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세계 최고 암 학회 중 하나인 ASCO에서 ABL503 임상 1상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그랩바디-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 시리즈의 두 번째 임상 데이터를 전세계에 선보이게 됐다”며 “ABL503이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ASCO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KRX 300 헬스케어 지수 이달 들어 9.08% 하락HLB 간암치료제 FDA 승인 실패 등 임상·허가 결과에 따라 변동성 커“하반기 우호적인 금리환경·R&D 모멘텀으로 주가 기대감 커질 것”
올해 초 가파른 상승을 보이며 올해를 이끌 주도주로 기대를 모았던 제약·바이오주가 기업별 파이프라인 임상 및 당국 승인 결과에 따라 주가가 곤두박질 치거나 급등하는 등...
업계는 구조조정과 파이프라인 감축 등 지출을 최소화하며 위기가 끝날 때까지 버티는 것이 목표가 됐다. 신약개발 성공이 아닌 생존이 우선인 상황이다.
물론 빅딜을 성사시키는 기업도 있다.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해 수익을 내고 그 돈으로 다시 신약개발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곳도 있다. 바이오기업이 살아남는 모범사례다.
그러나...
JW중외제약은 1차 면역질환 적응증 탐색에서 확인한 랩터 AI의 기술력을 이번 공동연구에도 적용해 항암 및 재생의학 신약 파이프라인의 새로운 적응증 탐색 기간을 단축하고 임상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랩터(RAPTOR) AI의 효용성과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JW중외제약은 1차 면역질환 적응증 탐색에서 확인한 ‘랩터 AI’의 기술력을 이번 공동연구에도 적용해 항암 및 재생의학 신약 파이프라인의 새로운 적응증 탐색 기간을 단축하고 임상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랩터 AI의 효용성과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차바이오그룹 부스에서는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차백신연구소의 핵심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기업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전시관들이 많은 곳에 부스 위치를 선정, 활발한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전개한다.
차바이오텍은 NK세포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인...
지놈앤컴퍼니는 매년 바이오USA 참석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바이오USA에서는 신규타깃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파이프라인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는 올해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에 관한 전임상 결과뿐만...
동아에스티는 아이디언스의 PARP 저해제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을 활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디언스는 지난 2019년 일동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된 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 기업으로, 베나다파립을 비롯한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베나다파립은 세포의 DNA...
첫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 기술수출(License Out, L/O)과 올해 4월 미국암학회(AACR) 발표를 통해 주목받은 다양한 실사용(Real World) 처방에서의 병용 사례, 최근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이 완료된 GCC2005(CD5 CAR-NK), 임상 시작이 임박한 GCC2003(HER2 CAR-NK) 파이프라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 등에 대한 다각도 기술 경쟁력...
다만, 영업이익은 생산시설 가동 확대 준비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임상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전년 보다 62.1% 하락했다.
케미컬의약품 사업 부문에서는 약가 인하 정책이 일부 품목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작년과 유사한 약 148억 원 매출을 올리며 매출 호조세를 지속했다. 당뇨병치료제...
라노바는 2019년 9월 설립된 이후 최신 링커 및 약물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독자적인 LX-ADCTM 플랫폼을 바탕으로 ADC 및 면역 항암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작년 5월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의 전임상 단계 ADC 물질인 LM-305 라이선스 계약 체결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비임상 단계부터 임상 3상까지 총 9개의 ADC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인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면역항암 파이프라인이다. 그랩바디-T는 종양미세환경에서만 T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4-1BB 단일항체 고유의 간 독성 부작용은 줄이고 항암 효과는 높이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지아이이노베이션, 큐리언트, 티움바이오, 네오이뮨텍, 큐리언트, 젠큐릭스...
이상은 GSK 디렉터는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파이프라인을 인수하며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포트폴리오가 풍성해졌다”며 “현재 100개 이상의 활발한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학계와 바이오텍, 업계 등 가리지 않고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SK는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상은 디렉터는...
JW중외제약은 실적이 R&D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며 항암제, 탈모치료제, 통풍 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TAT3 표적 항암제 JW2286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 연내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JW0061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이어 그는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치료제의 제품 경쟁력과 현지 법인에서 수년간 쌓아 올린 직판 역량이 상호 시너지를 나타내며 제품 처방 성과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향후 독일에 출시될 후속 파이프라인들로 성과를 이어가면서 회사의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대표는 “기업 대표들이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을 때 시총이 낮아지면 최대주주 지분이 희석되고, 경영권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업은 낮아진 가치에 맞춰 구조조정, 파이프라인 조정, 인수·합병(M&A) 등으로 생존하는 게 현재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성과를 올리면 시총은 높아진다.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내거나, 좋은 조건으로 기술을...
이번에 선보이는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은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ABL503, ABL111, ABL103, ABL105 등이다. ROR1 표적 ADC ABL202와 현재 비임상 단계에서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의 컨셉 등에 대한 내용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바이오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행사인 만큼...
받아 파이프라인을 확장했다. 티루캡정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체 ‘세린·트레오닌 키나아제 AKT 단백질’ 활성을 차단하고 종양세포 생존·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FDA에서 AKT 억제제 계열 중 최초로 허가됐다.
MSD의 기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역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술 전후 보조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