외건설협회(해건협)에 따르면 일본 주요 종합건설업체(제네콘)들은 도호쿠(東北) 지방에 인력을 파견해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센다이(仙台) 시내 등 내륙은 피해가 비교적 경미한 지역도 있고 대부분의 피해가 외벽이나 내장, 설비 등에 집중돼 구조 자체에 문제가 생긴 건축물은 많지 않다는 전언이다.
시미즈 건설(淸水建設)은...
7일 해외건설협회(해건협)는 'MDB투자 및 개발차관 활용방안' 연구보고서에서 특히, 처음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중소업체는 MDB를 눈여겨 보라고 조언했다.
MDB는 경제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은행으로서, 가입자격에 제한이 없어 다수의 차입국 또는 개발도상국과 다수의 재원공여국 또는 선진국이 참여하는 은행을 말한다. 세계은행그룹(WBG)...
국토부와 해건협은 또 리비아 진출 기업들이 이번 사태로 공사 지연, 장비 분실, 현장 파손 등 금전적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리비아 정부를 상대로 한 피해보상 방안 마련에도 착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의 발전소 등 기반시설 현장은 대부분 외곽에 위치하고 경비도 양호해 현장이 보전돼 있지만 중소 건설사들이 짓고 있는 주택건설 현장은 주민...
해건협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실적은 64억1143만달러으로 작년 같은기간 254억8924만달러의 25% 수준에 그쳤다.
이같은 실적은 튀니지를 시작으로 이집트, 리비아, 바레인, 예맨, 이란 등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민주화에 따른 시위사태로 분석된다.
실제로 중동지역에서 우리 건설업체들이 올해들어 현재까지 수주한 공사는 38억4079만달러로 작년...
아울러 해건협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진출희망국가, 필요 정보 등에 대해 설문 조사가 실시된다.
부처간 제각각이던 해외수주 지원체계도 통합된다. 국토부·지경부 장관이 공동위원장인 플랜트 지원협의회를 이달안에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실제로 부처별로 개별추진 중인 고위급 시장개척단, 주요 발주처 초청행사 계획을 내년 초...
현재 해외건설업신고 및 해외건설 상황보고는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로부터 해외건설협회가 위탁받아 시행 중에 있다.
해건협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해외건설업신고, 현지법인설립신고 및 실적증명, 기자재반출입 확인 등과 같은 제증명발급 업무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건설업체들에게 보다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오는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멕시코의 에너지부, 교통통신부 및 재무부 고위급 인사가 포함된 주요 발주처 관계자를 초청해 정유시설, 발전소, 도로 등 500억불 규모에 달하는 멕시코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프라 컨퍼런스에서는 주최측인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협회 1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과 업무약정 체결에 이어 '해외건설 인력센터'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약정체결은 최근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급증에 따른 국내인력의 해외취업 촉진.글로벌 청년리더 양성 등을 위한 것으로 해외건설 전문 인력난...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17일 오후 5시(현지시간)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해외건설 정보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거점국가인 가나에 지부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협회 원인희 부회장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는 駐가나 대사관의 이상학 대사를 비롯해 STX건설, 한일건설, 중흥건설 등 현지 진출 건설사와 지.상사 소속 임직원이...
이에 따라 국내 해외건설 업계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업체 방문 및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의 이라크 진출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치안 및 정국의 안정으로 업체진출이 본격화될 경우 국내 건설기업들의 시장진출 및 프로젝트 수주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해건협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불국사 등의 역사유적...
해외건설협회는 해외 건설기업의 프로젝트 계약리스크 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협회 내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건설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계약실무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장 법률사무소의 전문 변호사를 포함한 해외건설업계 실무 담당자 등이 강사로 구성된다....
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는 14일 '제2기 해외건설 관리자 전직ㆍ전환 취업'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건설 관리자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분야로의 전직 희망자와 토목ㆍ건축 경력자 중에서 플랜트 분야로의 전환 희망자 등 10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수료식과 함께 협회는 인력을...
해외건설협회가 미국계 국제 로펌인 Milbank, Tweed, Hadley & McCloy LLP와 공동으로 '중동 발전시장 및 원전사업 진출 확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동 발전 프로젝트 발주 및 파이낸싱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외원전 사업의 국제 규제 이슈와 향후 전망 등의 내용을 다룰...
해외건설협회가 지난 9일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해외건설 수주가 400억달러를 초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토건, 엔지니어링 업체와 플랜트 건설업체 등 100여개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수주실적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협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권도협 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도...
또한 컬러에 있어 해외건설의 지속성장을 초록과 파랑의 그라데이션으로 나타내고,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룬 서체를 사용해 협회의 신뢰성과 안정감을 표현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새로운 CI를 포함해 개편된 인터넷 홈페이지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회원사의 편익과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건협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중남미 건설·플랜트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향후 발주될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우리 해외건설업계의 중남미 수주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해건협 관계자는 "중남미 진출사례와 진출방법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우리 해외건설업체들이 중남미 건설·플랜트시장에 진출하는 경우 효율적인...
이재균 해건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해외건설과 물류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잠재력이 충분하며,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 부문의 협력을 위한 토대가 조성됐다"며 "향후 해외건설 수주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류산업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양 부문의 해외진출에 있어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건협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가 중소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겪게되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지역별로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 해외진출 설명회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중소건설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지만 다른 지역 업체도 참석 가능하다.
내용은 분야별 무료상담, 현지입찰지원업무, 현지법인 및 지사 설립...
해외건설협회는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균(55)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협회는 이용구 현 회장이 지난 달 사의를 표명하면서 후임을 물색해왔으나 건설회사 대표이사(CEO)들이 경영위기 등을 이유로 고사함에 따라 이 전 차관을 회장에 추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균 전 차관은 연세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23회)를 통해...
카자흐스탄 교통통신부 도로위원회 관계자가 5개 고속도로(총 길이 770 Km) 40억 달러 규모의 유료 고속도로 건설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키르기즈스탄 철도청 고위급 인사는 10억 달러 이상의 철도 건설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1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Global Project Plaza 2008(GPP)'에서다.
KOTRA와 해외건설협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