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치료제로 급여가 확대되면 국내 시장은 3000억 원 이상으로 늘고 렉라자는 국산 항암 신약 최초로 매출 1000억 원 고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 사장은 “렉라자로 수익이 발생하면 주주 배당금을 더 올려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여러 경로로 사회환원 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을 계승해 신약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파이프라인(PHI-101), 대장암·흑색종·삼중음성유방암 후보물질(PHI-501), KRAS 표적 항암제 (PHI-201) 등 다양한 주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신약 연구개발의 다양한 과정에서 활용하며 연구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혁신 신약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MSD의 전략”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기업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동반성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MSD는 지난해 한 해 연구개발비로 135억 달러(약 17조7800억 원)를 투자한 연구 중심의 바이오 제약기업이다. 현재 면역항암제, 감염성 질환, 백신...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더해지면 10여 년 후 한미약품은 40개에 달하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현재 한미약품은 비만,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등 대사질환, 항암, 희귀질환 분야에서 20여 개 주요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서귀현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념과 철학에서 시작된 한미의 R&D 본능은 창립 50주년을...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APP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A-119’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신약기반 확충 연구사업’ 중 선도물질단계 과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선정으로 지놈앤컴퍼니는 2025년 3월까지 2년동안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으며 선도물질 확보, 초기 공정연구 완료 및 원숭이에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테모달과 아바스틴을 치료제로 승인한 이후 14년 가까이 신약이 개발되지 않아 새로운 치료옵션이 절실한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이다. OKN-007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낮추는 TGF-β와 저산소증 유발인자인 HIF-1α 등의 발생을 저해하고,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하는 등 치료효과가 높아 새로운 치료제로의 개발 기대감이 높다.
이번...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회사로 거듭날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도 추진 중이다. 서 회장은 하반기부터 M&A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심 분야는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등이다. 이 과정에서 매입한 자사주가 활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어 "첫 번째 의약품인 유방암신약 너링스정의 올해 반기(1~6월) 매출액이 30억 원에 달하는 만큼 연간 매출액 100억 원 돌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빅씽크는 앞으로 국내 제약사들과 협업해 뮤코사민을 선보이는 동시에 항암제 품목 확대를 지속해 항암 전문 제약사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HK이노엔은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이하 티씨노바이오)와 KRAS 표적 항암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목표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HK이노엔은 자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이노썬(inno-SUN)’을 활용해 표적 항암 신약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이 물질은 다양한 KRAS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pan-KRAS 저해제’ 계열의 항암 신약...
네수파립은 파프(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 기전의 표적 항암제(PARP/TNKS dual inhibitor)로 1세대 PARP 억제제 치료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항암 신약이다. 2021년 췌장암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현재 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다. 난소암은 임상 2상으로...
특히 항암 시장은 연평균 15% 이상의 성장률로 최근 항암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미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간암 1차 치료제 신약허가신청을 완료한 양사는, 간암 1차 치료제와 별도로 이미 중국에서 신약 허가를 받아 다년간 높은 매출을 보이는 간암 2차 치료제, 위암 3차 치료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여러 국가에서 리보세라닙의...
현재 항암신약 분야에서 다국적 제약사와 다국적 진단회사 간에는 동반진단을 위한 동시 개발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 진단회사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다국적 제약사의 항암신약에 대한 동반진단에서는 무조건 후발주자의 위치일 수밖에 없었다.
파나진은 이번 허가 획득이 다국적 기업들이 주도하는 동반진단 시장을 국내 제약사와 국내...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있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렉라자가 국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시장에 진입하면 전체 시장 규모는 3000억 원대로 커질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렉라자는 국산 항암 신약 최초로 1000억 원 고지를 넘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같은 날 오후 뇌질환 치료제 개발동향, 표적단백질 분해기술 (PROTAC), 항암제 내성극복 방안을 위한 최신연구동향, 그리고 차세대 신약개발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I를 이용한 신약개발’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27일에는 차세대 신약 타깃 중 하나인 단백질 상호작용 저해제 관련 강연과, 감염병 치료제의 개발, 그리고 바이오 이미징을 통한 진단법 개발...
HLB와 항서제약이 올해 5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허가받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완료한 가운데,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15건의 간암 1차 치료제 임상 3상 결과를 비교 분석한 논문이 전문 학술지 ‘JHEP journal’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간암(HCC)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외부 인사로는 미국 위스타 연구소(Wistar Institute)의 데이비드 와이너 박사와 미국 항암치료제 개발사 AGENTA의 조셉 김 박사(CEO), 국제백신연구소 부사무총장 송만기 박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부원장 최종순 박사 등이 참석해 한국 바이오 및 백신 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와이너 박사는 DNA백신의 창시자로 꼽히며, 미국 국립 암 연구소(NCI) 산하...
◇지아이이노베이션
알레르기 파이프라인이 밀고, 항암 파이프라인이 당긴다
이중융합단백질 후보 물질 발굴 플랫폼, GI-SMART
GI-301, 졸레어로 입증된 기전의 Best in class가 될 파이프라인
GI-101/102, 차세대 IL-2 기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
◇덴티스
임플란트에 더해질 투명 교정의 성장
덴탈 토탈 솔루션 패키지 보유 기업
투명 교정...
이어 △급부상하는 플랫폼 기술 Part I–ADC, PROTAC & 운반체 △언론이 주목한 K-BIO 2023 바이오 이슈 TOP 7 △병용요법 개발의 전략적 고려사항 △글로벌 소셜 임팩트를 위한 필수의료기술 개발의 비즈니스모델 △콜드체인 로지스틱스의 난관 극복 △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임상의 해답 △항암제개발 기업들을 위한 FDA 동향 등 전문세션을 진행한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Q901의 DNA 손상 복구 저해 기전은 올해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ADC분야 및 면역항암분야와 함께 가장 주목받은 항암분야”라면서 “Q901은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DNA 손상 복구 저해 개발 프로그램 중에서도 선두에 있는 만큼 블록버스터 항암신약으로서의 기술 가치 평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원섭 파멥신 연구소장은 “최근 VISTA 타깃 면역항암제 개발회사들의 임상진입 및 빅파마와의 공동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면역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VISTA의 가치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돼 기쁘다”며 “내성이나 낮은 반응률로 여전히 고통 받는 항암환자들을 위해 혁신 신약(First in Class)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