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설계센터는 항우연과 산업체가 설계단계부터 공동으로 한국형발사체 개발을 수행하기 위해 구축한 연구 인프라로 한국형방사체 개발인력 확보 및 민간기업 기술 조기이전을 통한 우주관련 전문기업 육성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우연에는 이미 예비설계 수행 시점인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부 산업체가 상주하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험설비 및...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13 큐브위성 경연대회’출정식과 함께 참가희망자들을 위한 1차 교육을 14일 항우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20여개 대학, 100여명의 대학(원)생 및 지도교수들이 참여하며, ‘큐브위성 경연대회’ 개최에 따른 대회요강 및 2012년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큐브위성에 대해 소개한다.
출정식에 이어 진행되는...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항우연 연구원 150여명, 러시아 연구원 150명, 협력업체 직원 200명 등 총 500명의 실무진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 가운데서도 나로우주센터 책임자인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은 '나로호의 산증인'이다. 민 센터장은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가 우주센터 부지로 선정된 2000년 12월부터 대전에서 나로호 개발사업에 참여했으며 2006년부터 센터장을...
한국형발사체의 발사 목표 기한은 당초 2021년으로 잡혀 있었으나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를 2∼3년 앞당겨 2018∼2019년에 발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나로호 계획의 후속인 '한국형 발사체(KSLV-Ⅱ)' 사업에 2010년 이미 착수했다. 우주 발사체의 핵심인 1단 로켓까지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해 3단 로켓을 쏘아...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30일 오후 4시 3차 발사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열린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날씨와 우주환경을 면밀히 살핀 결과, 예정대로 오후 4시에 발사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노경원 교과부 전략기술개발관은 이날 "금일 오후 4시에 발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24일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술적인 발사준비 상황, 기상예보 등을 고려한 결과 30일을 발사기준일로 정하고 3차 발사를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발사 예정 시간대는 오후 3시55분부터 7시30분까지이며, 구체적 발사 시간은 날씨와 우주환경 등을 분석해 발사 당일 오후 1시30분께 확정된다....
2일 항우연 등에 따르면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나로호를 지난달 30일 전남 고흥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으로 옮겨 1일 상·하단(2·1단)을 분리한 뒤 현재 2단 추력방향제어기(TVC)용 전기모터 펌프와 관련 전기박스 과전류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정확한 원인 규명과 보완 조치에 필요한 시간 등을 고려할 때 발사예정기간...
교과부와 항우연은 이어 "22일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고 한·러 연구진의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예보, 우주환경 예보 등을 고려해 나로호 3차 발사기준일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6일 나로호 3차 발사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준비 과정에서 어댑터블록에 이상이 생기며 발사가 연기됐다. 이후 어댑터블록이 지난 17일...
항우연은 이날 오전 발사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 8시30분 발사를 위한 추진체 충전준비가 시작됐으며, 오전 8시45분 1단 제어용 헬륨탱크 충전이 시작됐다.
나로호 발사시간이 결정되면, 발사 2시간 전부터 나로호에 연료와 산화제(액체산소)가 주입되며 이것으로 발사를 위한 기계적 준비가 마무리된다.
발사관제시스템에 의한 자동...
앞서 안 후보는 지난 11일 항우연을 찾아 연구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당시 안 후보는 "과학기술이 정말 우리나라 미래라는 생각"이라며 "선진국에서도 실패 없이 바로 성공한 예는 없었다. 비록 1,2차는 실패했지만 나로호 3차 발사는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로호 3차 발사는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7시 사이에 이뤄질 예정이다....
나로과학위성은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SaTReC), 항우연, i3시스템, 한국항공대학교가 지난해 2월부터 개발한 100㎏급 가로 1m, 세로 1m, 높이 1.5m의 소형위성이다.
나로과학위성은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앞으로 1년간 매일 지구 둘레를 14바퀴 돌면서 우주 방사선과 이온층을 측정하는 등 과학 관측 임무를 맡게 된다.
또한 나로호 발사 성공은...
항우연은 25일 최종 발사 리허설을 한 뒤 26일 오후 3시30분부터 7시 사이에 세번째 발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5일 열리는 최종 리허설에서는 실제 연료 주입 등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종 발사 준비 상황과 똑같이 단계별로 진행해 보며 만일의 문제점을 찾는다.
이날 리허설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26일 나로호 실제 발사를 위한 '발사운용' 단계에...
항우연은 이에 따라 나로과학위성을 탑재한 2단 로켓과 1단 로켓의 결합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나로호는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1, 2차 발사에 실패했으며 오는 10월 말 세번째 발사에 도전한다. 정확한 발사일은 이달 중순께 정해질 예정이다.
이번 발사에 성공하면 나로과학위성은 1년간 300~1500km 상공에서 지구 주위를 매일 약 14바퀴 돌며...
24일 동아일보 보도에 다르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5일 초소형 위성 기반의 국제 달 탐사 연구인 ‘루너 임팩터(Lunar Impactor) 프로젝트’를 계획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참여의향서(Committment Letter)’를 교환한기로 했다.
‘루너 임팩터’는 달 궤도에 우주선을 보낸 뒤 달 표면에 무게 1kg 정도인 초소형 위성 2, 3기를...
2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한·러 나로호 발사 계약당사자인 항우연과 러시아 흐루니체프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차 발사 추진에 앞서 기술 협의를 진행했다.
교과부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러 공동조사단'에서 합의한 권고사항을 바탕으로 나로호 2차 발사의 잠재적 실패 원인을 개선·보완과 함께 1차 발사에서 문제가 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오는 28일 방송통신위원회, 국토해양부, 기상청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천리안위성 활용 워크숍'을 열어 천리안 위성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천리안의 관제ㆍ운용은 항우연이, 기상·해양 자료 수신·처리·서비스는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와 한국해양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