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융합 면역항암제 ‘GI-101’과 ‘GI-102’,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등 주요 파이프라인이 임상시험 단계이며,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인 ‘GI-104’, ‘GI-108’, ‘GI-305’ 등은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한양행과 중국 심시어(Simcere)에 전임상 단계에서 총 2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지난해에는 GI-101 임상 1/2상이 70억 원 규모, GI-108은...
바이젠셀은 지난해 AACR과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2)에서 각각 CD30 γδ CAR-T의 세포주와 혈액암 동물모델에서 항암효과를 보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조현일 바이젠셀 ViRanger™ 그룹장은 “검증된 신규 신호전달도메인을 활용하여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CAR-T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범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동종 γδ CAR-T를 이용하는...
일부 연구결과는 작년 4월 미국국제암학회(AACR)에서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진행한 시험관 시험과 소(小)동물 시험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은 만큼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작년 3월 CAR 면역세포치료제의 국내 특허 출원을 진행한 이후 추가적인 전임상 시험을 통해 간암과 위암 등 여러 난치성...
현재 항암, 아토피, 코로나바이러스 등 면역조절 수용체에 작용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또한 우수한 보습 효과를 가진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도 활용해 글로벌 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에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비엘 관계자는 “이번 FDA승인은 ‘PGA-K’의 면역력 증진효과와 안전성을 까다로운 미국 규제기관으로부터 확인 받았다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 환자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인 온코마스터를 설립하는 등 암 치료 임상권위자이자 항암진단 및 치료제 분야의 전문가로서 환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유한양행은 김 사장 영입을 통해 종양 관련 질환군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양·대사질환 및 중추신경계(CNS) 분야는...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유럽종양학회(ESMO,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가이드라인에서도 권고되고 있는 치료제다.
김영석 보령 Onco부문장은 “그동안 백금계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2차 치료제의 선택지는 제한적이었다”라면서 “젭젤카는 소세포폐암 치료 성과를 한층 높이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발굴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CJRB-101’을 개발 중이다. 지난달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 1/2상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GS가 지난해 4월 인수절차를 마무리한 휴젤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중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한 보툴리눔 톡신의 매출 확대에 따른 성과다. 올해는...
WSJ는 화이자가 시젠을 인수하게 될 경우 항암제 라인업에 면역항암치료제를 추가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2030년에 각종 특허만료로 예상되는 매출 손실액 170억 달러를 상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젠은 지난해 2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화이자가 보유한 현금 ‘총알’도 두둑하다. 화이자는 신종...
또 종양 특이성이 낮아 전신투여 치료 효과가 낮은 점도 한계로 지목돼 국내외 기업들이 기술 보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 표면을 면역원성이 없는 나노물질로 감싼 뒤 종양 표적 부위와 결합하는 ‘항암 아데노바이러스(GM-oAd)’ 원천 기술을 개발해 셀트리온과의 협업을 통한 전신투여용 항암바이러스 플랫폼기술 개발에 나서게 됐다....
항암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세포의 특이적 사멸을 유도하고 암치료 유전자를 종양에서 고발현하는 기술로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다만 기존 항암바이러스는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시 인체의 면역체계에 의해 인지돼 빠르게 제거되며 효능이 낮아지는 등의 한계점이 있다.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 표면을 면역원성이 없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단독요법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한 유한양행은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 중이다. 렉라자와 아미반타맙의 병용 임상 3상은 파트너사 얀센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알러지 치료제 ‘YH35324’, 면역항암제 ‘YH32369’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제인 ‘캄렐리주맙’과 페메트렉시드, 카보플라틴 병용요법으로 허가 목적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가교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가교 임상은 해외에서 허가된 약물을 국내에서도 승인을 받기 위해 내국인을 대상으로 민족적 감수성에 차이가 있는지 평가...
셀트리온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의 주요 질환 영역인 항암/면역 치료제 분야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서 시장에서의 선점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치열한 경쟁에 대비하기 위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전주기 항체 개발 플랫폼 기술과 의약품 임상/허가 역량을 활용해 후보물질...
5%를 차지한다. 항암 약물로만 치료는 전체의 15.9%에 불과하고, 최신 항암 약물치료인 면역항암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드팩토에 따르면 백토서팁은 골육종에 대한 전임상 연구에서 골육종 암세포의 성장과 폐 전이를 현저하게 억제해 생쥐의 생존율을 100% 개선했다. 골육종 암세포의 폐 전이도 100%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GPC3는 고형암, 특히 간암에서 과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이번 EU307 임상 승인으로, 항체치료제와 T세포치료제에 이어 CAR-T 치료제까지 다각화된 면역항암제 핵심 포트폴리오가 동시에 본격적인 임상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T세포치료제 기술 특허의 독점적 권한 범위를 캐나다까지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암 항원 특이적 세포독성 T세포의 추출 및 배양 방법(Methods for Isolating and Proliferating Autologous Cancer Antigen-Specific Cytotoxic T cells)’에 대한 캐나다 특허로, 본 특허 출원인인 국립암센터로부터 유틸렉스가 개발부터 판매까지의...
이외에도 신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차세대 항암제 파이프라인으로 개발을 확장할 예정이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는 “당사의 독보적인 항원, 항체 원천 기술 및 연구개발 능력과, 상트네어의 독창적 항체 플랫폼 기술 및 연구개발 능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혁신적인 항체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링커는 항체와 톡신의 결합체가 암세포까지 안정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ADC 치료제의 핵심 구성 요소다. 삼진제약은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는 기전의 면역항암제 페이로드를 만들어 기존 ADC 항암제 페이로드와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안국약품도 ADC 플랫폼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피노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의 면역항암제 연구역량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 후보물질 GB-104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GB-104의 안전성과 용량을 평가한다. 1상 임상시험이지만, 계획된 표준 치료를 완료한 좌측 대장암인 S자 결장암 및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 안전성 뿐만 아니라 대장암 환자의 면역반응과 마이크로바이옴 관련...