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테라젠이텍스와 항암 신약사업 협력 강화는 메드팩토가 가진 항암제 등 신약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항암신약 개발과 생산 및 판매에 대한 효율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국내 항암신약 시장의 확대 및 선도의 목적으로 한 미래성장사업의 협약”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T세포 림프종은 항암화학요법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옵션이 거의 없고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큰 질환이다. CAR-T 세포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나 배양 및 제조상의 어려움으로 이를 극복할 신규 모달리티로 기성품 형태의 CAR-NK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지씨셀은 아티바와 협력해 국내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임상...
이를 통해 항암분야 신약개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과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테라젠이텍스와 계열사의 역량을 모아 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생산, 영업에 이르기까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을 만들 것”이라며 “제약인들이 오고 싶은 활력 있는 기업문화를 가꾸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모집된 자금을 더한 보유 자금으로 신약 개발 등 각 사업부문을 안정적으로 이끌겠단 계획이다.
이번 자금조달은 지난해 9월 진행한 자금조달에 이어 브릿지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포함 총 15개 기관이 투자를 결정했으며, 해당 계약에 따라 7일 해당 CB 투자금이 납부될 예정이다.
자금조달을 총괄한 박병규 지놈앤컴퍼니...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차세대 항암신약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평가된다. 주로 주로 전임상 등 초기 단계의 연구과제들이 소개된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달 14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AACR에 한미약품을...
한미약품이 14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항암 분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대거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AACR에서 한미약품은 △LAPSIL-2 analog(HM16390) 2건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SOS1 저해제(HM99462) △YAP/TAZ-TEAD 저해제 △mRNA 항암백신 등에 관한 연구결과와 북경한미약품이 주도적으로...
머크는 지난 1월 31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SC 제형 임상 3상을 미국과 대만에서 진행한다고 공개했다. 이에 따라 머크는 앞서 진행한 키트루다SC의 임상 1상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키트루다는 지난해에만 약 27조 원의 매출을 올린 글로벌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머크는 5년 앞으로 다가온 키트루다의 미국·유럽 특허 만료를 앞두고 방어...
앞서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CJRB-101’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FDA로부터 승인받기도 했다. 이번 신약후보물질 도입으로 CJRB-101을 포함, 각 파이프라인의 상세 데이터 분석 등을 거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으로 항암제, 뇌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GEN-001’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함께 병용하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신약개발의 새로운 영역으로 주목받는 후성유전학에 기반을 둔 항암제 신약을 개발하는 베노바이오와 기술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베노바이오는 질병 유발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후성유전학 분야에 독보적 기술을 가진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항암제 신약 이외에도 다수의...
1차 치료제 시장에 진입하면 국산 항암 신약 최초로 1000억 원 고지를 넘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또한, 파트너사 얀센이 연내 공개할 병용 임상 데이터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돼 글로벌 블록버스터의 가능성도 열렸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에 이어 36호 ‘엔블로’(성분명...
김재경 신라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의 전임상이 조기 완료됐고 후속 연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스위스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후보물질 'BAL0891'의 임상도 미국에서 첫 환자 투여까지 완료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펙사벡과 리제네론의 리브타요...
이현정 신임 대표이사는 산부인과 전문의 출신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 경험을 가진 임상개발 전문가다. 화이자, 일라이릴리, 박살타와 샤이어(현 다케다), 삼양바이오팜USA 등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20년간 항암제 개발을 주도했다. 2022년 12월 차바이오텍 R&D 부문 사장으로 합류했다.
앞으로 이 대표는 차바이오텍과 차바이오그룹의 연구개발 부문을 총괄한다. 또...
지아이이노베이션은 GI-101과 키트루다® 병용 임상에서도 면역항암제 내성 종양에서 객관적 반응을 보이는 등 의미 있는 데이터들을 도출하고 있다.
장명호 신약개발임상전략 총괄은 “GI-101은 단독요법 2상에 계획된 말기암 환자 40명 중 30명의 환자 모집이 약 2달 만에 끝날 정도로 임상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병용요법 2상은 치료 차수가 적은...
내년에는 이중항체 신약 6종, 항암제 4종 등 총 10종의 신약 임상에 착수한다. 직접 개발과 공동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염두에 두고 있다. mRNA 플랫폼의 경우 오는 6월 말까지 플랫폼을 확보한다.
서 회장은 “우리 그룹의 연구·개발(R&D)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안에서 소화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유상증자나 부채를 끌어들이지 않고 파트너사를 찾거나...
플랫바이오는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기초로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매진한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강력한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항암신약 개발까지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초일류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한단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설립된 플랫바이오는 국내 최대인 60여 개의...
또, “혁신 신약 영역 내에서도 고성장이 기대되는 항암제, CGT 등 신규 유망 기술에 선택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상 디지털(Digital)투자센터장은 “그룹 내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산업 구조를 바꾸는 디지털 기술 영역에 대한 투자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시장이 확장되는 전기차 충전 및...
아울러 10년 이상 축적된 4D파마의 신약개발 기술력과 노하우까지 더해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각 파이프라인의 상세 데이터 분석 등을 거친 후 연구·개발(R&D)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을 받은 면역항암치료제 ‘CJRB-101’을 포함, 성공 가능성이 큰 후보를 중심으로...
이에 따라 렉라자는 국산 항암 신약 최초로 1000억 원 고지를 넘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가능한 한 빨리 환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렉라자의 글로벌 판권은 얀센이 갖고 있다. 얀센은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 병용 임상의 1차 데이터를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미국...
펠레메드에 따르면,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물질인 PLM-102는 표적항암 타겟 키나아제(Kinase)의 돌연변이 약물 저항성을 최소화해 설계한 차세대 혁신 항암신약이다. PLM-102는 타겟 키나아제에 대한 높은 선택성을 나타내며 특히 pM(피코몰, 1조 분의 1 몰) 수준의 낮은 농도에서도 약물 내성 돌연변이 키나아제에 대한 강력한 타깃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PLM-102의...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저평가된 주식 매입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는 취지”라며 “현재 개발 중인 T 세포 증폭을 유도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NT-I7의 임상시험 및 향후 사업에 대한 자신감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는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등 공중 보건 위기 상황을 대비한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가능성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