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임 사장은 2015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관리자(CFO)로 합류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CVRM(심혈관·신장·대사 질환) 사업부 총괄,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대표이사 사장 및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지역 CVRM 사업부와 만성질환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이끌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최근 3년간 전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인도네시아...
이민희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전무는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새로운 위암 환자는 100만 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아시아에서는 암 사망률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라며 “11월 위암 인식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사내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인수 후 신설된 바이오 사업부에서는 HLB의 미국 그룹사이자 차세대 CAR-T(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 항암제를 개발 중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와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5월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향후 지분 확대를 통해 바이오 사업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김 대표는 “반도체 리드프레임을...
한편, 국전약품은 지난달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에서 전자소재 사업의 품목 상용화 계획과 원료의약품 만성질환 신제품 출시, 신약개발 라인업 구축 및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의 글로벌 나노입자항암제 시장 진출을 통해 2027년까지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령은 제품 수출에 그치지 않고 본격적인 CMO 사업에 뛰어들어 예산공장을 최대치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 전무는 “예산공장이 없이는 항암제 사업부가 지금처럼 커지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자체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보령은 예산공장을 준공한 2019년부터 가파른 성장을 이어왔다. 2019년 연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2022년에는 6000억 원대를...
국내 항암제 시장점유율 1위인 보령은 항암제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반기 매출 1000억 원을 처음 돌파한 항암제 사업부는 3분기에도 전년동기(423억 원) 대비 32.9% 고성장한 562억 원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은 3분기 누적 매출은 6284억 원으로, 올해 목표치인 8100억 원을 가뿐히 넘길 전망이다.
이 기간 항암제 사업부는 423억 원에서 562억 원으로 몸집을 불렸다. ‘젬자’가 114% 고성장했으며 ‘온베브지’가 70%, ‘그라신’이 21% 매출을 늘려 바이오시밀러와 항암보조영역까지 순항했다. 보령은 자체 개발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제품군 '카나브패밀리'를 이을 핵심 사업 영역으로 항암질환군을 전략적으로 육성,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3월...
CJ도 일찌감치 제약사업에 손을 댔다. 1984년 CJ제일제당이 유풍제약을 인수하면서 제약사업부가 구성됐다. SK는 1993년부터 그룹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반면 삼성은 2010년에 5대 신수종사업의 하나로 바이오를 선정하고 이듬해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 분야도 앞선 대기업들과 달리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2017년 한국 MSD에 대외협력부 상무로 입사했으며, 항암제 사업부 전무로서 면역항암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MSD에 합류하기 전에는 11년간 일라이 릴리에서 근무하며 한국릴리의 마케팅 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업무의 중심에 환자를 두고 지역사회의 공헌을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로 알려진 길리어드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HLB는 향후 HLB헬스케어사업부가 구축한 진단기기 하드웨어에 HLB파나진의 진단기술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글로벌 시장을 향한 사업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근 HLB 파나진 대표는 “HLB 파나진은 PNA 기술과 액체생검 기반 특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주로 국내 진단시장에 주력해왔다”며 “HLB그룹에 편입되며 유동성 확보와...
양유진 한국GSK HIV 및 항암제사업부 총괄 상무는 “HIV 치료 환경이 크게 개선됐음에도 국내에서는 HIV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치료의 첫 단계인 정기·조기 검진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며 “HIV 질환에 대한 인지도 개선은 물론 만연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고민과 행동을 함께 하고자 ‘Check It Out, Go...
양유진 한국GSK HIV 및 항암제사업부 총괄 상무는 “HIV 질환과 감염인에 대한 잘못된 이해나 무관심, 무분별한 오해와 차가운 시선이 만연한 실태를 보여줌으로써 HIV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 감염인을 바라보는 색안경이 깨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영화 ‘YOU=YOU’가 올해 한국퀴어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매우...
중국 법인을 분리시키면 미·중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을 줄이는 동시에 제약 분야 유망 시장인 중국 내 사업에 탄력이 붙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인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를 출시하며 올해 1분기 중국에서만 16억 달러(약 2조500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중국 시장의 비중은 13%에 달했다....
최근까지 BMS에서 혈액암 및 항암제 사업부 총괄을 맡았으며 이번에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로 한독에 복귀했다.
앞으로 김 전무는 전문의약품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며 사업의 성장을 이끈다.
회사 관계자는 “한독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은 당뇨병 포함 만성질환과 희귀질환 사업뿐 아니라 최근 강화하는 항암과 신장 질환 비즈니스의 성장, 혁신적인...
과제 책임자인 강형진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소아암 사업부장(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의미 있는 기부금 덕분에 백혈병 세포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유전체 검사를 통해 치료 결정 및 예후 예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국의 소아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대사 유전체, 약물 부작용 예측 유전체 검사를 미리 시행해 치료...
최근에는 휴온스 종병사업부 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종병영업의 성장도 이끌어 왔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934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을 기록한 중견제약 기업이다. 국내외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부터 효능이 입증된 항암제의 독점판매권 확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항암분야 신약개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과...
HLB이노베이션은 김홍철 대표 리더십 하에 기존 주력 사업인 반도체 리드프레임 사업을 강화하고 최근 성장세가 빠른 전장용 반도체 사업을 육성하는 한편, 바이오사업부를 새롭게 신설한다. 특히 HLB 미국 그룹사이자 차세대 CAR-T 항암제(KIR-CAR)를 개발 중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와 인적교류·기술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일반의약품 부문은 위드 코로나 영향 등으로 모든 브랜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했다. 특히,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상처치료제 마데카솔과,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가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2018년에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의 혈액암 비즈니스 프랜차이즈 헤드를 맡았고, 2019년에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대표로 선임돼 다양한 혁신 항암제의 성공적인 발매와 보험 급여 등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신 디렉터는 그동안 헬스케어 산업에서 일군 성공적인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암, 희귀질환, 안과질환, 감염성 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로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