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2023년까지 mRNA 플랫폼 기반 백신 대량생산 체계를 확립해 10억 도즈 이상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추진하고,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mRNA 백신 플랫폼 기반의 항암백신ㆍ차세대 혁신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K-mRNA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한미약품, 에스티팜, GC녹십자는 임상과 핵심원료...
혁신신약 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면역항암제 GI-101에 대한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GI-101에 대한 IND 승인을 받았던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달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GI-101의 임상시험은 12개 고형암, 약 400명 환자를 대상으로...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은 “글로벌 수준의 신약 개발 경쟁력을 보유한 한미약품과의 협력은 의생명 분야의 학술, 산업계 발전에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연구 협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인 혁신적인 내성 폐암 표적 항암제 개발로 이어져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알지노믹스는 ‘RNA 치환 효소(Trans-Ribozyme)’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업체로, 항암 및 난치성 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삼고 있다.
목암연구소는 질병의 발생 기작 및 모델 연구(in vitro/in vivo)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mRNA 및 전달체 연구를 통해 갖춘 기술 및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알지노믹스와 함께 치료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유기적으로...
셀트리온 측은 “앞으로도 치료 영역 확대와 미래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이번 익수다 지분 투자를 토대로 회사가 보유 중인 항체 의약품과의 시너지를 내는 동시에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로 파이프라인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엘비그룹도 미국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개발사인 ‘베리스모...
벨바라페닙은 한미약품이 2015년 로슈 자회사 제넨텍에 라이선스 아웃한 항암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이번 국내 연구에서 벨바라페닙의 신규 용량에서 내약성 및 안정성을 확인했다.
벨바라페닙은 강력한 선택적 RAF 이합체 억제제로, RAF와 RAS 변이로 인한 고형암에서
항종양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임상은 BRAF, NRAS 변이 고형암 환자에 '벨바라페닙'과...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대장암 및 다발골수종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현미부수체안정(MSS)형 대장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병용 요법 임상 1b·2a상 중간 분석 결과,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이 15.8개월을 기록했다고 최초 공개했다. 이는 현재 표준...
또한 항체의 암 항원 인식능력을 활용해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장점이 있어 최소의 투여량으로도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ADC는 희귀의약품 등록 또는 혁신신약지정, 패스트트랙으로 대부분 지정돼 상대적으로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 시장 규모는 50억 달러(5조5830억 원) 수준에서 2025년까지 180억 달러(20조 988억 원)...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핵심기술인 압타머 발굴기술과 링커-약물 접합기술을 연계해 기존 항체-약물 접합체 (ADC, Antibody-Drug Conjugate)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표적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ADC 기술은 항체와 약물 접합 조절이 어렵고, 분자 크기로 인해 암조직 투과에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할 기술 개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이미 확정된 30여개를 비롯해 여러 국적의 제약사들이 파트너링 미팅을 제안하고 있다”며 “이번 미팅에서는 올린베시맙, PMC-403, PMC-309 등 현재 개발 진행 중인 혁신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비임상 결과와 향후 임상계획 등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린베시맙은 신생혈관의 형성을 억제해 암의 성장을 막는 항암치...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가운데 임상 단계가 가장 앞섰다. 총 36명 규모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16주 동안 BBT-401의 중용량, 고용량 혹은 위약을 투약한 뒤 2주간의 안전성 추적 관찰을 실시해 약물의 유효성, 안전성 및 내약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보령제약,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도입
보령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시밀러...
유한양행은 기존 치료제인 ‘타그리소’에 내성이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항암신약 ‘아미반타맙’을 병용 투여한 바 있다. 초록에 따르면 타그리소 내성 환자 45명 중 16명이 반응을 보였고, 객관적반응률(ORR)은 36%를 기록했다.
이에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레저티닙이 EGFR 저해, 아미반타맙이 EGFR/MET 이중...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 예정인 대장암 및 다발골수종 임상 데이터에 대한 초록이 공개됐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현미부수체안정(MSS)형 대장암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항암신약 ‘백토서팁’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한 임상 1b/2a상에서 15.2%의...
지아이셀과 이화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중개 및 임상연구 △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공동연구 △ 임상시험 자문 및 상호 협력 △신약 및 공동 연구 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는 "이번 이화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수 있는 신약이...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과 CMG제약,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공동 개발 중인 혁신적인 표적항암제 CHC2014의 한국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데 이어 AUM 바이오사이언스와 해외 개발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AUM 바이오사이언스 경영진이 이끄는 CHC2014가 성공적으로 개발 돼 희귀암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과 CMG제약,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공동 개발 중인 혁신적인 표적항암제 CHC2014의 한국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데 이어 AUM 바이오사이언스와 해외 개발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적인 역량을 가진 AUM 바이오사이언스 경영진이 이끄는 CHC2014가 성공적으로 개발 돼 희귀암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2015년 설립한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과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등 면역∙항암 중심의 의약품 및 컨슈머 제품 연구개발 회사다. 기존 세포독성항암제, 표적항암제로 부족했던 암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 극복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차세대 혁신 신약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엠디뮨은 CDVs 기반의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인 바이오드론 플랫폼을 이용해 항암제 및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 등 신약개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스위스 론자 등과 협력하면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바이오드론 플랫폼은 기존 소포체인 엑소좀의 한계를 극복한 CDVs를 생산해 다양한 난치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기술로, 세포 독성을 최소화하며...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인 압타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황반변성치료제 ‘APX-1004F(SJP1804)’ 임상1상 디자인에 대해 포스터발표를 진행한다. ‘APX-1004F’는 기존 치료제와 작용 기전을 달리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체내 효소 ‘NOX’ 저해를 통해 안구의 염증·섬유화·신생혈관 생성 자체를...
또 한미약품의 희귀질환치료 혁신신약 2종이 FDA 임상 2상 승인을 취득한 데 이어 항암 혁신신약인 ‘포지오티닙’은 FDA의 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 한미약품의 주사 항생제 ‘타짐’은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중국 정부의 일치성 평가를 통과해 중국 전역 의료기관들의 우선 처방 목록에 등재됐다. 한미약품의 1분기 R&D 금액은 341억7300만 원으로,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