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혈전제 ‘플라비톨’은 53억원어치 팔리며 전년동기대비 10.4% 상승했다.
해외 수출은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355억원을 기록했고, 캔박카스의 매출은 160억원으로 8.8% 증가했다.
다만 동아에스티가 실적 개선이 지속되려면 기존 제품의 매출 공백을 만회할 대형 간판제품 육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사실 동아에스티는 간판 제품 ‘스티렌’의 매출...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삼진제약에 대해 올해 3분기 전문의약품(ETC) ‘플래리스(항혈전제)’의 성장이 둔화됐지만 일반의약품(OTC) ‘게보린(해열진통제)’이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은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삼진제약의 ETC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528억 원을...
동화약품은 지난 4월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국내 의원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지난 1999년 국내 발매된 플라빅스는 지난해 643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 동화약품은 지난달에는 바이오기업 강스템바이오텍과 조인트 벤처 앤케이코퍼레이션을 설립하고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공동개발...
한미약품은 2000년대 초반 아모디핀의 성공을 발판삼아 고지혈증약 ‘리피토’, 항혈전제 ‘플라빅스’ 등 대형 제네릭 시장에서도 구성 성분 일부를 변경한 제품으로 한발 빨리 시장에 진입하려는 전략을 구사했지만 국내제약사들의 적극적인 특허전략으로 제네릭의 진출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시장을 독점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기도 했다.
한미약품이...
플래리스는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전제로 오리지널 의약품은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다. 플래리스는 2012년 412억원, 2013년 412억원, 2014년 439억원, 2015년 479억원 등에 이어 5년 연속 제네릭 처방실적 1위를 지속했다.
지난 2011년에는 동아에스티의 ‘플라비톨’이 458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제네릭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플라비톨은...
플래리스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제네릭 제품이다. 제네릭 제품 1개만으로 회사 전체 매출의 25% 가랑을 올린 셈이다.
플래리스는 국내제약사가 판매 중인 전체 제네릭 제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고, 오리지널 의약품 플라빅스(695억원)마저 위협하고 있다. 플래리스의 성분 '클로피도그렐'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개발하는 등...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대 매출부문인 순환기계용약이 167억 원으로 양호한 성장을 하겠다”며 “최대 품목인 항혈전제 ‘실로스탄CR’은 53억 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이어 “소화기계용약의 매출이 51억 원으로 가장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 3분기 출시된 3번째 개량신약 위장관운동개선제 ‘가스티인CR’(13억 원)의 신규 매출...
국내외 제약사들이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던 두 개의 항혈전제(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를 결합한 복합제 개발에도 성공했다.
씨티씨바이오의 제제 연구 역량은 지난 2013년 조루치료제 개발로 국내 제약사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013년 우울증 치료로 사용되는 ‘클로미프라민염산염’ 성분의 약물을 임상시험을 통해 사정 지연 효과를 입증하고...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개량신약 고혈압약 ‘딜라트렌엑스알’과 항혈전제 ‘프리그렐’의 처방실적도 전년대비 각각 43.5%, 4.8% 성장하며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
올해 주요 제약사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지 못해 수익성 하락을 겪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종근당은 도입신약 판권 확보 이외에도 활발한 연구개발(R&D)을 통해 꾸준히 신제품을 배출하고...
해지된 계약금은 384억원 가량이다. 애초 계약기간은 2013년 6월 27일부터 2028년 6월 26일까지였다.
실로스탄CR정은 유나이티드제약이 5년간 연구해 2013년 출시한 항혈전제 개량 신약이다. 1일 2회 복용하는 기존 약 대비 1일 1회만 복용 하면 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수입 의약품 허가 절차를 진행해 지난 1월 임상 1상과 2상에 대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제네릭은 33개에서 97개로 급증했다. 두 제품 모두 2011년 이전에 특허가 만료됐다.
2008년 특허가 만료된 화이자의 고혈압약 ‘노바스크’의 경우 현재 등재된 제네릭 개수가 67개로 5년 전(20개)보다 3배 이상 늘었다.
특허가 만료된지 한참 지났는데도 후발주자들이 지속적으로 제네릭 시장에 진입했다는 얘기가 된다. 통상...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는 이달부터 항혈전제 ‘플라빅스에이’의 건강보험 급여를 등재받고 판매를 시작했다. 플라빅스에이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의 개선 등에 사용되는 약물로 항혈전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이 결합된 복합제다.
클로피도그렐은 사노피아벤티스의 간판 제품...
비슷한 시기에 특허가 만료된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매출이 2007년 1105억원에서 지난해 509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에는 95개 업체가 침투했다.
업계에서 리피토의 선전을 이례적으로 보는 또 다른 이유는 보험약가가 절반 가량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약가제도 개편 이후 오리지널...
이어 “앞으로 최초의 복합신약인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과 항혈전제 ‘유크리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3번째 복합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국산 신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전신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동생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로 창업했다. 그 뒤를 유승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이 중국 규제당국으로부터 임상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약은 기존 1일 2회 복용하는 약을 1일 1회 복용만으로 원활한 혈류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출시한 지 3년 만인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 약을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중국...
현재 매출액 대비 15% 이상인 8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도 지속해서 확대해 항혈전제세포보호제 등의 신약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바이오 복제약(바이오시밀러) 상업화, 차세대 백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뇨 치료 신약 제미글로로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 LG생명과학은 국내 첫 당뇨 치료 신약인 제미글로를 시장 선도 제품으로 육성하기로...
한편 2013년 7월 임상 1상을 완료한 항혈전제 ‘씨루딘주’도 내년 초 임상 3상에 착수해 2018년 출시할 계획이다.
공모주식 수는 120만주이며 공모 희망가는 8300~1만200원이다. 총 공모 예상 금액은 99억~122억원이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724만545주다.
씨트리는 공모자금의 60%를 올해 초 완공한 춘천 바이오의약품 공장의 시설 정비에 투자할 계획이다. 나머지 30%는 임상...
2013년 7월 임상 1상을 완료한 항혈전제(씨루딘주)는 내년 초 임상 3상에 착수해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 항혈소판제, 항암제를 비롯한 다수의 펩타이드 의약품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씨트리는 지난 9월 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승인 확정에 따라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